한국 여자 평영 50m 기록보유자인 충남대 변혜영(사회체육학과 3년)이 2005 MBC배 수영대회에서 대회신기록을 갈아치우며 금물살을 갈랐다.변혜영은 지난 19일 충남 아산실내수영장에서 벌어진 대회 3일째 여대부 평영 50m 결승서 34초82로 골인, 지난해 서민정이 세운 대회기록(36초35·국민대)을 무려 1초53 단축시키며 우승을 차지했다. 임이지(경성
충북 태권도 기대주 김재학(19·청주대)이 2005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한국에 9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김재학은 19일(한국시간) 새벽 터키 이즈미르의 컬처파크 제4홀에서 열린 남자부 78㎏급 결승에서 바히드 압달라히(이란)를 6-4로 꺾고 우승했다.김재학은 이날 결승 2라운드에서 상대의 뒤차기로 선취점을 빼앗겼지만 돌려차기로 1-1을 만든 뒤 뒷발찍기로
독수리가 고공비행을 이어갔다.한화 이글스는 21일 잠실 경기서 5이닝을 2자책(3실점)으로 막아낸 선발 정민철과 위기의 상황에서 2.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최영필의 완벽 마무리를 앞세워 LG를 8-6으로 누르고 6연승을 내달렸다.정민철과 최영필의 합작품였다.문동환과 함께 8승으로 팀내 다승 공동선두를 달리고 있던 정민철은 이날 5이닝 동안 노련미를 앞세
뒤꿈치 부상 불구 1시간14분31초 월계관 "31℃ 무더위 부담…감독님과의 작전 성공" 20일 오후(한국시간) 터키 이즈미르에서 열린 하계U대회 여자하프마라톤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한국 이은정이 아타튀르크 스타디움 결승선을 앞두고 역주하고 있다. 연합 목원대 이은정(24·삼성전자)이 2005 하계유니버시아드 하프마라톤에서 월계관을 썼다.이은정은 지난 20일(
◆과장급 전보△특허심판원 심판관 이성우◆4급 전보 △기계금속건설심사국 운반기계심사담당관실 박시영
◆6급 △교무처 학사지원과 문인수 △학생처 학생지원과 이면우 △사무국 총무과 방성열 △〃 〃 오이근 △〃 〃 이춘호 △〃 〃 이용부 △산학연지원단 산학연협력과 이윤형 △〃 〃 심성석 △대학원 행정실 김종만 △인문대학 행정실 송혜자 △경상대학 행정실 이수호 △공과대학 행정실 김국규 △법과·생활과학대학 행정실 신락 △의과대학 행정실 이수길 △도서관 수서정리과
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들의 일상생활 수단인 휠체어, 목발 등의 보장구 수리를 실시한다.보장구 수리를 희망하는 장애인들은 22일 오후 1시30분까지 사회복지법인 성재원 내 성세체육관으로 오면 된다. A/S 및 단순 소모품 교체는 무료이다.문의 시립장애인복지관 재가복지서비스팀(540-3541)
청주민예총이 주최하는 청주문화예술정책 세미나가 22일 오후2시 청주예술의 전당 대회의실에서 열린다.'청주지역 미술 인프라'를 주제로 6명의 패널이 발표한다. 토론 내용은 충북아트페어와 미술공간을 중심으로 청주 미술계의 현실과 전망(유승조· 청주미협 회원), 충북아트페어로 본 청주미술의 중심이동(김만수· 충북아트페어 운영위원장), 청주예술의 전당의 현실과 대
대전시립미술관은 지난달 20일부터 9월 7일까지 열리는 '최종태: 영원과 본질의 탐구'전의 부대행사로 27일 오후 1시 미술관 강당에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는 김승호(홍익대학교), 김정희(서울대학교), 이은기(목원대학교), 최영근(한남대학교) 등 4명의 발제자가 '대전미술과 최종태', '최종태 조각의 조형원리' 등 최종태의 예술세계에 대
대전시 유성구 전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동래)는 20일 저녁 엑스포근린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진동규 구청장을 비롯해 마을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한여름밤 마을축제'를 열어 주민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유성컨트리클럽 강은모 사장은 지난 19일 한밭대 강당에서 2005년도 2학기 유성관광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은 최경일(도시공학과 3년), 이재섭(건축공학과 3년)씨 등에게는 한 학기 등록금 전액이 지급됐다.유성관광 장학금은 지난 92년부터 학기당 2명씩 14년째 지급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모두 50명의 한밭대생이 장학혜택을 받았다.
국내 제3민간 항공사인 (주)한성항공이 지난 19일 서울지방항공청으로부터 운항증명을 발급받아 오는 31일 청주-제주노선을 첫 운항하며 우리나라의 본격적인 저가항공 시대를 연다.한성항공에 따르면 청주-제주노선을 오는 31일부터 하루 2차례 왕복운항 하고 요금은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항공의 70% 정도인 비수기 평일 편도 5만 3500원, 주말 6만 1200원,
한민족의 혼을 오선지에 담아 전세계에 전하고 있는 '한국 연주 음악계의 최고 아이콘' 양방언(45)이 청주에 온다.2005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 및 기념행사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9월 1일 개최되는 제 1회 직지상 시상식의 축하공연에 양방언이 참석해 그동안 매스컴을 통해서나 그를 보아왔던 충청권 팬들에게 매혹의 선율을 선사한다.동양의 절제미와 서양의
청주시와 청원군 일부 공무원들이 통합과 관련, 주민투표에 영향을 미치는 불법 행위를 저지르고 있는 데도, 충북도 선관위와 해당 지역 선관위가 안이하게 대처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충북도선관위와 청주시 상당구·청원군 선관위 등은 일부 청주시 공무원들이 주민투표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저지르는 등 실정법을 위반하고 있는 데 대해 구두로만 중지를 요청하는
한국사진작가협회 당진지부는 지난 19일 제1회 당진 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자를 발표하고, 당진문예의 전당 전시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윤필수(위원장), 김남규, 정동석, 정성근, 최차열씨 등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 전국에서 공모한 1300여점의 작품을 심사했다.윤필수 심사위원장은 "금상에 선정된 정석구(서울)씨의 '만남'은 죽은 분을 추모하는 유족의 아픔을 잘
강혜숙 국회의원(열린우리당·사진)이 한국공예관 명예관장으로 위촉됐다.강 의원이 한국공예관 명예관장으로 위촉된 것은 지역 출신 국회의원 중 유일한 문광위 소속이며, 문화분야 전문가로서 직지의 세계화 및 공예문화 등 문화예술 발전에 힘쓰고 있기 때문이다.강 의원은 앞으로 전시 아카데미 상품개발 마케팅 등 각종 한국공예관 사업을 자문하게 되며, 청주국제공예비엔날
지난달 1일부터 본격적인 주5일제 근무가 시작되면서 공무원들의 삶의 질은 크게 향상되고 있다.그러나 평일은 물론 휴일과 야간에도 살인적인 업무에 시달려야 하는 경찰 공무원들은 주 5일근무제 시행으로 오히려 업무량 과중에 스트레스만 더 늘어 났다고 하소연 하고 있다.이러한 현실을 반영하듯 최근 경찰일각에선 인사적체, 살인적인 업무량, 터무니없이 낮은 수당 등
한국도로공사 서해안고속도로 보령지사 및 무창포영업소는 시설수용 영아들에게 이웃사랑을 펼쳐 주위를 흐믓하게 하고 있다. 보령지사는 지난 주말을 맞아 전북 군산시 모세영아원에 수용중인 영아 20명을 보령시 남포면 포도농가에 초청, 자연과 함께하는 즐거운 한때를 제공하는 따뜻한 이웃사랑의 손길을 펼쳤다.수용시설 영아들은 보령지사 길사랑 사회공헌활동팀 회원들의 목
태안지역에서 가족단위로 이웃사랑 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파랑새 가족봉사단'이 무료 경로식당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파랑새 가족봉사단은 지난 19일 태안여성자원봉사회가 매주 화∼금요일까지 운영하는 무료 경로식당을 찾아 130여 명의 노인들에게 정성껏 만든 음식을 제공하고, 수지침과 마사지, 내부수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특히 가족봉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