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경찰서는 지난 18일부터 관내 노인정을 순회하면서 노인교통안전 교육 및 교통사고 예방홍보물을 배부했다.노인 교통안전 교육은 나경옥 서장을 비롯해 생활안전교통과장, 각 지구대장 등이 노인정을 직접 방문해 이륜차 안전모 착용 및 야간 보행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이란 교육용비디오를 시청토록하고 있다.경찰은 685만
충북도는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아 상·하수도의 철저한 운영·관리를 통해 도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일제 점검에 들어간다. 또한 상·하수도 관련 생활민원을 신속히 처리해 도민들이 추석명절을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석연휴기간 동안 비상근무에 돌입할 계획이다. 도는 이를 위해 22일부터 내달 9일까지 3주동안 취수
"큰 욕심은 없어요. 시아버지께서 해오신 대로 사람들에게 믿음을 주는 기업을 만들고 싶을 뿐이에요."폐쇄형 수배전반 제조업체인 보문전기주식회사 이종애(51) 대표이사의 포부가 소박하다. 대전시 중구 인동에 위치한 보문전기주식회사는 1953년 시아버지인 이은호(82)씨가 인동 74번지에 '남북전기공사'를 열면서 출발했다. 당시 남북전기공사는 지역에서 알아주는
택지개발지구 내 전기간선 시설을 지상이 아닌 지하에 설치할 경우 추가로 드는 비용은 모두 한국전력공사가 부담해야 한다는 항소심 첫 판결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서울고법 민사 23부(재판장 심상철 부장판사)는 지난 21일 한국토지공사가 한전을 상대로 낸 청주 하복대지구와 대구칠곡3지구 전기간선시설 지중화에 따른 비용 반환 청구 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6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오는 9월30일 개막을 앞두고 보다 다양하고 구체화된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막바지 관람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에따라 공예비엔날레조직위측은 지난 10일 부터 13일까지 음성 꽃동네에서 실시된 대한적십자사 창립 100주년 기념 전국 캠프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이곳에 참가한 전국 초중고생 및 지도교사 등 1500여명
음성군 감곡면자율방범대는 여름철 전염병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는 마을 공공시설과 거리, 학교 등을 대상으로 9월까지 주 3회 이상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감곡면자율방범대원들은 2003년부터 3년째 여름철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이면 어김없이 매일 마을 곳곳에 방범 순찰과 연막소독을 통한 범죄예방 및 전염병
청주 무심천 하상주차장이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철거되고 하상도로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완전 철거된다.하상도로 철거에 따른 교통 대체방안으로는 기존도로를 따라 지하도로를 내거나 고가도로를 설치하는 등의 5개안이 제시됐다.청주시가 확정한 무심천종합계획에 따르면 무심천을 시민과 자연생태계가 공존하는 생태공원으로 탈바꿈시키고 나아가 웰빙타운화하기
대전시가 발주한 각종 공사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비리혐의에 대한 수사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충남지방경찰청은 지난 17일 대전시건설관리본부가 발주하는 각종 공사관리 업무를 담당해 온 공무원이 억대의 금품을 받아오다 국무총리실 감사반에 적발되고, 19일에는 같은 업무를 담당해 온 또 다른 공무원이 갑자기 실종됨에 따라 수사 확대를 신중히 검토 중
"혼자 어떻게 살라고…"폭우 속 화재로 부인과 아들 셋을 한꺼번에 잃은 장모씨(35)는 망연자실 불탄 집을 돌아보며 말을 잇지 못했다.특히 참변 현장에는 부인 김모(34)씨가 어린 아들을 화마에서 구하려 마지막까지 필사적으로 발부둥친 모습이 발견돼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18일 오후 11시경 대전시 중구 문화동 곽모(72·여)씨의 한옥 기와집에서 불이나
격리치료 이전 대인접촉있어 추가발생 우려 철저한 손씻기등 청결 생활화로 예방 가능=대전지역에서 발생한 콜레라 환자가 7명으로 늘어나면서 콜레라 확산 가능성에 비상이 걸렸다.대전시 및 보건당국은 19일 "지난 18일 건양대병원에 격리조치된 5명이 콜레라 양성판정이 내려졌으며 충남대병원에 격리된 1명이 추가로 콜레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옛날에는 관상학을 통하여 도통한 사람도 많이 있었다. 원효대사도 그 중의 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대사는 수도를 하기 위하여 중국으로 가던 중 깊은 산 속에서 하루 밤을 유숙하게 되었다. 그런데 한밤중이 되자 갈증이 심해져 물을 찾았지만 어둠 속에서 물을 찾는 것은 그리 쉽지 않은 일이었다. 그렇게 물을 찾아 어둠 속을 헤매던 중 표주박 같이 동그란 물
7월과 8월은 흔히 '국회 방학'이라고 한다.6월 임시국회가 끝나고 9월 정기국회 이전까지인 이른바 '하한기'는 1년 중 유일하게 국회 일정에서 자유롭기 때문이다.이 시기에 대부분의 의원들은 각종 자료 수집에서부터 평소 바쁜 일정 때문에 소홀히 했던 지역구 활동 등으로 분주한 시간을 갖는다.한나라당 충남도당 위원장 홍문표 의원은 하한기를 지역구에서 보냈다.
▶장면도(백이 둘차례)프로기전의 바둑으로 흑11로 높게 벌려 백12를 유도, 흑13으로 삼연성으로 뒀다.백14로 걸쳐가고 흑은 한 칸 협공해 흑의 웅장한 세력을 펼치고 있다.백은 흑의 세력작전에 말리지 않기 위해 어떠한 정석을 선택해야 할까?▶참고도1(백 손해 정석)백1로 붙인 후에 3으로 끄는 것은 정석의 일종이나 손해수로 잘 쓰이지 않는다.이하 흑14까
손발저림은 일반적으로 말초신경계의 병과 관계가 많다. 특히 말초신경 가운데 감각신경에 병이 났을 경우 손발이 저리거나 통증이 오며 감각이 둔해진다. 때로는 척수장애나 대뇌 이상 등 중추신경의 장애가 손발저림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관절총이나 말초혈관의 혈류장애등 신경계 외의 질환이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손발저림의 큰 원인은 손발에 기혈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대장금' 주제가를 불러 유명한 가수 이안이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이하 조총련) 산하 예술단체인 금강산가극단과 공연을 펼친다.이안은 28일 일본 오사카 그랑큐브홀에서 열리는 '광복 60주년 및 6.15 선언 5주년 기념 축전'에서 금강산가극단과 한 무대에 오른다. 이번 축전은 남측 재일본대한민국거류민단(이하 민단)과 북측 조총련이 함께 펼치는 대규모 행사여서
KBS드라마 '해신'(극본 정진옥. 연출 강일수)이 인도시장에 진출했다. 드라마를 포함 한국 TV프로그램이 인도에서 방송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KBS글로벌전략팀은 19일 "최근 인도 국영방송 DDI(Doordarshan)와 수출계약을 했다"면서 "내달 중 DDI의 메인 채널인 DD-1에서 프라임타임이나 준프라임타임에 드라마 '해신'이 방송된다"고 말했다
사람이 다치지 않고도 출혈을 일으키는 경우는 상당히 많다. 그 중 코피가 대표적이며 한방에서는 이를 여러가지로 구분, 치료를 하는데 본인이 임상을 하면서 겪은 몇가지의 경우를 살펴보겠다.첫째로 기(氣)가 상역(上逆)하여 코피가 나는 경우가 있다. 피는 기를 따라 운행하게 되는 것이 이치인데 한가지 일에 몰두하거나 긴장할 때 기는 뇌로 모이게 되고, 그 때
지난주 만성전립선염에 관한 일반적 이야기에 이어, 이번주에는 조금 다른 특수한 내용을 말해 보고자 한다. 이 내용은 학문적인 뒷받침이나 근거에 있어서 약간의 허점이나 전문가들로부터의 공격거리를 제공할 만한 면이 없지 않다. 그러나 만성전립선염을 앓거나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는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를 직접적으로 다룬 것이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될 줄로 믿
36세의 노산 독일인 산모가 가족분만실을 찾았다. 임신 중에 산전검사, 입체 정밀초음파 기형아검사는 물론 다 했다. 초음파검사에서 예상 태아 몸무게는 3.9kg으로 비교적 큰 편이었다. 분만 1주일 전 약간의 질 출혈이 있었고, 급기야 새벽부터 허리가 아프면서 규칙적인 진통이 시작되어 가족분만실을 사용하게 되었는데 그곳에 남편과 멀리 독일에서 온 친정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