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합덕농협은 관내 조합원 2677명의 균등할 주민세 883만 4000원을 대신 납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해 손인옥 합덕읍장이 윤재형 합덕농협장에게 조합원 지도사업의 일환으로 균등할 주민세를 대납해 줄 것을 건의, 농협 대의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조합원들의 승인으로 결정됐다.주민세 부과대상은 합덕농협 총 조합원 3760명의 71%인 2677명이며,
태안군이 지방행정 혁신 단막극을 제작한다.23일 군에 따르면 회의문화, 보고·결재, 전화받는 태도, 업무방해 실태 등 총 4개 분야로 구성된 단막극을 제작, 공무원들의 혁신 분위기를 확산하기로 했다.'일하는 방식을 개선하자'란 주제로 제작중인 이 단막극은 혁신활동의 솔선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직접 공무원들이 연기자로 나서 촬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시나리오
부여군과 ㈜해동백제는 23일 표고버섯 가공식품제조기술 이전 협정각서를 체결했다. 김무환 부여군수와 윤병하 ㈜해동백제 대표는 이날 협정을 통해 표고버섯가공품에 대한 제품생산실용화를 위해 당사자간 사업추진 이행에 합의하고, 상호 신뢰 하에 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특히 이번 지자체와 지역업체간 기술이전협정 체결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이뤄진
청양군 보건의료원은 22일 모유를 먹고 자란 건강한 아기 선발대회를 가졌다. 세계모유수유의 달(8월)을 맞아 모유수유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군내의 건강한 모유수유 어린이가 참가, 저 마다 건강한 모습을 자랑했다.체중과 신장이 얼마나 표준에 가까운지, 현재와 과거의 건강상태, 성장에 따른 적절한 행동발달 상태, 모아 애착도 등을 평가한
신체장애인들의 재활을 돕기 위해서는 장애인 수당 지급보다는 재활작업장 마련 등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신체장애인복지회 보령시지부 장애인 12명은 한 업체의 주선으로 지난해 7월부터 보령시 주교면에 작업장을 마련, 보령시와 청양군 재활용센터에서 구입한 빈병을 분리해 수익을 올리는 등 재활의지를 불태우고 있다.이들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장애인 수당보다 훨씬
1960년대 18만명의 인구와 함께 백제고도 123년 역사를 자랑하던 문화와 관광 도시 부여군이 최근 낙후지역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주 5일제 근무후 지역경제는 더욱더 악화돼 일부 상가를 제외하고는 지역 대부분의 상가가 명맥만 유지할뿐 개점 휴업상태에 있는 실정이다.타 시·군의 경우 지역상품 구매하기나 관내 식당 운영하기, 공무원 금요일 점심 외
아산시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실시되는 2005년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할 사명감 있는 조사원을 모집한다.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고졸수준의 소양을 갖춘 자이며, 신청기간은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이다. 신청방법은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에서 직접 등록하거나 거주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서를 교부받아 등록하면 된다
공주시는 23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을지훈련 참가자 및 참관인들을 대상으로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강연회를 가졌다.이날 강연회에서 북한이탈 주민인 이모씨는 '북한의 실상과 삶의 가치'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강연했다.
조치원경찰서(서장 임국빈)는 23일 경목실장인 박복수 목사(조치원장로교회 담임목사)를 초청 '인권호보에 대한 경찰관의 자세'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박 목사는 "경찰관 본연의 업무인 법 집행과 치안유지 활동 과정에서 주민에게 규제와 단속을 가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인권침해의 요인이 발생할 수 있는데 한 단계 더 성숙한 경찰의 도약을 위해서는 진정한
올 하반기 내수회복 기대 속에 각 백화점들이 '추석선물판촉팀'을 풀가동, 지난해보다 25%이상 증가한 매출목표를 세우고 지역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판로개척 및 배송시스템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롯데백화점 대전점은 관공서 및 기업체 등 단체선물을 상담하는 '추석 선물 상담팀'을 조직해 지난 11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36일간 운영하고 있다.팀장
연기군 공무원들이 22일 오전 6시 비상소집으로 시작된 2005 을지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특히 테러위협 등 국가안보가 중요시되고 있는 2005 을지연습을 통해 충무계획의 실효성 검토와 재난수습 능력배양, 안보의식 고취 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또 완벽한 훈련을 위해 준비상황 보고회와 핵심과제 토론회, 참가자 교육, 방위협의회 개최 등 실질적인 훈련
금산군 공직자들의 현장 봉사체험이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지난 3월부터 군수권한대행을 비롯한 실·과·사업소장(16명), 사회복지담당(30명), 방문보건팀(6명)은 10개 읍·면 10가정을 선정, 조를 편성해 불우한 이웃을 찾아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동료 직원들의 업무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적극적인 업무협력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있다. 또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www.gmarket.co.kr)은 가을 햇과일을 주문한 다음날 바로 수확해 즉시 배송하는 기획전을 실시한다. 수확한 당일 배송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과수원에서 먹는 신선함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이 업체측 설명.G마켓은 나주 햇배(3~5kg) 7900~9800원, 홍로사과(3~15kg) 1만 3900~8만 4900원, 나주 햇밤고구
전화벨이 울리는 순간 고객정보가 바로 모니터상에 뜨면서 클릭 한번으로 고객성향분석, 매출분석, 장부정리, 업소의 홍보마케팅까지 이뤄지는 자동인식 프로그램이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주)꼬미커뮤니케이션(www.okcall-me.com)의 '콜신저'는 대기업에서만 이뤄지던 고객관리를 소규모 자영업소도 가능케 함으로써 매출증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게 했다.예
연기군은 추석명절을 맞아 외국인 근로자를 초청해 한마당 축제를 마련한다.군은 다음달 10일 연기군기업인협회의회, 연기군자원봉사센터, 의사회, 삼성전지(주) 등의 도움을 받아 연기문화예술회관 광장 및 대공연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500여명을 초청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이번 행사는 이국땅에서 외롭게 생활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따뜻한 인심과 정을 느낄 수 있
아산시는 23일 송악면 외암민속관에서 짚풀문화제추진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추진위원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3일간)까지 열린 예정인 제6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기본계획(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이날 짚풀문화제 추진위원회는 그 동안 개최해온 기존프로그램을 존속하면서 축제의 성격에
연기군 조치원읍 죽림리와 남리를 연결하는 남리 지하통로(일명 죽림리 굴다리) 개량과 관련 한국철도시설관리공단이 난색을 표명,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철도 개설 당시인 1900년경에 건설된 이 지하통로는 길이 45m, 폭 2.8m, 높이 1.5m로 죽림·신흥·남리·원리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지만 퉁로가 좁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특히 지하통로의 노후로
대덕R&D 특구 지원본부 이사장은 언제쯤 선임될까?1차 대덕R&D특구 지원본부 이사장 선임 파경(?)에 이어 과기부는 지난 8일 재공모를 마감한 뒤 바로 다음날 이사장 추천위원회를 열어 3배수 후보를 선정하는 등 선임 절차를 서둘렀다.대덕특구의 추진 주체로 지원본부의 설립과 이를 이끌 수장이 필요한 만큼 과기부는 늦어도 8월중순까지 이사장을
지난 1989년 최초 선보인 편의점은 17년만에 전국 8300여개 점포에 연매출 3조 6000여억원에 달하는 규모로 성장했다.이같은 외적 팽창의 이면에는 대기업과 가맹주 간의 불합리한 종속적 관계가 내재돼 있다.대기업 본사의 부당함에 맞서 공동 방어전선을 구축하고 있는 한국편의점가맹주협의회에는 전국 8300여 가맹주 가운데 2400여명이 가입돼 있다.편의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