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한 한·일 국제 심포지엄이 11일 부여군 청소년수련관에서 백제정책연구소(소장 김학원)와 공주대 백제문화연구소(소장 양종국)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다.이날 심포지엄은 백제 멸망기 군주라는 오명을 씻지 못한 의자왕에 대해 다양한 측면에서 재조명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백제 멸망 원인에 대한 새로운 고찰과 의자왕 및 백제 멸망에 관한 설화와
[ 관 련 기 사 ] ◆ "행정수도 진정성 되찾자" ◆바빠진 與 '先대책 後합의' 느긋한 野 '先합의 後대책' ◆한나라 반사적 반발인가? ◆우리당 行首특위 위원 52명 임명 ◆沈지사 "공주·연기 피해대책 신속히 마련해야" ◆이인제 의원 "행정수도 종합대책 또 '空約'될 것" ◆ "행정수도 사수하자" ◆ [사설]한나라당, 충청민심을 너무 모른다
백제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부여 부소산 주변의 낡은 매점들에 대한 정비가 시급하다.부소산은 낙화암과 부소산성, 고란사, 삼충사, 영일루, 군창지, 백화정 등 문화 유적이 많아 관광객들이 즐겨찾고 있으나 곳곳에 자리한 낡은 매점 때문에 관광객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부소산에는 1972년부터 매점이 들어서 현재 11곳이 성업 중이지만 30여년 남짓 보수가
부여군은 11일과 12일 이틀간 지역 물가동향과 위조상품 판매행위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선다.군은 지역경제담당 등 4명으로 점검반을 편성, 부여읍 상가지역을 대상으로 소비자(농산물 등) 물가동향과 위조상품 판매행위, 불법 상품권 발행, 기타 준수사항 이행실태 등을 중점 지도 단속한다.
부여군이 2004 서울국제식품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농특산물 수출길을 열었다.부여군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실시한 2004 서울국제식품전시회 수출업체관(3부스)에 참가한 가운데 군 농특산물 홍보를 통해 수출 및 국내유통의 시장 확대는 물론 수출농업군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농림부 주최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모두 280개 업체(국내 215, 해
부여군은 테러에 대비해 오는 12일까지 민방위 대피시설 29개소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군은 서무민방위담당 등 2명으로 점검반을 편성, 대피시설의 환기통 매몰 및 작동 여부와 안내·유도표지판 부착이나 훼손 여부, 자가발전기 등 부대시설 작동상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군은 점검 결과 시설기준에 미흡하거나 훼손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조속히 정비하는 등 민방위
부여군 자전거 전용도로가 불법 광고물은 물론 기존 상인들의 쌓아 놓은 적치물로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특히 군은 주요 노선인 백강로와 중앙로, 석탑로 등 시가지 주변에서 불법 노점상 및 노상 적치물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펼치고 있지만 일회성에 그쳐 전시행정의 틀에서 벗어나고 못하고 있다.부여 도심지 주요 도로변을 비롯, 외곽 주변에 개설된 자전거
부여군은 8일 구룡면(주정리 농협창고)을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포대벼 17만 4080가마를 수매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군은 이번 추곡수매를 통해 주남, 동진1호, 남평벼 등의 품종 34만 5000가마를 수매할 계획이며 이 중 산물벼 17만 1300가마는 오는 15일까지 수매를 완료할 계획이다.
부여군 남면 송학1리와 한국전력공사 부여지점은 5일 오전 11시 남면 송학1리 마을회관에서 자매결연을 맺었다.이날 결연식에는 조남총 남면장과 지역주민, 한전 부여지점 황원서 지점장 등이 참석해 농번기 일손돕기와 농산물 소비지원, 불우이웃 생필품 지원, 노후 전기시설 교체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서를 교환했다.
도심에 공공 시설물을 설치할 경우 백제 고도의 이미지를 부각할 수 있는 창의적인 건축물로 설계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재 부여군은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문화엑스포를 기획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그러나 시내권 공공시설물을 설치하면서 백제고도의 옛 모습이나 전통양식을 찾아볼 수 없어 행정관청 스스로가 부여의
부여군은 지방세 체납액이 눈덩이처럼 증가함에 따라 강력한 징수활동에 돌입했다.군은 군 제정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성실한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저해하는 고질적인 체납행위의 근절을 위해 내달 30일까지 강력한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현재 지방세 체납 건수와 체납액은 6만 6839건, 35억 8900여만원으
부여군은 폐기물 수집 운반업체인 강산환경 등 4개 업체에 대해 오는 6일까지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군은 청소행정담당 등 3명으로 지도 점검반을 편성, 폐기물 인계서 적정 발급 여부와 위탁받은 폐기물 적법처리 여부, 각종 대장 작성 및 보존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군 관계자는 "이번 지도 점검에서 위반사항 적발시에는 관련 법에 따라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
㈜부여여객자동차(대표 권영문) 시내버스 운전자들의 안전운행 불감증이 귀중한 시민의 목숨을 앗아가 운수업계의 자성론이 제기되고 있다.지역 시내버스 운수업체인 부여여객 버스 운전자가 지난 한 달 사이 2건의 교통사고를 유발, 2명의 목숨을 앗아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운전자 교육이 필요 하다는 지적이다.버스 등 차량 40대, 운전기사 64명, 직원 11
부여군은 오는 6일까지 환경오염 배출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지도점검 대상은 고향식품 등 지역 식품 제조업체 10개소이며 군은 환경지도담당 등 3명으로 지도·점검반을 편성, 신고사항 이행 및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와 오염물질 무단방류 및 누수 여부, 자가측정 및 기타 관련 법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군 관계자는 "점검결과 위반업소 적발
부여군은 백마강변 구드래 둔치에 3만여평 규모의 유채꽃단지를 추가로 조성해 전국 제일의 유채꽃단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군은 올해 한국민속제전 등 전국 규모의 행사를 위해 구드래 둔치에 7만여평 규모로 유채꽃단지를 조성한 데 이어 추가로 3만여평의 유채꽃단지를 조성, 군민들에게 새로운 휴식처를 제공하는 한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 관광객을 유치할 예
도심 한복판에서 수년째 쓰러져가는 빈집이 방치되고 있어 도시미관 훼손뿐만 아니라 관광부여의 이미지에 먹칠을 하고 있다.부여읍 동남리 712-1번지에 위치한 이 폐가는 부여군청과 개백장군 동상, 버스터미널 등 도심 주요시설로 통하는 관문에 위치해 있지만 황폐화된 채 수년째 그대로 방치되고 있어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또 지붕이 무너져 내리는 등
부여경찰서(서장 백광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시내버스 업체인 부여여객 운전자 7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까지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통안전교육은 대형 승합차량 교통사고 유형 및 사례와 운전자 의무 및 안전운전 요령 등 대형 승합차량 운전자들이 꼭 알아 두고 지켜야 할 사항에 대해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경찰서 관계자는 "향후 대형승합차와
2004 신동엽 시인 추모 백일장이 오는 12일 국립부여박물관에서 열린다.부여문화원과 전국 교직원노동조합 부여지회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민족시인인 신동엽 시인의 탄생 74주년을 맞아 신동엽 시인이 어린시절을 보낸 금성산 자락에서 백일장을 개최해 시인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는 한편 시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대회 참가대상은 충남도와 대전시
중부 지방산림관리청 부여 국유림관리소(소장 김선출)는 1일 가을철 산불 예방과 진화를 위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부여 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가을철에는 전국적으로 최근 5년 평균 54건의 산불로 41㏊의 산림 피해가 발생했으며 연중 대비 건수는 10%를 차지하고 중부지방청 관할하고 있는 대전·충청지역은 전국의 6%인 3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