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와 한국과학문화재단은 국립중앙과학관과 함께 2005 대한민국 과학콘텐츠대상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과학게임 및 디지털신문, e-북 등 '매체운영'과 교육 및 애니메이션, 가상 과학실험 시나리오, 만화 등의 '순수 창작'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응모자는 오는 10월말까지 완성 작품과 함께 인터넷이나 방문 또는 우편으로 과학문화재단에 제출하면 된다.
상품권·실속상품 매출확보특판활동·서비스강화 총력 추석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지역 유통업체들의 명절 대목준비가 한창이다.올 하반기 경제여건이 지난해 보다 다소 호전될 것으로 전망되는 속에 이번 추석경기가 탄력적인 역할을 하는 호재가 될 것으로 유통업체들은 예상하고 있다.주가 1000포인트가 계속 유지되면서 상장기업을 중심으로 추석선물용 상품권 판매가
부여군이 체계화한 굿뜨래 평생학습도시 육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군은 최근 평생학습도시 시범지역 대상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군민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거리낌없이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갖춰나갈 방침이라고 15일 밝혔다.군은 평새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평생교육기관 실무협의회를 통해 교육과 문화·관광, 친환경농업을 큰 틀로 평생학습도시 컨설팅 체계를
충남도는 1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한달간 가을 수확기 대비 농기계 순회 수리봉사 활동을 전개한다.도는 콤바인·곡물건조기·트랙터 등 영농기에 주로 사용되는 동력 농기계에 대한 점검·수리를 위해 시·군 농업기술센터, 지역농협 농기계 서비스센터 등 377개 기관·단체의 수리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 지역실정에 맞게 읍·면 또는 마을 단위로 수리 봉사를 실시할
당진군 지방세의 효자세원으로 각광받던 담배소비세가 해마다 줄어 들어 앞으로 새로운 세원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담배소비세는 그동안 '내 고장 담배 사 피우기' 등으로 100억원대에 육박하는 등 지방세 수입원으로 자리매김했지만 올해 상반기 수입은 27억 2393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28억 2595만원보다도 밑돌고 있는 형편이다.지난해 담배소비세 총
대전시는 오는 11월 토목직과 건축직 등 기술직공무원 22명을 추가로 채용한다.채용 공무원은 토목직 17명, 건축직 5명으로 시험일정은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7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하고 11월 6일 필기시험, 11월 30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시 관계자는 "도시환경사업단 신설에 따라 기술직공무원을 사업단에 배치, 토목직과 건축직
충북농협지역본부가 127억원에 달하는 휴면예금 찾아주기 운동에 나섰다.충북농협은 2003년말 이후 거래가 없는 요구불 예금과 올 4월 기준으로 만기일이 1년 이상 경과한 휴면예금을 조사한 결과 총 20만 2000계좌, 금액으로는 127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충북농협은 저축성예금 중 만기 이후 찾아가지 않는 고객에 대하여는 대상 계좌, 금액, 담당직원을 기재
청양읍 재래시장이 전면 재정비에 들어가 분산된 상권 흡수·통합은 물론 지역 중심상권을 형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특히 청양읍이 지난 8일 소도읍 육성사업 대상지로 확정돼 향후 4년 간 21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이며, 청양시장 현대화사업과 각종 기반시설 확충을 비롯해 주민 소득사업들이 착착 추진될 것으로 보여 지역발전의 청신호가 되고 있
청년 실업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대전지역 대학생들이 복수전공 선택시 취업 유망학과를 많이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충남대가 지난 7월 1일부터 26일까지 2005학년도 2학기 복수전공 신청을 접수한 결과 인문대 99명으로 제일 많이 몰렸고 사회대 28명, 공과대 24명, 농과대 22명, 경상대 19명 등의 순이었다.학과별로는 영어영문학과가 36명으로 가
정부 대전청사가 지역민들은 물론 학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청사내 각종 홍보·전시관에는 체험학습을 나온 유치원 및 초등학생들의 방문이 끊이질 않고 있다.특히 방학을 맞아 멀리 경상도, 전라도 등에서도 학생들이 단체로 찾아오는 등 연일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14일 대전청사관리소에 따르면 올들어 7월까지 대전청사 단체관람 방문객은 4838명으로, 주로
과세노출 꺼린 일부업체 일반영수증 발급 소액결제 발급때 소비자 꼼꼼한 확인요구'현금영수증 꼭 확인 하세요'상품 구입 후 현금영수증을 발급 받을 때는 소비자들의 꼼꼼한 주의와 확인이 요구되고 있다.과세노출을 꺼린 일부 업체들이 일반영수증을 현금영수증인 것처럼 내주고 있기 때문이다.실제 김모(36·대전시 동구 가양동)씨는 지난 4일 중구 문화동 소재의 한 가구
광복 60주년을 기념하고 조국애를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국토대장정에 나섰던 나사렛대 국토대장정단 110여명이 15일 무사 귀환했다.지체장애 학생 2명과 시작장애학생 6명 등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던 국토대장정단은 지난 8일 출정식을 갖고 학교를 출발, 전남 해남 땅끝마을에서 강진군까지 총 150㎞의 대장정을 무사히 마쳤다.특히 이번 국토대장정에서는 하루
지난해 이혼한 대전·충남지역 여성들 가운데 2명 중 1명은 성격차이로 헤어진 것으로 나타났다.또 이 지역 여성들 재혼 연령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15일 통계청 충남사무소가 발표한 '대전·충남지역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자료에 따르면 이혼한 대전지역 여성들 47.8%와 충남지역 여성들 53.4%는 성격차이로 갈라섰다.그 다음은 경제문제(대
'코리아 드림'의 꿈을 안고 한국행을 택한 수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사업주의 횡포에 의해 눈물로 세월을 보내고 있다.천안노동사무소에 따르면 지역 내 각종 사업장에 종사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는 6000여명으로 이 중 175명이 올 상반기(1∼7월 말 현재) 동안 임금이나 퇴직금을 받지 못했으며 지난해에도 350여명가량이 임금체불로 고통 받았다.더욱이 임금체
하반기 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위한 인허가 절차가 시작된 동구 낭월지구의 대단지 아파트 사업 성공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당초 일반주택용지를 공동주택용지로 변경해 조성되는 과정에서 갖가지 구설수가 끊이지 않았던 동구 낭월지구 북단 1만 3220여 평의 공동주택용지는 최초 계약자인 코넥스가 잔금을 납입하지 못해 우여곡절 끝에 제일건설이 매입하게 된 땅이다
운암·계룡 진출 … 적극적 개발사업 추진 관 공사수주 →선투자 선회로 활로 모색관 발주공사 수주에 주력하는 영업방식을 고수하던 지역 건설사들이 특수목적회사(SPC) 설립을 통한 자체 개발사업 참여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있다.갈수록 관 발주 공사 건수가 줄어들고 있는데다 건설사가 날로 증가하며 수주경쟁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어 적극적인 선투자 사업을 통해 활로
"이제 올 겨울은 온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공간에서 마음 놓고 보낼 수 있게 돼 무엇보다도 기쁨니다."한국사랑의집짓기운동연합회 천안아산지회(이사장 이 순)가 지난 4월 5일 천안시 목천읍 교촌리에 저소득 무주택자 16세대가 입주할 '희망마을'을 착공한 후 다음달 입주를 앞둔 주민들은 고마움을 감추지 못했다.대지 1083㎡(557평)에 16평 규모로 2층 4
천안 주공 11단지 관리사무소의 일방적인 일처리가 일부 주민들의 반발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주공 11단지 계약이 만료된 입주민 A씨에 따르면 관리사무소측이 계약 만료시 아무런 상의도 없이 거실 전체를 도배한 후 일방적으로 임대보증금에서 도배비 30만원을 공제한 후 임대보증금을 지급했다.특히 A씨는 관리사무소측이 임대료, 관리비 등 제반 납부액마저 내역
천안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수천만원이 든 통장이 도난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천안 경찰서는 지난달 5일 천안시 신부동 T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수천만원이 든 통장이 도난 당한 것을 관리사무소 소장이 발견, 경찰에 신고해 왔고 현재 범인의 행적을 쫓고 있다고 1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범인은 통장을 훔친 뒤 통장인감을 위조해 지역 내 배 원예 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