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휴가철 청주공항을 이용해 해외나 제주도로 나간 여행객이 5만4079명으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에 따르면 휴가철이 시작된 지난 7월 한달동안 제주로 떠난 여행객은 모두 2만 8593명, 해외로 떠난 여행객은 4080명으로 집계됐다.또한 8월들어 지난 15일까지 제주로 떠난 여행객은 1만 8055명, 해외로 떠난 여행객은 3351
천안시생활개선회(회장 권혁분)는 17일 병천면 아우내실내체육관에서 관계 공무원을 비롯한 3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생활개선회 한마음 행사'를 가졌다.농촌지역 여성들의 의식개선과 건전한 생활문화를 선도해 온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화합과 정보공유를 통한 동기부여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사례발표와 한마음 행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천안소방서는 17일부터 소방서 내 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한 가정 한 사람 심폐소생술 보급 운동'을 전개했다.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심장정지 후 3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경우 75% 이상 소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보급 운동을 실시하게 됐다.소방서는 이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와 권역
전 세계 대학생들의 축제인 2005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양궁 경기에서 백석대 홍성칠(레저스포츠학부 1학년)이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홍 선수는 16일 터키 이즈미르 스포르 양궁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부 개인전 리커브 결승전에서 만난 대만 대표 쿠오와 팽팽한 접전을 벌인 끝에 104대 110으로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차지했다.홍 선수는 또 전날
천안시가 오염원에 대한 신속한 처리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청소 리콜제'가 성과를 거두고 있다.7월말 현재 청소 리콜제를 통해 처리된 쓰레기는 100여 건에 394t에 달하고 있으며, 특히 2개반 8명 차량 2대로 구성된 '기동처리반'은 서부와 동부지역으로 나누어 폐기물 투기, 소각행위 단속은 물론 사전예방 차원의 시민홍보를 실시하는 등 39건에 85t의
대기오염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가로환경 안내 전광판'이 추가로 설치된다.천안시는 지역의 대기질 오염상태를 즉시 공표하여 시민들에게 대기환경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환경보전에 대한 의식 제고를 위해 현재 신부동터미널 앞에 설치 운영하고 있는 안내 전광판을 불당동 새 청사의 진입로 앞에 추가 설치키로 했다.총 사업비 1억 5000여만원이 투입될
천안시 신방동 초원아파트가 지난 2004년 2월 분양전환을 완료한 이후 1년6개월이 지나도록 입주자 대표회의(이후 입주자 회의) 구성을 놓고 진통을 겪고 있다.이 때문에 지난 1998년 12월 준공 이후 7년(임대기간 5년)이 넘도록 하자보수가 이뤄지지 않아 건물 벽면이 갈라지고 습기가 차 벽지가 손상되는 등 주민피해가 심각하다.17일 천안시에 따르면 초원
관세청은 수입물품 품목분류 사전심사의 회신기간을 줄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관세청은 이에따라 신속한 품목분류 결정을 위해 월 1회씩 개최하는 품목분류협의회를 월 2회로 확대키로 했다. 또 민원처리 단계별 분석팀을 운영, 처리과정에서 지체요인이나 개선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하고 정기적으로 고객만족도 평가 등을 실시키로 했다.이밖에 품목별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한 신용회복 지원 신청이 3개월 연속 감소했다.신용회복위 대전지부에 따르면 지난 7월 신용회복지원 신청자는 654명으로 전달(753명)에 비해 99명이 줄었다.이에 따라 지난 4월 1009명에서 5월 847명으로 감소했던 신용회복지원 신청은 6월(753명)과 7월까지 3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신청자의 부채규모는 3000만원 이하가 전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오는 22일부터 2박 3일간 대전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대학생들 아이디어 및 지재권 창출활동 활성화를 위한 제4회 전국 대학발명동아리 경진대회를 개최한다.대학생들 발명아이디어 창출서 권리화까지 과정을 가상 사례발표 형식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대학 발명동아리 회원 2~3명이 한팀이 돼 참가하는 그룹형 경진대회다. 이번 대회는
대한항공이 건교부에 터키 이스탄불의 정기항공 노선 운수권의 조속한 배분을 촉구하고 나서 주목된다.대한항공에 따르면 지난 99년 4월 아시아나항공의 터키 노선 폐지 이후 지난 2003년 10월 정부로 귀속된 터키 노선 운수권에 대해 대한항공이 지난 2년 동안 6차례에 걸쳐 건교부에 배분 요청을 했음에도 뚜렷한 이유없이 배분을 보류하자 이와 관련한 공개 질의서
= 충북도가 수출전선에 켜진 '빨간불'을 '파란불'로 바꾸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도는 올 상반기 수출실적이 전국 16개 광역 시·도 가운데 최하위에 머무르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는 충청투데이 보도와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올 수출목표 60억달러 달성을 위해 총력전을 전개하기로 했다. 도는 이를 위해 한
올해부터 시행 중인 현금영수증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서는 소비자 인식부족과 개인사업자의 준비 미흡 등에 대한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시행 8개월째를 맞았지만 이용방법과 혜택 등과 관련한 소비자 문의와 함께 사용에 대한 불만사항 제기가 끊이질 않고 있기 때문이다.▲현금영수증 제도란=국세청은 지난 1월 1일부터 현금거래에 대한 투명성을 확보해 근로소득자와
아산신도시 복합단지내 매장건립키로 기존 유통업체 대응책 마련등 초긴장 현대백화점이 아산신도시 복합단지 내에 대형할인점과 백화점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힌뒤 천안지역 유통업체들이 벌써부터 대응책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현대백화점은 복합단지 개발업체로 선정된 SK컨소시엄과 해당부지에 대형할인점과 백화점을 건립키로 협의를 마친 상태다.현대의 1호 할인점
=대전구장의 '10년 묵은' 인조잔디가 빠르면 내년 초 재활용 공장으로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16일 '대전시청 가족의 날' 행사를 맞아 대전구장을 찾은 염홍철 시장은 "(잔디 교체에 관한) 작업은 절차에 따라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며 긍정적 입장을 밝혔다.이어 염 시장은 "시기와 어떤 잔디(천연과 인조)냐가 문제지만 내년 1, 2월 중에는
0...프로야구 두산의 주전 포수 홍성흔이 부상으로 16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전에 지명타자로 출전했다.두산은 홍성흔이 전날 SK전에서 수비 도중 왼쪽 무릎을 다쳐 16일 삼성전에 몸상태가 좋지 않은 문희성을 빼고 홍성흔을 지명타자로 기용했다.두산의 김경문 감독은 "홍성흔이 무릎을 다쳐 배려하는 차원에서 지명타자로 쓰기로 했다. 문희성은 허리가 별로 좋지
미국 프로야구 시애틀 매리너스 산하 트리플A 타코마 레이니어스에서 뛰고 있는 백차승과 추신수가 투타에서 승리를 합작했다.백차승은 16일(한국시간) 솔트레이크 스팅어스와의 홈경기에서 2회 팀의 2번째 투수로 구원 등판, 6⅔이닝 동안 삼진 4개를 솎아내며 산발 4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막고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백차승은 이로써 시즌 8승(8패)째를
청양군이 최초로 개최한 전국 규모의 탁구대회가 철저한 준비와 완벽한 진행으로 성공적인 대회였다는 평가와 함께 전국대회 유치의 강한 자신감은 물론 약 5억여원의 경제효과까지 거두는 성과를 올렸다.지난 10일부터 청양중학교와 청양농공고 체육관에서 6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13일 막을 내린 제43회 회장기 전국 중·고학생 탁구대회는 전국 규모 대
대전시 간호사회는 내달 9일 열리는 제6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참가 접수를 오는 23일까지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