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초평면 화산리 초평저수지변에 위치한 초평청소년수련원이 지난 95년 개소 이후 꾸준한 설비투자와 시설개선 등으로 외지수련단체의 이용이 늘고 있다.초평청소년수련원은 현재 학생연수생이 8991명, 일반연수인원 8551명 등 모두 1만 7604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에 비해 이용률이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번
음성군 햇사레연합사업단은 24일 대형할인점 C사와 납품업체 A사(충남 천안시)를 상대로 대전지방법원천안지원에 상표권 침해 금지 및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연합사업단은 A사에 대해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에 상표법 위반, 부정경쟁행위방지법 위반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외국계 대형할인점 C사는 전단지 광고를 통해 지난 4~10일까지 햇사레 명품 친환경복숭아 판매
괴산군 괴산읍 서부리 175번지 소재 김형탁 양궁연습장이 세계 양궁선수들의 훈련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김형탁 양궁연습장은 그동안 미국, 일본, 대만, 싱가폴, 캐나다, 인도네시아, 필리핀, 덴마크, 중국 등 9개 국가 200여명의 양궁선수들이 훈련을 해 국내보다 국제적으로 더 유명세를 타고 있다.특히 중국 북경시 대표 선수단과 필리핀, 인도네시아, 미국 등
보은군은 5년마다 실시하고 있는 '인구주택 총조사'를 위해 126명의 조사요원을 모집한다.모집대상은 총관리자 11명(읍·면별1명), 조사관리자 3명, 조사원 99명, 업무보조원 13명 등 총 126명이며, 18세 이상으로 다른 직업을 갖고 있지 않으며 채용기간 중 끝까지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이면 지원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인구주택 총조사 홈페이지 (w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영동군이 운영하고 있는 난계국악단 8월 공연이 25일 저녁 8시 영동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번 상설연주회는 난계국악단 21명의 상근단원이 뉴에이지 음악과 국악기로 듣는 영화음악 등연주를 통해 공연문화 정착과 국악의 고장 이미지를 한층 높여 주었다.난계국악단은 해금 및 타악곡 '비밀의 정원'과 '전원' 등 연주곡과 관객들이 쉽게 접할
보은군보건소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고혈압 인구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2005년 상반기 고혈압 지도자 교실을 열어 제1기 고혈압 지도자 19명을 지난 6월 배출하였다. 이 19명의 지도자들은 각 마을로 돌아가 주민의 혈압을 수시로 측정하고, 이상이 있을시 보건소 담당자에게 의뢰하여 보다 전문적인 관리를 받도록 하고 있다. 고혈압 지도자들은 혈압 측정 후 정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25일 농업기술센터회의실에서 충청북도사과특화사업단 9명을 초청해 속리산 황토사과 명품화사업 컨설팅을 실시했다.이날 컨설팅에는 군내 황토사과 명품화 협의위원 50명과 자연재해경감 신모델 사업대상농가 21명, 독농가 및 전업농가 9명 등 80명이 참석했다.이번 컨설팅은 군농기센터 이춘복 기술개발담당의 속리산 황토사과 현황 설명과 임열재 충청
32년 전통의 영동군 황간면 황간고등학교가 학생들의 학업능력 향상을 통한 지역 명문 인문계 학교로 성장을 위해 월류학사를 준공했다.지난 3월 착공해 25일 오후 2시 준공식을 가진 월류학사는 6억 3400만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503㎡의 지상 2층 63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방 12실, 화장실, 세면실, 샤워실, 휴게실, 사감실 등 부대시설을 남·녀용
보은고등학교 김정희(金正熙·62·서예가)교장이 27일 35년 동안 정 들었던 교단을 떠난다.김 교장은 지난 43년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유포리 두메산골에서 태어나 류포초, 둔내중, 괴산고, 충북대 축산과를 졸업한 뒤 69년 괴산 삼송초등학교 발령을 시작으로 교단과 인연을 맺었다.김 교장은 이후 제천 신덕중, 충주 미덕중 등을 거쳐 79년 자신의 모든 인생이
영동군이 포도산업의 육성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3섹터 방식으로 출자한 포도주 생산업체인 와인코리아(주)가 지역 포도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출하를 위해 포도 수매에 나섰다.와인코리아(주)에 따르면 지난 19일 이사 및 운영위원 회의를 열고 지역에서 생산된 포도 1500t 정도를 수매하기로 결정하고 21일부터 읍·면별로 수매에 돌입했다.와인코리아는 영
온몸으로 체험하는 지구촌 건강축제인 금산인삼축제는 동남쪽 백두대간을 따라 푸르고 맑은 금강이 굽이쳐 흐르고 가는 곳마다 인삼약초 향기가 가득한 고장 금산에서 펼쳐진다.금산은 금수강산(錦繡江山)을 줄여 고장 이름을 지었을 정도로 수려한 경관을 갖고 있어 예로부터 백제시대의 농경문화인 인삼재배 기술을 계승발전시켜 지금의 인삼문화를 탄생 시켰다.이 같은 금산인삼
작물생육 필수 … 독성 없고 유해성분 중화 세포강화 작용 도열병·이화명충에 저항력 벼·밭작물·과수·원예작물에 탁월한 효능생명의 돌, 살아있는 돌 '규석'이 차세대 친환경 농법과 웰빙 산업의 주요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차돌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규석을 이용해 '수용성 규산염'이라는 획기적인 물질을 개발해냄으로써 최근 거센 바람이 불고 있는 친환경 유기
당진군은 추석을 앞두고 마을단위 공동묘지 진입로와 무연분묘 등에 대해 내달 9일까지 일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군은 관내 공설묘지 2개소와 읍·면 59개소 42만평 공동묘지에 대해 공공근로 사업자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농협, 의용소방대원 등 기관·단체의 자율 참여를 이끌어 진입로 보수와 잡목제거, 무연분묘 벌초, 공동묘지 내 임시 주차공간 확보와 안내판 정비
보령시는 수청네거리 등 지역 8개소 대형 꽃박스 460여개에 식재된 꽃을 메리골드와 국화 11만여본으로 교체, 시가지 꽃박스를 새롭게 단장했다.시는 또 국도와 지방도 11개 노선 155.7㎞의 도로변 꽃길에도 메리골드 2만 3000여본을 심고, 가로수를 대대적으로 정비해 관광보령의 이미지를 한층 높이고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고향의 정
■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 화재로 부모님과 집을 한꺼번에 잃은 보들레어가(家)의 삼남매인 바이올렛, 클라우스, 써니. 부모로부터 엄청난 유산을 상속받지만 그들이 성인이 되기 전에는 한 푼의 유산도 쓸 수 없다. 집을 잃은 아이들은 후견인이 되어줄 먼 친척 올라프 백작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올라프 백작은 아이들을 반갑게 맞이하지만 실제로는 삼남매의 유
홍성청소년수련관이 전국 군단위 수련관에서는 처음으로 2005년 '청소년위원회' 지원사업으로 실시된 전국단위 프로젝트인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의 사업선정 공모에 당선됐다.'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지원사업은 전국 680여개에 달하는 수련시설이 응모에 참여해 40여개의 수련시설만을 시범 선정하는 전국단위 프로젝트로 치열한 경쟁률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얻
부여군 보건소는 가을철 추수기(9∼11월) 급성발열성 질환 발생에 대비, 예방활동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가을철 급성발열성 질환은 추수기나 성묘, 등산 등의 야외활동 후 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쯔쯔가무시증과 신증후군출혈열(유행성출혈열), 렙토스피라증 등이 있다.이 질환에 감염되면 감기와 비슷한 발열, 두통, 발한,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감기로 오인해
당진군은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농가부채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농·축·수협과 함께 농가 부채지원에 나섰다.지난해 '농어촌 부채경감 특별법' 제정과 함께 당진군은 이들 조합과 함께 자체 농·어자금 대출농가 지원대책을 수립, 2005년도 본예산에 4억 5000만원을 확보했으며 농·축·수협은 총 사업비의 10%인 5000만원을 농어민 사업비로 지원한다.올해 지
사용기간이 끝난 쓰레기 매립장이 지역 노인회 수익을 올려주는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서산시 성연면 예덕3리 노인회는 최근 호박밭 2500㎡(756평)에서 단호박 3600㎏을 수확, 150여만원 상당의 수익을 올렸다.이 호박밭은 올해 초 시가 노인회에 무상으로 임대한 쓰레기 매립장(사용기간 종료) 부지로 노인회는 내달 초 또 한 차례 수확해 50여만원 정도
서천군의 어메니티 서천 활성화 계획 추진에 겹경사가 났다.서천군은 지난 8일 장항읍이 소도읍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데 이어 충남도가 특수시책사업으로 지원하는 신활력사업 대상지로 서천군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충남도는 지난 23일 서천군이 신활력사업계획의 일환으로 제출한 어메니티 서천 혁신마케팅 사업을 지원대상으로 확정, 사업착수에 들어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