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티즌이 2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삼성 하우젠 2005-후기리그 1라운드 대구 FC와의 경기에서 화끈한 플레이로 2골을 몰아넣으며 2-1 첫승을 낚았다.이로써 대전은 1승 3승점을 기록하는 동시 한층 강화된 플레이로 후기리그 상위권 진입 및 나아가 우승 전망까지 밝게 했다.특히 대전은 이번 대구 전에서 하계 훈련 당시 연마한 다양한 전술을 구사
박홍수 농림부장관이 24일 오후 충주를 방문, 쌀 개방 등 농업정책과 관련한 특강을 실시하려 했으나 농민들의 극심한 반발로 무산됐다.이시종 국회의원(열린우리당·충주)의 초청으로 이날 오후 4시경 충주후렌드리호텔을 찾은 박 장관은 연단에 오르자마자 10여 분간 계속된 지역 농민단체 소속 농민 10여 명의 거센 항의로 강의를 중단했다.이날 농민들은 "정부가 마
인류의 '무병장수 꿈'을 실현할 국내 유일의 연구용 실험시설인 국가영장류센터 준공식이 오는 10월로 연기됐다. 충북도는 오창과학산업단지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창캠퍼스에 건립된 국가영장류센터 준공식을 당초 내달 2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오는 10월로 연기했다.국내 첫 영장류센터 준공식이라는 점을 감안해 오명 과기부장관 겸 부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질
최근 특허청 산하단체를 사칭한 유령단체가 일반인들에게 무차별로 전화, 지부장 직을 미끼로 거액의 금품을 요구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특허청에 따르면 '특허00협회'라고 밝히는 유령단체가 일반인들에게 접근, 특허청 산하단체를 사칭해 지부장을 시켜준다는 명목으로 후원금을 요구하고 있다.이 협회는 특허청으로부터 내년에 인건비 지원이 책정돼 있다며 연봉 5000
지난해 우리나라 출산율이 OECD 국가 중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충청권 출생아수는 전국 10%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사망률도 전국 평균보다 높아 인구 불균형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출생·사망 통계에 따르면 이 기간 대전지역 출생아 수는 1만 4924명으로 전국 47만 6052명에 3.1%를 기록했
영혼을 불사르는 과학전도사!생명을 위협하는 고통(병)에 아랑곳 않고 과학대중화를 위해 아낌없는 열정을 쏟아부은 과학자, 하지만 그가 최근 암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사연의 주인공은 한국원자력연구소에서 로봇기술 분야를 이끌고 있는 김승호 박사(51·로봇랩장).김 박사는 지난 80년 원자력연구소에 몸담은 이래 26년여 동안 원자력
`스커드 미사일' 후인정(32 현대캐피탈)이 억대 연봉 진입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은 24일 `주포'인 후인정의 2005-2006시즌 연봉을 9천만원으로 동결했다고 밝혔다.지난해 대졸 최대어였던 신영수(대한항공)와 함께 종전 최고 몸값을 기록했던 후인정은 프로 원년 V-리그에서 공격(성공률 53.99%)과 오픈 공격(50.29%), 시간차
'스나이퍼' 설기현(울버햄프턴)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칼링컵 1라운드에서 맹활약했다.설기현은 24일(한국시간) 열린 잉글랜드 4부리그 체스터시티와의 대회 1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장, 후반 10분 조지 은다와 교체될 때까지 55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5-1 대승의 밑거름을 놨다.이날 설기현은 시작 6분만에 팀의 첫번째 코너킥을 얻어냈고, 대런 앤더튼이 찬
충북체육계를 이끌어갈 꿈나무 170여명이 지난 22일 일주일간 일본 구마모토현과의 스포츠교류를 마치고 귀국했다.축구와 농구 등 5개종목 206명으로 구성된 충북 선수단은 지난 16일부터 구마모토현 선수들과 합동훈련 및 친선경기를 가졌으며 구마모토성과 아소산 분화구 등을 둘러보며 일본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견학을 실시했다.충북선수단은 이번 교류전에서 배구와
◆ 롯데백화점 대전점▷멀티플라자 사계절 특집전-폴햄 티셔츠 1만 2000/1만 5000원·점퍼 3만/4만원, 마루 티셔츠 1만 2000원·남방 1만 5000원·바지 1만 9000원, 닉스 청바지 7만 9000원·점퍼 9만 8000원, UGIZ 티셔츠 5000원·바지 1만 9000원·재킷 2만 5000원·점퍼 3만 9000원▷도자기 홈세트 혼수상품전-코닝/코
행주를 사용한 다음, 빨아서 말리는 동안 잡균이 번식하기도 하고 모처럼 표백을 했어도 검게 변하기도 한다. 행주는 직사광선에서 건조시키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전자레인지에 가열하면 간편하게 소독이 된다. 표백제에 담근 행주를 잘 빤 다음에 꼭 짜서 내열용기에 넣고 전자레인지에 가열한다. 전자레인지의 강렬한 열로 간단하게 살균되어 건조도 빠르다.
한전원자력연료주식회사는 24일 한빛파워서비스와 저온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 우라늄 오염 금속폐기물의 건식제염을 할 수 있는 '특화된 상용급 장비 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본 장비가 상용화될 경우 방사성폐기물 관리비용 절감, 폐기물관리 소요인력 감소 및 방사성폐기물 저장 여유공간 확보 등 상당한 경제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전원자력연료(주
단재 신채호 선생 등 일제 강점기에 항일 독립운동을 국내외에서 전개하다 무국적 상태로 대한민국 독립이전에 사망한 애국선열들의 국적 회복을 골자로 한 국적법 개정안이 24일 국회에 제출됐다.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열린우리당 김원웅 의원(대전 대덕)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현행 국적법은 국적취득자로 '출생할 당시에 부 또는 모가 대한민국 국민인 자'로 규정하
오는 31일 청주-제주노선의 첫 운항을 앞둔 한성항공이 충북지역 국회의원과 기관단체장 등 지역 인사들을 초청해 시험운항을 실시하며 타 항공사들과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한성항공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일요일 제외) 4일동안 매일 오전 8시50분, 낮 12시 40분, 오후 4시에 청주를 출발해 제주를 왕복하는 시험운항을 한다.한
중소기업청은 전국 15개 조합·단체를 업종 클러스터로 지정, 40억원의 전자상거래 시스템 구축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충청권에선 충남벤처협회와 충남천안산업기자재사업협동조합 등이 선정됐다.중기청은 선정된 15개 조합·단체에 대해 시스템 구축에 소요되는 총사업비의 80%를 지원하고 정보화경영을 위한 상시적 교육 및 기초 컨설팅을 제공할 방침이다.
지난해 충북지역의 제조업은 수출호조에 힘입어 재무구조 및 수익성은 크게 개선된 반면 유가 급등, 환율하락 등 대내외 여건 악화로 경제의 불확실성에 따라 설비투자는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24일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발표한 '2004년 충북지역 제조업 기업경영분석 결과'에 따르면 수출기업과 대기업은 IT제품의 수출호조로 경영성과 및 재무상태가 개선되고 외형도
열린우리당 충남도당(위원장 임종린)은 24일 천안문빌딩에서 도당 사무실 개소식과 상무위원회를 열고 상설위원회 위원장 6명을 인준했다. 이날 열린우리당 충남도당은 문석호, 양승조, 박상돈 국회의원과 양승숙 여성위원장을 비롯한 지방선거 예비후보자와 도당 상무위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내년 지방선거 승리와 2007년 정권재창출을 위해 적극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의 '공(公)보육화'를 위해서는 국공립 보육시설을 확충하고, 민간 보육시설의 공공화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오제세 국회의원(열린우리당·청주 흥덕갑)은 24일 오후 2시 청주 명암타워에서 열린 '정부정책 마련과 예산반영을 위한 보육대책 토론회'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원혜영 열린우리당 정책위 의장도 "국내 전체 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