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민들의 최대의 축제인 제2회 군민의 날 행사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가 22일 오후 2시 증평군민의날 추진위원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군수실에서 열렸다.이번행사는 첫째날인 29일 오후 6시부터 군청광장에서 전야제를 갖고 증평사랑 한마음 걷기대회가 7시 30분부터 종합스포츠센터광장에서 경품추천과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같은 날 오후 8시부터
상가 및 기관 안내에 대한 홍보용 전화번호부 상당수가 잘못 게재돼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논산지역 업소 관계자들에 따르면 광고 수익을 노린 개인 및 법인에서 발행한 전화번호 안내 책자 수천여 권이 매년 시내 권역에 무료로 배포되고 있지만 이중 상당수가 상호 또는 전화번호가 잘못 게재돼 신뢰성을 떨어뜨리고 있다.전자제품 대리점을 하는 이모(40)씨는 최근
시골 주민들이 맛과 멋, 즐거움을 내세우며 마을을 홍보하기 위해 아이템을 내고 기획 단계부터 행사를 완벽하게 치러내기까지 모든 준비과정을 주민들이 직접 발로 뛰며 산야초 체험행사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음성군 생극면 병암리와 방축리 마을 주관으로 열린 제1회 산야초 체험행사가 22일 현지 마을 일원에서 박수광 음성군수와 이준구 군의원 음성·진천로타리클럽
진천군은 민속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생거진천의 훈훈한 인심을 되살려 불우한 이웃과 더불어 사는 동참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음달 23일까지 군민이웃사촌되기운동을 전개한다. 군은 각 읍면별 1∼2가정씩 영세민과 소년소녀가장, 모자세대 등 불우가정을 선정해 각급 기관·단체·기업체간 결연을 추진하고 추석을 전후해 성금품을 전달, 위로키로 했다. 또 군민이
증평군 군정연구 동아리인 청개구리팀과 송산리 발전추진위원이 함께 만든 '테마와 함께 미래로 가는 길목마을'에 대한 주민사업 설명회가 지난 21일 오전 11시 송산1리 마을회관에서 열렸다.이날 설명회에는 유명호 증평군수와 박인석 군의회 부의장 및 200여명의 직원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소득증대, 발전가능성 제고를 위하여 마을의 고
제6회 청양고추 구기자 축제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지천백세 건강공원에서 화려하게 개막된다.청양군은 이번 지역특산물 대축제에 전국노래자랑 등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마련, 먹거리와 볼거리, 살거리가 풍부한 도농 어울림 한마당 잔치를 마련키로 했다.특히 서울, 인천, 대전 등 자매결연지 대도시 소비자 2300여 명을 초청,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
괴산군 연풍면 조령산 체험휴양마을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지난달 31일부터 열린 제1회 괴산 조령산 체험 휴양마을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제 1회 조령산 체험 휴양마을 축제는 지난달 31일부터 5회에 걸쳐 추진돼 유료 관람객 896명, 무료관람객 810명으로 총 1706명이 관람해 235만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행사에서는
보령시는 23일부터 26일까지 지정폐기물 무단 투기행위에 대한 단속을 벌인다고 22일 밝혔다.시는 특별점검반을 편성, 지역 자동차정비업소 등 지정폐기물을 취급하는 3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폐오일 및 필터, 부동액 등 지정폐기물 적정 처리여부를 비롯해 지정폐기물 무단 투기, 수질오염 물질 침전시설 적정 설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옥천군과 영동군은 올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실시되는 '2005년 인구주택총조사요원'을 모집한다.옥천군은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관리자 9명, 조사관리자 7명, 조사원 127명 등 총 170명을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www.censes.go.kr)나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조사요원 신청자격요건은 18세이상 고등학교 이상의 소양을
옥천군민의 한마당 잔치인 제31회 군민체육대회가 다음달 24일 옥천공설운동장과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옥천군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9개 읍·면 대표선수가 출전해 육상, 게이트볼, 시름, 족구, 배구 경기 등을 비롯해 줄다리기, 제기차기, 척사대회, 모래 가마니들기, 투호 등의 민속경기가 펼쳐진다.군민체육대회 참가신청은 다음달 20일 오후 1시
홍성군은 민족 최대 명정일 추석을 앞두고 물가안정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군은 이달 31일까지 △성수품에 대한 유통질서 확립 △소비자단체 주관 감시활동 강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수용품 재래시장 구매홍보 △저울류 특별점검 △기업체 및 군발주 사업장 등의 임금체불 방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군은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원산지 표
보은군은 최근 충북도내 최고의 소고기 품질을 인정받은 '속리산 황토조랑우랑' 한우 브랜드 참여농가에 특수 사료를 개발해 공급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보은 지방에서 생산되는 대추, 황토의 특성을 살린 황토 한우 특수사료를 개발, 지난 16일부터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이에 따라 군은 부산물의 사료 자원화로 경영비를 절감하는 한편 브랜드 한우의 사료 단일화와 성장
지역농업 발전을 견인해 온 남녀 농촌지도자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며,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다짐했다.서산시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는 22일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14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가운데 '농업은 생명, 농촌은 미래'란 주제로 하계 수련대회를 가졌다.이날 대회는 서산 단월드 민정회 원장의 건강강좌를 시작으로 우수 농촌지도자 표
청원군이 오는 2007년까지 오창면 용두리 산 16번지 일원에 단독주택 용지 등 신규택지 조성을 위한 5만 2206㎡ 규모의 자연친화형 문화마을 조성사업을 시행한다.군이 농업기반공사 충북본부에 위탁 시행할 오창지구 문화마을조성사업은 보조와 융자 등 61억9000만원을 들여 단독주택지 45필지(필지당 평균면적 553㎡), 도로 1.14㎞, 상·하수도 시설,
보은군내 각종 금융기관장 선출 및 내년도 지방 동시선거 등 향후 10개월 사이에 보은지역에서 치러야 할 선거가 6개나 집중돼 있어 자칫 지역 주민들의 극심한 분열과 후유증이 우려된다.특히 내년 5월 31일 치러질 지방 동시선거는 지방의원 유급화 확정 이후 출마를 준비하는 예비 후보자들이 늘어나 역대 어느 선거보다 후유증이 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낳고 있다.더
당진군은 지방세와 관련된 인터넷 종합 세무행정서비스 체계를 구축,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납세자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군이 마련한 인터넷 세무행정서비스는 주민세와 사업소세, 등록세 정액분, 면허세, 기존 과오납 환부, 자동이체 신청, 자동차세 연납신청, 민원서식, 세무상담 등 10개 코너로 세분화돼 제공된다.이 서비스는 당진군 홈페이지(w
서천군 서천읍에서 홀로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 독거노인 김모(78) 할머니에게 얼마전 낯선 편지 한 통이 배달됐다.광고 전단지가 모든 자리를 차지한 김씨 할머니의 집 우편함에 자신의 이름이 정성스럽게 적힌 편지가 날아온 일은 드문일.기쁜 마음으로 편지를 뜯어보지만 기쁨도 잠시, 최근 일주일에 한 번꼴로 날아오는 편지지만 글을 몰라 내용을 알아볼 수 없는 어려
영동군은 영동포도 판매촉진과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7일간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영동포도 서울 대축제를 개최한다.지역의 포도재배 농민과 농협 등이 참가할 이번 대축제는 포도, 포도주, 포도즙 홍보를 위한 무료시식회와 특별 이벤트를 열어 영동포도와 와인의 우수성을 부각시켜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26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개
단속기관의 주차단속 활동이 미약해 옥천읍 일부구간의 도로가 불법주차로 몸살을 앓고 있다.특히 주차단속에 대한 지자체의 의지가 약해지면서 주민들의 올바른 주차의식이 퇴색돼 온데다 경찰과 함께 펼치던 불법주차 단속의 대부분을 군에서 위임받아 운영하고 있는 관계로 불법주차가 일반화 됐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또한 옥천군은 휴일과 퇴근 후에는 단속 인원이 없어 불법
태안군을 대표하는 농촌체험마을, 이원면 관리 볏가리 마을이 꾸준한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군에 따르면 농촌체험마을로 처음 문을 연 2003년 볏가리 마을을 찾은 관광객은 2550여명(6∼12월)이었지만 2004년 5550여명으로 크게 증가했고 올해 8월 중순까지 6170여명이 이 마을에서 농·어촌 체험을 했다.볏가리대 세우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