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청수 행정타운 인근에 역사문화 및 자연생태자원을 활용한 '웰빙형 생활공원'을 조성한다.시는 30일 시청 회의실에서 청당·삼용동 일원 21만 8248㎡에 조성예정인 '청룡공원 조성계획 최종 용역보고회'를 가졌다. 총 230억원이 투입되는 청룡공원은 인근에 조성 중인 천안박물관과 연계, 역사와 자연학습공간이 있는 테마공원으로 꾸며진다.특히 기존의 숲과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하는 천안 월봉고가 2006학년도 대입 1학기 수시모집에서 130명(서울지역 15명, 충남·북, 대전지역 115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쾌거를 올렸다.월봉고는 지난 2003년 개교 당시 학교시설조차 마련되지 않아 인근 고등학교에서 '더부살이'를 해야 하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첫 입학생을 맞이했다.신설학교인 데다 대학의 입학 사례나 관련
천안의용소방대는 30일 천안 웨딩코리아에서 각계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설 제6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성무용 시장은 "천안시민의 안녕과 시발전을 위해 헌신한 천안의용소방대 60주년을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천안의용소방대 60년사 연감을 편찬한 최명일 의용소방대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에게 전달된 연감은 1945년
'천안축구센터'(천안FC) 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이 나왔다. 천안시는 30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맡겨 지난 6월 21일부터 70여일 동안 수행한 '천안축구센터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안에 대한 중간용역 보고회'를 가졌다.기본계획안에 따르면, 사업비 710억원이 들어가는 천안FC 건립공사는 성정동 354번지 일대 근린공원 18만 6886㎡ 일대 추진되며, 내년
"함께 사실 분 찾습니다."최근 천안지역 대학들이 속속 개강하면서 자취방을 구하는 학생들 사이에 '룸메이트 구하기'가 한창이다.생활비 부담이나 외로움, 호기심 등의 이유로 동성은 물론 이성과의 '동침(?)'을 원하는 학생들이 '룸메이트 구하기' 전선에 뛰어들고 있는 것.특히 2, 3학년은 물론 모든 것이 낯설기만 했던 올 신입생들의 경우에도 1학기를 보내는
'가자! 희망 2006, 열자! 여성정치시대'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충북여성정치 네트워크 릴레이 캠페인이 30일 오후 2시 충주시 성서동 차 없는 거리에서 펼쳐졌다. 충북여성정치 네트워크 결성과 여성들의 정치 참여에 대한 사회적인 붐 조성을 위한 이 행사는 29일 청주·청원을 시작으로 이날 충주로 이어졌으며 31일은 음성군으로 릴레이기(旗)가 전달된다.
제천시가 7급이하 462명의공무원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2박3일 동안 직원 혁신역량강화를 위해 민간위탁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위탁교육사업자 제안 설명회를 오는 31일 오후2시부터 시청영상회의실에서 갖는다. 이번 제안 설명에는 (주)크레듀, (주)유답, (주)에듀포넷, 한국산업개발훈련원 등 4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공정한 심사를
제천시공공기관·혁신도시건설대책위원회(이하 제천공혁대위)는 30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 기술표준원, 중앙공무원교육원, 한국가스안전공사등 4개 충북이전 공공기관을 방문, 지역 홍보를 통한 공공기관 유치운동을 벌였다.제천공혁대위 소속 시민 35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4개조로 나뉘어 해당기관 정문에서 출근 직원을 대상으로 홍보유인물과 기념품을 배포하는 등 충북의 혁
단양경찰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4일까지 불법무기 자진신고기간으로 설정하고 각종 불법무기류를 자진 신고를 받기로 했다.경찰서는 이 기간 내 신고자에 대해서는 출처와 불법소지·은닉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기로 했으며 총포, 도검, 화약류 등 단속법 위반죄로 기소중지된자 또는 수사 중인 자가 자진신고를 할 경우 관대하게 처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제천시새마을회는 30일 오후 3시부터 명동소재 해피데이 웨딩홀에서 2005년도 새마을지도자 화합대회를 개최했다.각 읍·면·동에서 지도자대표 등 160여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는 토론회와 특강, 어울림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충주지역에 산적한 각종 문화재를 효율적으로 보호·보전하기 위한 문화자원 보존지구 지정사업이 추진된다.충주시는 가금면과 소태면 일원에 위치한 국보급 문화재인 중앙탑(중원탑평리7층석탑·국보 제6호)을 비롯한 5곳을 문화자원보존지구(사적공원)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이번에 지정 신청될 문화자원은 고구려비~장미산성 일원의 고구려공원과 중앙탑, 청룡사지
도내 자치단체들의 지나친 혁신도시 유치경쟁으로 인해 지역간 갈등과 대립을 우려, 그동안 자제해온 단양군이 본격 유치경쟁에 뛰어드는 한편 단양군혁신도시추진위가 결성돼 지원활동에 나섰다.29일 군내 각 민간사회단체 회원들을 구성원으로 출범한 단양군혁신도시유치추진위(위원장 조정환)는 9월말 혁신도시 입지 선정 시까지 군민들의 염원을 모아 단양군의 유치활동을 적극
성신양회(주) 단양공장 봉사회가 '2005 기업체 사랑나누기 자원봉사 릴레이'행사에 참여,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로 부터 칭송을 들었다.지난 27일 충북도와 도 종합자원봉사센터로 부터 기업체 사랑나누기 자원봉사 깃발을 전달받은 성신봉사회(회장 권대영)는 이날 회원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과봉지 벗기기, 고추따기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었다.성신
=평택~충주~삼척을 연결하는 동서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관련, 노선변경을 요구하는 충주지역 일부 주민들의 반발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특히 고속도로 건설로 고립위기에 놓인 노은면 수룡마을 주민들이 30일 열린 충주시의회 임시회에서 격렬한 기습 시위를 벌여 시정질의가 10여 분간 중단되는 사태까지 발생
음성군은 민원인들에게 '작은 친절·큰 감동'의 고객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민원인 중심의 행정서비스 헌장으로 개정 추진을 위한 군민, 공무원,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이번 주요 개정안은 주민 및 공무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음성군행정서비스헌장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처 개정안을 확정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8월말까지 음성군행정서비스헌장 서비스 공통
진천군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군민과 귀성객들이 훈훈한 분위기 속에 포근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휴가가 끝나는 다음달 19일까지 추석절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 이와 관련 군은 각종 생활불편사항이나 사건사고 발생시 즉각 대처 할 수 있도록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설칟운영하는 한편 물가안정대책, 귀성객 교통편의
괴산군이 지난 94년부터 10년간 추진한 종합민원현장처리제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종합민원현장처리제를 실시해 현재까지 총 106회에 3500여건의 민원을 해결했다.군은 민원인이 직접 군청을 방문하지 않고 현지에서 민원을 처리하는 현장방문 처리시스템을 이용해 농번기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덜고 주민들이 읍·
음성군 원남면 상당리 36번 국도를 지나다 보면 연잎사이로 순백의 새하얀 연꽃이 운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음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새소득개발 연근재배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이곳 반선환(44)씨의 논에 백련을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시범재배를 하고 있다.반씨는 지난 4월 700여평의 논에 물을 대어 연이 자라는 최적의 조건을 만들어 놓고 1500여개의
중부권 최대 규모의 공예 테마공원인 진천 공예마을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진천군은 지난 2002년부터 문백면 옥성리 산 5∼30 일원 12만 5000여㎡ 부지에 총사업비 84억원을 투입해 진천군 공예마을을 조성하고 있다. 오는 2006년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진천 공예마을은 현재 토목공사가 완료되고 오수처리시설과 상수도 등 마무리 부지조
음성군과 설성문화제추진위원회는 29일 음성문화원에서 행사추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설성문화제 추진회의를 갖고 오는 9월 27~30일까지 4일간 제24회 설성문화제와 제10회 음성청결고추축제를 개최키로 확정했다.이번 설성문화제는 '꿈·미래 · 행복을 위한 전통과 현대의 조화'라는 주제로 열려 전통을 되살려 미래를 여는 다양한 이벤트로 주민화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