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도청유치 범군민추진위원회는 내달 6일 '해양·항만도시가 도청입지에 미치는 영향'이란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충남대 국제문화회관 대덕홀에서 갖는다.이번 심포지엄에는 도청이전 조례 제정으로 도청 이전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가운데 도지사, 당진군수, 국회의원, 도·군의원, 유관 기관·단체장 등 170여명이 참석한다.특히 충발연과 도청이전 관련 전문가, 교
태안군은 관내 농·어촌 학교에 급식 식품비를 지원,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한다.군은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내달 1일부터 관내 21개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품비 1억원을 지급키로 결정했다.군에 따르면 학생 1인당 1일 270원 정도의 학교급식 식품비를 지원해 관내 4500여명의 초등학
서천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어메니티 전략이 지속가능한 발전에 관심이 있는 각계의 관심 속에 자원 활성화 모델로 인정받았다.나소열 서천군수는 30일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공학관에서 열린 '도농교류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어메니티 자원 활용전략' 심포지엄에 초청돼 '지역혁신을 위한 어메니티 서천 전략'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특히 이날
보령시 청소면이 찾아가는 복지행정 실천의 일환으로 'Want And One(원하는 것 하나 더)' 서비스를 실시, 복지대상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30일 시에 따르면 청소면 특수시책으로 이번 7, 8월까지 시행된 'Want And One' 서비스는 제도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서비스조차 제공받지 못하고 있는 대상자를 일제히 조사한 후 기본적인 복지서비스
홍성군은 군이 수립 중인 중장기 발전계획에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내달 말까지 의견을 수렴한다.군은 국토이용·보전에 관한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제4차 국토종합계획(2000∼2020년)과 제3차 충남도 종합계획이 확정 공고됨에 따라 상위계획과 연계한 종합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7월 '홍성군 중장기발전계획'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데 이
부여군은 30일 군청상황실에서 김무환 부여군수와 한찬희 부군수, 각 실·과·사업소장,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시책구상과 중점 추진사업, 현안사항 위주의 2006년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는 변화와 혁신을 통한 행정의 개혁과 효율성 제고, 자치군정 구현 등 큰 틀에서 사회환경에 부응키 위한 시책구상들이 주를 이뤘다.군은 글로벌화와 지
당진군, 재래시장 활성화 동참 촉구당진지역 대형 유통매장인 GS수퍼마켓의 생필품 값이 지역 재래시장보다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일 당진군이 발표한 생활필수품 판매비교표에 따르면 GS수퍼마켓에서 판매되는 무 값은 ㎏당 910원으로 당진시장에서 거래되는 800원에 비해 14%가량 높았으며 돼지고기(생삼겹살)의 경우 18%가량 높게 조사됐다.특히 GS수퍼
음주단속을 하던 중 도주차량에 치여 상해를 입은 경찰관에게도 과실이 인정된다는 서울고등법원의 판결이 얼마전 있었다.판결의 요지는 '경찰관으로서 음주운전을 피해 도주하는 차량을 막아야 할 필요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운전자가 이미 도주 의사를 보인 상황에서 차량 전방으로 뛰어들어 사고를 당했으므로 경찰관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것이다.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음주단
시민들이 지역상점이나 백화점 또는 온라인상에서 물품 등을 구입 후 물품이나 상품이 부적합하거나 그로 인해 위해를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이러한 경우는 먼저 상황을 효과적으로 알려주거나 신고를 해 소비자 본연의 권리를 찾고 그러한 물품을 만드는 회사나 공장 등에 경각심을 주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이에 정부는 소비자보호법에 의해 각 지역 병원과 119 소방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는 우리의 속담처럼 추석은 우리 나라 명절 중 으뜸이라고 할 수 있다."벌써 추석"이라는 소리가 나올 만 하지만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가 올해도 어김없이 며칠 뒤면 우리 마음을 설레게 할 것이다.그러나 올 추석은 예년에 비해 마음이 무겁기만 하다.쌀 소비가 매년 줄고 있고 연이은 풍년에 남아도는 쌀은, 되레 골칫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국책사업인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행정도시 건설은 지난 3월 제정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에 따라 도시의 큰 그림을 그리는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단계에 이르렀고 도시개념 국제공모에 현재 국내·외에서 많은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내년 상반기에 기본계획이 수립되면 순차적으로 개발계획과 실시계획을 수립하여 2
지역주민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각종 건강정보를 제공하게 될 '주민건강증진센터'가 문화동 영덕빌딩 2층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30일 개소식을 가진 주민건강증진센터는 천안시보건소가 전국 247개 보건소 중 20개 시범보건소로 선정되면서 주민들의 질병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설립됐다.2억 5000만원의 사업비로 운영되는 주민건강증진센터는
천안시가 한국언론인포럼이 주최한 '2005 지방자치대상'에서 행정혁신 부문과 살기 좋은 도시 부문에서 최고상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3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성무용 시장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 상패를 받고 자치행정의 우수성을 전국에 드높였다.
천안시는 청수 행정타운 인근에 역사문화 및 자연생태자원을 활용한 '웰빙형 생활공원'을 조성한다.시는 30일 시청 회의실에서 청당·삼용동 일원 21만 8248㎡에 조성예정인 '청룡공원 조성계획 최종 용역보고회'를 가졌다. 총 230억원이 투입되는 청룡공원은 인근에 조성 중인 천안박물관과 연계, 역사와 자연학습공간이 있는 테마공원으로 꾸며진다.특히 기존의 숲과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하는 천안 월봉고가 2006학년도 대입 1학기 수시모집에서 130명(서울지역 15명, 충남·북, 대전지역 115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쾌거를 올렸다.월봉고는 지난 2003년 개교 당시 학교시설조차 마련되지 않아 인근 고등학교에서 '더부살이'를 해야 하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첫 입학생을 맞이했다.신설학교인 데다 대학의 입학 사례나 관련
천안의용소방대는 30일 천안 웨딩코리아에서 각계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설 제6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성무용 시장은 "천안시민의 안녕과 시발전을 위해 헌신한 천안의용소방대 60주년을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천안의용소방대 60년사 연감을 편찬한 최명일 의용소방대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에게 전달된 연감은 1945년
'천안축구센터'(천안FC) 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이 나왔다. 천안시는 30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맡겨 지난 6월 21일부터 70여일 동안 수행한 '천안축구센터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안에 대한 중간용역 보고회'를 가졌다.기본계획안에 따르면, 사업비 710억원이 들어가는 천안FC 건립공사는 성정동 354번지 일대 근린공원 18만 6886㎡ 일대 추진되며, 내년
"함께 사실 분 찾습니다."최근 천안지역 대학들이 속속 개강하면서 자취방을 구하는 학생들 사이에 '룸메이트 구하기'가 한창이다.생활비 부담이나 외로움, 호기심 등의 이유로 동성은 물론 이성과의 '동침(?)'을 원하는 학생들이 '룸메이트 구하기' 전선에 뛰어들고 있는 것.특히 2, 3학년은 물론 모든 것이 낯설기만 했던 올 신입생들의 경우에도 1학기를 보내는
'가자! 희망 2006, 열자! 여성정치시대'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충북여성정치 네트워크 릴레이 캠페인이 30일 오후 2시 충주시 성서동 차 없는 거리에서 펼쳐졌다. 충북여성정치 네트워크 결성과 여성들의 정치 참여에 대한 사회적인 붐 조성을 위한 이 행사는 29일 청주·청원을 시작으로 이날 충주로 이어졌으며 31일은 음성군으로 릴레이기(旗)가 전달된다.
제천시가 7급이하 462명의공무원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2박3일 동안 직원 혁신역량강화를 위해 민간위탁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위탁교육사업자 제안 설명회를 오는 31일 오후2시부터 시청영상회의실에서 갖는다. 이번 제안 설명에는 (주)크레듀, (주)유답, (주)에듀포넷, 한국산업개발훈련원 등 4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공정한 심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