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구의회는 지난달 31일 열린 제124회 임시회에서 만장일치로 리베라호텔 정상화 촉구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이들은 결의문에서 "거듭되는 법정공방으로 예상되는 지역경제 파탄과 갈등을 잠자코 지켜볼 수 없어 구민들의 의지를 담아 정상화를 촉구한다"며 "사측은 이번 중앙노동위원회 결정을 받아들여 행정소송계획을 취소하라"고 주장했다.
기회의 땅 알제리가 우리에게 손짓해오고 있다.아프리카 북단의 자원 대국 알제리가 대한민국과 대전시를 향해 간절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지난 62년 프랑스 지배에서 벗어난 뒤 사회주의 체제를 시작한 알제리는 89년부터 시장경제로 사회 체제를 전환하고 경제발전을 향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이런 알제리가 모델국가로 삼은 것이 대한민국이요, 알제리의 수도 알제시가
한국원자력연구소가 원자력 종주국에 관련 기술을 역수출하기 시작했다.원자력연구소는 캐나다로 부터 중수로 중성자 잡음신호 분석기술에 대한 6만 달러 규모의 연구용역을 수주했고 미국, 프랑스와 저농축 박판 제조기술 수출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지난달 31일 밝혔다.또 원자로의 안전 운영에 필수적인 노심해석코드인 마스터(MASTER) 코드를 개발, 노르웨이 IFE에
충남도의 핵심사업인 백제문화권 개발사업이 예산 미확보로 또다시 암초에 부닥쳤다. 10년을 넘게 끌어온 사업인데다 올해는 사업계획까지 수정해 잔뜩 기대를 걸었으나 지지부진하기는 마찬가지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다. 되는 것도 없고 안 되는 것도 없는 어정쩡한 상태가 언제까지 지속될 건지 답답하기만 하다. 백제문화권 개발사업은 종합 공정률이 현재 50
2012년에는 저공해 천연가스(CNG·Compressed Natural Gas) 시내버스만 달리는 시대로 접어들어 대기오염물질인 매연 배출량이 대폭 줄어든다.연말까지는 전체 시내버스 가운데 절반 가량이 천연가스시내버스로 교체된다.실제 천연가스시내버스를 도입한 2001년 이후 대전지역 이산화질소 농도는 2001년 0.025ppm, 2002년 0.020ppm,
대전 동부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유흥비 마련을 목적으로 강도짓을 한 대전 모 대학 1학년 이모(19)군 등 10대 3명에 대해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중고차를 판매한 뒤 렌트카를 타고 뒤를 미행, 보관 중이던 보조열쇠를 이용해 이를 훔친 간 큰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대전 둔산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자신이 판 자동차를 훔쳐 타고 달아난 이모(19)군에 대해 절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공범 2명을 뒤쫓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군은 지난 4월 26일 오후 8시경 강원도 원주시 시외버스터미
4살된 친딸이 집안을 어지럽혀 놓았다는 이유로 질식사시킨 비정한 아버지가 경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충남 논산경찰서는 지난 29일 오후 10시40분경 4살된 딸을 폭행하고 호흡기를 막아 숨지게 한 권모(37)씨에 대해 살인 등의 혐의로 지난달 31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부인과 별거중인 권씨는 집에 혼자 놀던 딸이 집안을 어지럽혀놓고 소변을 본
대전에서 세균성 이질 환자가 추가로 발생해 보건당국이 감염경로 추적 등 역학조사에 나섰다. 대전시 보건당국은 서구 도마2동에 사는 손모(26·여)씨가 지난 6월 28일부터 지난달 17일까지 인도로 배낭여행을 다녀온 후 설사 증상으로 모 병원에 입원해 진료한 결과, 세균성 이질 양성반응을 보여 격리 조치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시 보건당국은 "손씨와 접촉
"월례비 또는 월정비라고 하는 건데 옛날 얘기지 지금은 사실상 없어 졌어요. 아직 남아있는 곳이 있다고는 하던데"대전에서 건설사를 운영하고 있는 엔지니어 출신의 J사장은 대기업 건설사의 현장 기사로 재직하던 당시 건설현장에서 현장 감독관인 공무원에게 건네던 비자금에 대해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자신이 현장 기사로 재직하던 10여년 전에는 일반화됐던 일이지
조직 폭력배가 낀 억대 주부도박단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대전 동부경찰서는 지난달 31일 거액의 판돈을 걸고 상습적으로 도박을 벌인 조직폭력 S파 정모(38·총책)씨 등 11명에 대해 상습도박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은 또 김모(48)씨 등 주부 14명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달아난 4명을 전국에 수배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대전시 공무원 금품수수사건 관련자들에 대한 사법처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충남지방경찰청은 시 건설본부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된 자료에서 상납고리, 향응접대 등을 밝힐 수 있는 결정적인 단서가 확보됨에 따라 조만간 관련 공무원들에 대해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경찰은 수사선상에 오른 시 건설본부 공무원 7
사단법인 전국주부교실 제천시지회가 주최하는 제1회 가족동요제가 오는 24일 여성문화센터 1층 강당에서 열린다. 가족동요제는 제천시 거주 시민 중 3명이상의 가족구성원이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으며 3대가 참가할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여성문화센터 2층 도우미실에 방문하거나 팩스로 신청서와 함께 참가 곡 악보
제150회 단양군의회 임시회가 9월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의 회기로 2일 오전 11시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한다. 군의회는 이 기간동안 2005년 군정주요업무 추진상황 청취, 조례안 심사, 영춘 곡계굴 진상규명 현지확인 등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석회석 신소재 특화사업 실천방안을 위한 토론회가 지난달 31일 단양군청 2층 상황실에서 한범석 부지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토론회는 단양 석회석 산업 발전특구 지정 운영, 친환경성 석회석 신소재 산·학·연 공동연구 기반구축 사업, 환경친화적 에너지 및 에코소재 개발활용 시스템 혁신특성화(RIS) 사업에 대한 집중 토의가 있었다.단양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의 전국 문화소외지역 순회공연사업인 '우리마을 흥겨운 음악회'가 오는 7일 오후 7시 충주문화회관에서 펼쳐진다. 코리아나매니지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예술진흥원과 충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에는 국내 째즈 1세대로 지칭되는 신광웅과 빅밴드가 출연해 60~70년대의 아름다운 명곡들을 선사한다.이날 행사에는 피아노(신광웅), 트럼펫(강대관·최진·
국민건강보험공단제천·단양지사는 암 등 중증환자의 보장성 강화를 위한 급여를 1일부터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모든 암환자와 심장질환(개심술시), 뇌혈관질환(개두술시)등이며 법정본인부담율이 현행 20%(CT, MRI 30∼50%)에서 10%로 인하된다.신청방법은 암환자의 경우 건강보험 중증진료자 등록신청서를 작성해 환자 또는 보호자가 직접 지사를 방문
충북북부권 역차별 시정촉구를 위한 범시민협의회(이하 협의회)는 31일 성명을 내고, 혁신도시는 객관적 평가를 통해 실현가능성이 큰 지역이 그 대상지로 선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협의회는 이날 공공기관 이전 충북북부권 배제방침 철회 1주년 기념성명을 통해 12개 공공기관이 들어설 혁신도시 입지선정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협의회
제천시는 불법 주·정차단속을 위해 농협교차로 등 7곳에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 오는10월부터 본격적인단속에 들어간다.시는 공정한주·정차질서 확립을 위해 7대의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하고 1일부터 30일까지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오는 10월 1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상습 주·정차단속 지역인 주요도로변 7개소에 무인단속카메라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