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청이 2005년 충남도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종합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청남도 육상경기연맹 주관으로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천안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홍성지역 초등학교 9개교 44명, 중학교 8개교 36명 등 총 80명을 비롯, 충남도내 15개 시·군 교육청에서 5
다음달 15일(목요일)로 예정된 한국 프로야구의 '살아 있는 신화, 장종훈'의 은퇴경기를 놓고, 주말 경기로 치러야 한다는 팬들의 서명이 이어지고 있다.구단이 은퇴 경기 일정을 발표한 지난 29일 오전부터 30일까지 만 하룻동안 한화 이글스 구단 홈페이지에 올라온 게시물은 120여 개. 이중 '장종훈 주말 은퇴경기 희망릴레이'가 절반 이상이며 나머지 역시
사상 처음으로 대전시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던 경찰이 대전시 건설본부 공무원 주모(44·6급·구속)씨에게 공사편의 등의 대가로 금품을 건넨 건설업체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벌였다. 시 건설공무원 금품수수사건을 수사 중인 충남지방경찰청은 30일 대전시 서구 월평동 계룡건설 사옥 임원실과 현장사무실, 삼성중공업건설이 담당한 대전시지하철 6공구 건설현장과 대우
충북도 수뇌부들의 한해 업무추진비가 7억원 가까이 소요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상세 집행 내역을 알 수 없어 도정 투명성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다. 충북도 행정정보공개 조례안에 따르면 '집행기관이 보유·관리하는 행정정보는 법령과 이 조례가 정하는 바에 따라 공개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다만, 법령이나 다른 조례에 의해 비공개 대상으로 규정한 경우에는 그
올 시·군 전출 15명 … 실질교류 없어 단체장 입김에 좌지우지 효율성 뒷전민선 지방자치제 도입이후 수년간 '도↔시·군'간 인사교류가 정체돼 공직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교류 활성화를 위한 대책마련이 절실하다. 특히 특정지역·특정 기관에 오래 근무할 경우 업무의 효율성보다는 친분·연고를 앞세운 행정을 펼칠 수밖에 없어 각종 비리나 부정에
'부산을 잡고 후기리그 우승을 향한 속도를 높인다.'대전 시티즌이 31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삼성 하우젠 2005 K-후기리그 3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의 결전을 벌인다.부산은 지난 1라운드에서 수원에게 패해 승점 0점을 기록하고 있어 대전을 잡기 위해 사력을 다할 것으로 예상된다.또 대전은 지난 28일 수원과의 2라운드에 선수들의 체력이 올인된
충남도교육청은 본청 및 산하 774개 기관을 대상으로 클린카드제를 전면 실시한다.클린카드제는 법인카드를 유흥업소 등 12개 특정 가맹점에서 카드 사용을 원천적으로 제한함으로써 부패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동시에 확보하고자 전격 도입된 제도다.클린카드제로 제한되는 가맹점은 골프연습장, 카지노, 당구당, 이용원, 안마시술소, 기타 대
사회복지협의체의 올바른 정착을 위한 시민대토론회가 31일 오후 2시 오류동 충청하나은행 본점 10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이번 토론회를 주관하는 사회복지 지방분권의 정착을 위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원회)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이해 도모와 민간의 참여 활성화를 모색하고, 각 구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추진 상황을 분석하
대전시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덕구 와동 신탄진로→갑천도시고속도로 진입부 구간을 지나는 모든 차량에 대해 전면 통제를 실시한다.이번 차량 통제는 도로진입 50∼100m 지점부에 도로 종단 단차에 의한 노면요철로 인해 사고위험이 있어 도로정비를 실시함에 따른 것이다.시는 "25일 도로정비 작업을 실시하려 했으나 우천으로 이날 정비에 나선다"
충북도교육청은 내달 1일부터 지역교육청 등에 21명의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를 배치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도내 5개 학교에 기존 배치된 5명의 풀브라이트 보조교사를 포함해 모두 26명의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가 내년 8월말까지 도내 일선 학교에서 활동하게 된다. 기관별 인원을 보면 도교육청에 1명, 청주 및 청원·괴산교육청에 각 2명, 충주·제천교육청에 각3
대전시의회는 31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49회 임시회를 열고 내달 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이번 회기에서는 약 735억원에 이르는 2005년도 제2회 대전시 추경예산안과 장애인 복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을 포함한 총 10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또 시립미술관과 예술의 전당, 월드컵경기장 등 시민 다중이용시설을
충청남도의회 30일 제190회 임시회를 열고, 일제히 본격적인 상임위 활동에 들어갔다.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혁신분권연구단의 운영성과에 대한 소속 의원들의 날카로운 질문이 이어졌고, 농수산경제위원회에서는 보령, 서천, 청양 등 낙후지역을 위한 충남도의 전략적 대책을 촉구했다.행정자치위원회 소속 박태진 의원(논산1·자민련)은 "상반기 자체 평가결과에는 도 혁신분
학내 갈등으로 2개월째 총장 공석사태를 겪고 있는 목원대가 두 명의 총장 권한대행이 양보없이 대립하면서 갈등구조가 지속되고 있다.최태호 신임 총장 직무대행은 30일 오전 9시경 전날에 이어 총장실로 정상 출근했으며, 이에 맞춰 대학본부측도 업무 명령을 통해 최 교수의 직무대행 임명을 재확인시켰다.학교법인 이사회 관계자는 "총장직무대행 임명은 이사장 고유권한
대전시가 지난해 12월 8일부터 주요 간선도로 40개 노선에서 비전임 계약직을 채용, 책임제로 실시한 불법 주·정차 위반 단속의 성과가 60%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16개 노선은 지속적인 단속이 필요하거나 단속 시만 주차질서가 유지되는 것으로 분석, 단속의 힘이 미치지 못했다.대전시는 노선별 주차 실태를 분석한 결과 전체의 60%인 24개 노선은 주차질서
지난해 자매결연을 맺은 서산시와 몽골 자황도(Zavkhan Aimag간 국제교류 협력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시는 올해 자매결연 도시인 몽골 자황도에 지원키로 한 정보화 지원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31일 몽골 자황도 현지에서 정보화센터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정보화 센터는 10년제 학교인 울리아스타시 에르덴 초고촐보르학교와 토성쳉겔솜 제2학교 등 모두 2
당진군 도청유치 범군민추진위원회는 내달 6일 '해양·항만도시가 도청입지에 미치는 영향'이란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충남대 국제문화회관 대덕홀에서 갖는다.이번 심포지엄에는 도청이전 조례 제정으로 도청 이전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가운데 도지사, 당진군수, 국회의원, 도·군의원, 유관 기관·단체장 등 170여명이 참석한다.특히 충발연과 도청이전 관련 전문가, 교
태안군은 관내 농·어촌 학교에 급식 식품비를 지원,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한다.군은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내달 1일부터 관내 21개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품비 1억원을 지급키로 결정했다.군에 따르면 학생 1인당 1일 270원 정도의 학교급식 식품비를 지원해 관내 4500여명의 초등학
서천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어메니티 전략이 지속가능한 발전에 관심이 있는 각계의 관심 속에 자원 활성화 모델로 인정받았다.나소열 서천군수는 30일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공학관에서 열린 '도농교류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어메니티 자원 활용전략' 심포지엄에 초청돼 '지역혁신을 위한 어메니티 서천 전략'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특히 이날
보령시 청소면이 찾아가는 복지행정 실천의 일환으로 'Want And One(원하는 것 하나 더)' 서비스를 실시, 복지대상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30일 시에 따르면 청소면 특수시책으로 이번 7, 8월까지 시행된 'Want And One' 서비스는 제도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서비스조차 제공받지 못하고 있는 대상자를 일제히 조사한 후 기본적인 복지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