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은 본청 및 산하 774개 기관을 대상으로 클린카드제를 전면 실시한다.클린카드제는 법인카드를 유흥업소 등 12개 특정 가맹점에서 카드 사용을 원천적으로 제한함으로써 부패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동시에 확보하고자 전격 도입된 제도다.클린카드제로 제한되는 가맹점은 골프연습장, 카지노, 당구당, 이용원, 안마시술소, 기타 대
사회복지협의체의 올바른 정착을 위한 시민대토론회가 31일 오후 2시 오류동 충청하나은행 본점 10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이번 토론회를 주관하는 사회복지 지방분권의 정착을 위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원회)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이해 도모와 민간의 참여 활성화를 모색하고, 각 구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추진 상황을 분석하
대전시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덕구 와동 신탄진로→갑천도시고속도로 진입부 구간을 지나는 모든 차량에 대해 전면 통제를 실시한다.이번 차량 통제는 도로진입 50∼100m 지점부에 도로 종단 단차에 의한 노면요철로 인해 사고위험이 있어 도로정비를 실시함에 따른 것이다.시는 "25일 도로정비 작업을 실시하려 했으나 우천으로 이날 정비에 나선다"
충북도교육청은 내달 1일부터 지역교육청 등에 21명의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를 배치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도내 5개 학교에 기존 배치된 5명의 풀브라이트 보조교사를 포함해 모두 26명의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가 내년 8월말까지 도내 일선 학교에서 활동하게 된다. 기관별 인원을 보면 도교육청에 1명, 청주 및 청원·괴산교육청에 각 2명, 충주·제천교육청에 각3
대전시의회는 31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49회 임시회를 열고 내달 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이번 회기에서는 약 735억원에 이르는 2005년도 제2회 대전시 추경예산안과 장애인 복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을 포함한 총 10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또 시립미술관과 예술의 전당, 월드컵경기장 등 시민 다중이용시설을
충청남도의회 30일 제190회 임시회를 열고, 일제히 본격적인 상임위 활동에 들어갔다.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혁신분권연구단의 운영성과에 대한 소속 의원들의 날카로운 질문이 이어졌고, 농수산경제위원회에서는 보령, 서천, 청양 등 낙후지역을 위한 충남도의 전략적 대책을 촉구했다.행정자치위원회 소속 박태진 의원(논산1·자민련)은 "상반기 자체 평가결과에는 도 혁신분
학내 갈등으로 2개월째 총장 공석사태를 겪고 있는 목원대가 두 명의 총장 권한대행이 양보없이 대립하면서 갈등구조가 지속되고 있다.최태호 신임 총장 직무대행은 30일 오전 9시경 전날에 이어 총장실로 정상 출근했으며, 이에 맞춰 대학본부측도 업무 명령을 통해 최 교수의 직무대행 임명을 재확인시켰다.학교법인 이사회 관계자는 "총장직무대행 임명은 이사장 고유권한
대전시가 지난해 12월 8일부터 주요 간선도로 40개 노선에서 비전임 계약직을 채용, 책임제로 실시한 불법 주·정차 위반 단속의 성과가 60%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16개 노선은 지속적인 단속이 필요하거나 단속 시만 주차질서가 유지되는 것으로 분석, 단속의 힘이 미치지 못했다.대전시는 노선별 주차 실태를 분석한 결과 전체의 60%인 24개 노선은 주차질서
지난해 자매결연을 맺은 서산시와 몽골 자황도(Zavkhan Aimag간 국제교류 협력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시는 올해 자매결연 도시인 몽골 자황도에 지원키로 한 정보화 지원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31일 몽골 자황도 현지에서 정보화센터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정보화 센터는 10년제 학교인 울리아스타시 에르덴 초고촐보르학교와 토성쳉겔솜 제2학교 등 모두 2
당진군 도청유치 범군민추진위원회는 내달 6일 '해양·항만도시가 도청입지에 미치는 영향'이란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충남대 국제문화회관 대덕홀에서 갖는다.이번 심포지엄에는 도청이전 조례 제정으로 도청 이전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가운데 도지사, 당진군수, 국회의원, 도·군의원, 유관 기관·단체장 등 170여명이 참석한다.특히 충발연과 도청이전 관련 전문가, 교
태안군은 관내 농·어촌 학교에 급식 식품비를 지원,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한다.군은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내달 1일부터 관내 21개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품비 1억원을 지급키로 결정했다.군에 따르면 학생 1인당 1일 270원 정도의 학교급식 식품비를 지원해 관내 4500여명의 초등학
서천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어메니티 전략이 지속가능한 발전에 관심이 있는 각계의 관심 속에 자원 활성화 모델로 인정받았다.나소열 서천군수는 30일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공학관에서 열린 '도농교류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어메니티 자원 활용전략' 심포지엄에 초청돼 '지역혁신을 위한 어메니티 서천 전략'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특히 이날
보령시 청소면이 찾아가는 복지행정 실천의 일환으로 'Want And One(원하는 것 하나 더)' 서비스를 실시, 복지대상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30일 시에 따르면 청소면 특수시책으로 이번 7, 8월까지 시행된 'Want And One' 서비스는 제도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서비스조차 제공받지 못하고 있는 대상자를 일제히 조사한 후 기본적인 복지서비스
홍성군은 군이 수립 중인 중장기 발전계획에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내달 말까지 의견을 수렴한다.군은 국토이용·보전에 관한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제4차 국토종합계획(2000∼2020년)과 제3차 충남도 종합계획이 확정 공고됨에 따라 상위계획과 연계한 종합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7월 '홍성군 중장기발전계획'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데 이
부여군은 30일 군청상황실에서 김무환 부여군수와 한찬희 부군수, 각 실·과·사업소장,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시책구상과 중점 추진사업, 현안사항 위주의 2006년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는 변화와 혁신을 통한 행정의 개혁과 효율성 제고, 자치군정 구현 등 큰 틀에서 사회환경에 부응키 위한 시책구상들이 주를 이뤘다.군은 글로벌화와 지
당진군, 재래시장 활성화 동참 촉구당진지역 대형 유통매장인 GS수퍼마켓의 생필품 값이 지역 재래시장보다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일 당진군이 발표한 생활필수품 판매비교표에 따르면 GS수퍼마켓에서 판매되는 무 값은 ㎏당 910원으로 당진시장에서 거래되는 800원에 비해 14%가량 높았으며 돼지고기(생삼겹살)의 경우 18%가량 높게 조사됐다.특히 GS수퍼
음주단속을 하던 중 도주차량에 치여 상해를 입은 경찰관에게도 과실이 인정된다는 서울고등법원의 판결이 얼마전 있었다.판결의 요지는 '경찰관으로서 음주운전을 피해 도주하는 차량을 막아야 할 필요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운전자가 이미 도주 의사를 보인 상황에서 차량 전방으로 뛰어들어 사고를 당했으므로 경찰관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것이다.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음주단
시민들이 지역상점이나 백화점 또는 온라인상에서 물품 등을 구입 후 물품이나 상품이 부적합하거나 그로 인해 위해를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이러한 경우는 먼저 상황을 효과적으로 알려주거나 신고를 해 소비자 본연의 권리를 찾고 그러한 물품을 만드는 회사나 공장 등에 경각심을 주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이에 정부는 소비자보호법에 의해 각 지역 병원과 119 소방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는 우리의 속담처럼 추석은 우리 나라 명절 중 으뜸이라고 할 수 있다."벌써 추석"이라는 소리가 나올 만 하지만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가 올해도 어김없이 며칠 뒤면 우리 마음을 설레게 할 것이다.그러나 올 추석은 예년에 비해 마음이 무겁기만 하다.쌀 소비가 매년 줄고 있고 연이은 풍년에 남아도는 쌀은, 되레 골칫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국책사업인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행정도시 건설은 지난 3월 제정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에 따라 도시의 큰 그림을 그리는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단계에 이르렀고 도시개념 국제공모에 현재 국내·외에서 많은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내년 상반기에 기본계획이 수립되면 순차적으로 개발계획과 실시계획을 수립하여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