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의회가 통합 주민주표 실시에 따른 의견제시를 위한 임시회를 집행부의 예정 일정보다 5∼6일이 늦은 오는 9월 6∼7일 개최키로 결정해 내년 지방선거전 통합시 출범이 난망 상태다.청원군의회는 30일 오전과 오후 운영위원회실에서 통합여부 조사결과 홍보특위와 의원간담회를 잇따라 열고 청주·청원 통합 주민투표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박윤순 청원군의회 부의장은
국내최초 저가항공사인 (주)한성항공이 31일 오전 7시30분 청주공항 국내선 출발장에서 한대수 청주시장과 한범덕 충북도 정무부지사, 한우봉 사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갖고 오전 9시 청주발 제주행 HS301편을 처음으로 운항한다.청주-제주노선을 첫 운항하는 HS301편은 일반고객 20여명과 취항식에 참석했던 사람들이 탑승
우리나라가 5,000년 역사를 이루면서 수많은 변화가 있었다. 작은 나라로 분할도 되었었고, 외세에 의한 침략도 당했었고, 한민족끼리 분쟁도 있었고, 지금 현재도 남북으로 분단이 되어 언제 한나라로 통일이 될 것인가 현재로써는 예측이 불가능하다. 단, 남북한이 모두 원하니 통일이 될 것은 확실하다고 본다. 21C에 들어서는 영토 확장의 전쟁보다는 최첨단 기
충북도내 1가구 2주택 주택이 3만 5000세대에 그치며 전국 대비 최하위권을 보이고 있어 정부의 8.31 부동산 종합대책이 영향을 덜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정부는 31일자로 다주택 소유자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1가구 2주택 자 50%, 1가구 3주택 자 60% 등을 부과하는 등 부동산 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현재 충북도내 전체 33만 2092세대의 주택
충청권 최대 신문 충청투데이와 우송정보대학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5회 충청투데이·우송 전국 음악 콩쿠르'가 2005년 10월 2일(일)~3일(월) 우송예술회관에서 개최됩니다.이번 대회는 클래식과 실용음악 부문으로 나눠 경연을 실시하며 실용음악 부문은 전국 최초의 음악경연대회이기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제5회 충청투데이·우송 전국 음악 콩쿠르'는
9월 5일부터 투기지역에서 아파트 담보대출을 받은 경우 소득이 없는 배우자나 자녀 이름으로 투기지역에서 아파트 담보대출을 받을 수 없게 된다.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30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단계 주택담보대출 리스크 관리방안을 발표했다.방안에 따르면 투기지역에서 배우자가 아파트 담보대출을 1건 이상 받고 추가로 아파트 담보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역사재현단지등 93년부터 추진 49% 공정 민자유치 차질 … 국비 확대 요구에 '난색'충남도가 역점 추진 중인 백제문화권개발사업의 변경계획과 관련, 기획예산처가 타당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국비 지원에 난색을 표해 사업 추진에 난항이 예상된다.백제 고도(古都)의 화려한 문화 구현을 기치로 내걸고 충남 공주·부여·계룡지역 1620㎢, 전북 익산지역 295㎢ 등
청주시 흥덕구 신대 3·4통 통장과 주민자치위원장 등 4명은 29일 청주시청 청소과를 항의 방문했다.이들은 "혐오시설인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을 신대동에 건립하면서 주민들과 했던 주민숙원사업비 지원약속을 지켜야 한다"며 "또 청주자원화(주)를 어떻게 관리했길래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언론이 연달아 보도하고 검찰의 내사까지 이뤄지냐"고 강력히 따졌다는 후문이다.
음성군은 30일 대회의실에서 '고객과 성과중심의 일류행정 혁신이 그 시작입니다'라는 주제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었다.이날 지방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재난안전과가 '저소득층 재난안전지원센타운영', 생극면이 '찾아가는 민원봉사 Package Service 실천', 감곡면이 '주민이 함께 하는 햇사레 감곡복숭아의 명품화'
흥덕사지 발굴 20주년 기념 학술회의가 9월4일 오전9시 청주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열린다.이번 세미나는 세계기록유산 직지 탄생 20주년을 기념해 '흥덕사지 발굴의 회고와 전망'을 주제로 학술회의를 연다.이날 세미나에서는 김영진(흥덕사지 발굴단장)씨가 '흥덕사지 발굴의 회고와 전망'에 대해 기조강연을 갖고 '흥덕사지의 발견과 주변유적'(차용걸· 충북대 교
충북지역에서 일본뇌염을 옮기는 매개모기가 다수 발생됨에 따라 예방접종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2~23일 청주시 흥덕구 원평동 일대에서 채집한 모기를 분류한 결과, 전체 375마리의 모기 중 일본뇌염 매개(媒介)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206마리(55%)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로 옮겨지는 제2
제천시 월악산국립공원 내 송계계곡과 단양 상선암 일대와 모산동 의림지 주변 곳곳에 포장마차를 위장한 음식점 및 휴게소를 위장한 수 십동의 무허가 음식점들이 난립 하고 있지만 관계단속기관은 뒷짐만 지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월악산국립공원 내 송계계곡 덕주골과 단양상선암 등 일부공원에서는 주택을 불법개
충북도내 아파트 등에 대한 소방안전점검 비용이 소방시설관리업체에 따라 천차만별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부실점검 우려와 함께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충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개정된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면적 5000㎡ 이상, 16층 이상'의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 등은 모두 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소방종합
▲프로야구 = 두산-LG(잠실) 현대-SK(수원) 삼성-롯데(대구) 기아-한화(광주·이상 18시30분)▲프로축구 = 대전-부산(대전월드컵) 광주-대구(광주월드컵) 성남-인천(성남제2종합) 전남-수원(광양전용·이상 19시) 울산-부천(울산문수) 포항-서울(포항전용·이상 19시30분)▲여자프로농구 = 신세계-우리은행(14시·광주구동체육관)▲육상 = 아시아육상선
대전시 생활체육협의회는 30일 유성구 원촌동 원촌정보산업학교에서 2005 제5회 클럽대항청소년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15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축구, 족구, 줄다리기,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시생체협은 학생들에게 티셔츠, 축구공, 족구공 등 푸짐한 선물을 전달했다.
휴가나온 전경이 부대복귀를 앞두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제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2시30분경 충북 제천시 청전동 모 아파트에서 서울경찰청 소속 전경 서모(21)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다리 부상을 입고 지난 한달 동안 경찰병원에 입원한 뒤, 4박5일간의 휴가를 마치고 복귀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치아 치료를 잘못한 치과원장에게 390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내려졌다.청주지법 민사 2항소부(재판장 박대영 부장판사)는 30일 사랑니를 뽑기 위해 치과병원에 들렀다가 병원측의 권유로 스케일링을 한 뒤 지속적인 통증에 시달리던 정모(28·흥덕구 수곡동)씨가 청주 모 치과원장 서모(47)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항소심에서 병원 측은 정씨에게 390만원의 치료
괴산군이 '군민은 모두 한솥밥을 먹는 식구'라는 의미로 세계 최대 규모의 가마솥을 제작했으나 가마솥을 둘러싼 루머가 횡행하고 있어 당초 제작 취지를 무색케하고 있다. 루머의 단초는 지난 27~29일 괴산고추유통센터와 동진천변에서 개최된 괴산청결고추축제 기간 중 옥수수 1만여개를 쪄 주민과 축제 참석자들에게 나눠 준 게 화근이 됐다. 가마솥의 무게가 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