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사상 첫 공모제 교육장인 장선규 동부교육장이 1일 취임한다.장 교육장은 지난 63년 대전 구즉초등을 시작으로 41년 6개월동안 초등교육에 몸담아왔고 이중 38년 6개월을 대전시내 일선학교와 교육청에서 근무를 했다.장 교육장은 연구사, 장학사, 장학관, 교장을 역임하면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놓았고 옥계초 교장재직시 전국 1000여개교를 대상으로
괴산군이 특정 민간 가옥 1채가 우회하지 않고 곧바로 길을 건너다닐 수 있도록 2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다리를 놓아주는 해괴한 행정으로 특혜 의혹과 함께 거센 비난을 사고 있다. 괴산군 민가 1채위해 공사 … '특혜의혹'"수십가구 동네다리는 낡아도 본체만체""괴상한 괴산군 행정" 주민비난 쏟아져 괴산군이 특정 민간 가옥 1채가 우회하지 않고 곧바로 건너다닐
박종기(朴鍾起)보은군수가 31일 한나라당에 입당했다.박 군수는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무소속 단체장으로 군정을 수행하는 데 한계를 느껴 부득이 정당을 선택했다"며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할 경우 당의 방침에 따라 경선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로써 내년 보은군수 한나라당 후보는 현 충북도의원인 정상혁씨와 박 군수의 경선이 불가피 할 전망이다.박 군수는 4대와 6
내년 5월 31일에 치러지는 지방선거가 9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역 정가의 이합집산이 가속화되고 있다. 현직 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들은 벌써부터 이해득실을 따져가며 탈당이나 새로운 당을 찾아 당적이동을 강행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채비에 돌입했다. 하지만 '당적이동=철새'라는 공식이 공공연한 방정식으로 귀결되면서 정치적 입지, 당선 가능성 등 여러가
내년 3월 대전도시철도 개통에 앞서 시민들에게 전동차 시승 기회가 제공된다.대전시지하철건설본부는 연말까지 운영시스템 구축사업을 누수 없이 마무리해 시민들이 직접 전동차를 시승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지난달 31일 밝혔다.시승 기간은 최소 20일에서 최대 한달 정도로, 시승방식은 지역별(동 단위)로 한차례씩 시승하거나 희망자를 한 곳에 불러모아 전동차에
이상민, 권선택, 김원웅, 노영민 의원 등 열린우리당 의원 36명이 31일 학교용지 부담금 환급 등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한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번 정기국회에서 학교용지 부담금 환급 등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키로 했다. 대책위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학교용지 확보에 관한 특례법이 위헌 판결을 받았지만 납부 고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90일 이내
수도권 알짜배기 기업의 대전 입성에 청신호가 켜졌다.무선통신기기업체 VK주식회사에 이어 첨단 조명기구 생산업체인 우리 ETI(주)도 수도권기업의 지방이전에 따른 자금 지원에 힘입어 본격적인 대전 터 닦기에 돌입한다.대전시는 2005년 제2회 추경에 이들 기업의 입지보조금 36억 3960만원을 상정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추경안은 VK(주) 부지매입비 부
청주시가 동부우회도로 주변 50여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난개발을 사실상 묵인하고 있어 시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97년 개설된 동부우회도로의 경우 양방향 옆에 폭 5m의 완충녹지를 설치해 차량통행에 따른 소음·분진 저감 및 난개발을 원천 봉쇄하도록 했다.그러나 청주시 상당구 성모병원 앞 도로에서 용암1지구 입구까지 이어지는 동부우회도로
정부가 부동산 거품을 제거해 시장을 반드시 정상화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은 '8.31부동산대책'을 발표했다.31일 한덕수 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부동산제도 개혁방안 발표문'을 통해 "부동산투기는 이제 끝났다"며 "시간이 흐르면 부동산 정책이 바뀔 것이란 생각은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경고하듯 말했다. 매입·보유·처분까지 세제 강화 공공택지·중대형 공급
김구중 충남보디빌딩협회 김구중 전무이사가 제4회 한·일친선 보디빌딩대회 한국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이번 대회는 1일부터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제3체육관(역도경기장)에서 열린다.김 전문는 지난 7월 홍콩에서 열린 제1회 동아시아대회에도 감독으로 참가,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뒀다.
한화 이글스가 2006년 프로야구 신인선수 2차 지명에서 예상대로 인천 동산고 투수 류현진을 선택했다.한화는 31일 서울교육문화회관 3층 거문고홀에서 실시된 2006년 신인선수 2차 드래프트에서 송규수 단장과 김정무 스카우터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2차 1순위로 류현진을 지명했다.앞서 롯데 역시 광주일고 나승현을 뽑았고, LG는 포수출신 투수 신
제30회 육군참모총장기 전국 사격대회가 1일 오전 10시, 태릉 국제종합사격장에서 박흥렬 육군참모차장, 김 정 대한사격연맹회장을 비롯한 군 및 사격계 인사와 전국 시·도 대표선수 등 378개 팀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된다. 이번 대회는 시·도 대항전 4개 종목, 단체 18개 종목, 개인 23개 종목, 장애인 7개 종목 등으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충청도의회는 지난 달 31일 각 상임위별로 실·국 업무보고 청취하거나 현장방문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상임위 활동을 펼쳤다.교육사회위원회는 부여교육청과 부여 규암초등학교를 현장방문해 학교 통·폐합 문제에 대한 지역여론을 수렴했고, 행정자치위원회는 도유재산 활용과 관련된 도의 대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문했다.교육사회위원회 전영환 의원(서천1·무소속)은 부여교육
서원대는 충북인적자원개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지역인적자원개발(RHRD)' 시범사업에 예비대학생 교육 및 NGO교육 전담 관련 사업 2개가 선정됐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선정된 사업은 '고3 수시합격생을 대상으로 한 예비대학 개설' 사업과 'Governance 기반 구축을 위한 NGO 전문성 강화 및 갈등관리전문가 양성' 사업으로 각각 4500만원과 250
최근 총장 정년 문제로 야기된 학내 사태로 내홍을 겪고 있는 목원대 등 대전지역 대학들이 총장 선출방식 개선 논의를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목원대 교수협의회는 최근 학내 갈등을 수습하기 위해 문제의 발단이 된 총장 선출방식부터 개선해야된다고 보고 개선책 마련에 나섰다.교협은 이를 위해 '총장선출방식 개선위원회(가칭)'라는 기구를 발족해 대학 집행부와 각 단과
'8·31 부동산종합대책'은 부동산 투기를 발본색원하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담겨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보유세, 양도세, 거래세 등의 세제 강화와 개발부담금 등 이익환수장치, 아파트 담보대출 규제 등을 통해 부동산을 사는 시점부터 보유단계, 수용시 보상, 양도단계에 이르기까지 '투기수요' 차단을 위한 강경 수단이 포함됐다. 세제정책만으로 한계가 있
이명훈 대전시의회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난달 31일 "2조원 예산시대를 맞이한만큼 대전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예산이 중점 투자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이 위원장은 이날 "4대 의회 마지막 예결특위위원장이란 중책을 맡게 돼 여느 때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동료의원과 협력하면서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투명성 확보에 직분을 다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