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는 이달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벤처 제도를 도입, 적극 지원키로 했다.사내벤처 제도는 독특한 사업아이디어가 있고 철도공사에 2년이상 재직한 직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예비심사를 거쳐 사내벤처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일 12시 대전유성호텔에서 대전·충청지역 기업인 20여명을 초청, 회원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하동만 전경련 전무를 비롯해 박종성 (주)빙그레 논산공장장 등 전경련 회원 및 공장 책임자 등이 참석하며 기업 애로 청취와 회원사 간의 협력방안 모색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달부터 창업투자회사의 투자활동과 경영성과, 조합결성 및 법규위반 등이 인터넷에 공개된다.중소기업청은 창투사 공시시스템을 개발,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1일부터 투자자 및 일반인에게 공시키로 했다.창투사 공시제도는 ▲정기공시(매년 1회 인력등 일반현황, 재무손익, 조합결성 및 운영성과, 법령위반 등을 공시) ▲수시공시(매월 1회 정기공시 내용의
한국자산관리공사가 1일을 기해 전국의 지사명칭을 변경한다.기존에 도시 이름으로 붙여진 지사명칭을 관할 구역에 맞게 통일시키기로 한 것. 이에 따라 기존의 대전지사는 대전충남지사로, 청주지사는 충북지사로 각각 명칭이 변경된다.공사는 지사 관할구역과 지사 명칭을 일치시킴으로써 업무관할범위에 대한 일반인과 유관기관의 이해를 높일 수 있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이
충청하나은행이 오는 16일까지 후순위채 3000억원을 판매한다.이 상품은 1000만원 이상 가입할 수 있으며 5년 7개월 만기로 이자지급 방식에 따라 최고 연 5.20%의 수익이 가능하다.장기상품으로 세금우대저축으로도 가입할 수 있으며 중도해지나 담보제공은 불가능하다. 충청하나은행 관계자는 "후순위채는 예금자보호법에는 해당되지 않지만 연 3~4%대인 정기예
관세청 산하 전국 본부 및 일선세관들이 개청 35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충청지역 세관들은 뒷짐만 지고 있어 지역민들로부터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관세청은 오는 3일까지를 국민과 함께하는 관세주간으로 정하고 그동안 내부 행사에 머물던 것을 과감히 탈피, 국민들에게 관세청을 홍보하는 행사들로 알차게 꾸몄다.서울세관의 경우 골프채, 시
전국적으로 중소제조업체들이 올 하반기 경기에 대해 어두운 전망을 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과 충청지역 업체들은 체감경기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신용보증기금이 지난달 31일 연 매출액 10억원 이상 신용보증 이용업체 1700개를 대상으로 조사, 발표한 보증기업 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올 4/4분기 경기전망 실사지수(BSI)가 94로 전
손학규 경기지사는 1일 한나라당 정치아카데미 특강차 대전을 방문한다.손 지사는 이날 저녁 8시 한나라당 대전·충남당사에서 열리는 대전·충남 정치아카데미 5주차 교육에 참석,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갖는다.총 12주 일정으로 진행 중인 대전·충남 정치아카데미는 박근혜 대표 최고위원, 맹형규 정책위의장 등을 초청, 방문했고, 향후 이명박 서울시장, 강재섭 원내
정부의 부동산대책이 발표된 당일 무주택 우선순위와 1·2순위자의 청약을 접수한 가오지구 풍림2차 아파트.당초 예상과는 반대로 적지 않은 청약이 접수됐고 일부 평형타입은 공급 호수보다 많은 청약이 접수되기도 했다.시행사와 시공사는 물론 분양대행을 담당한 업체까지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이들 업체들이 청약자들과의 상담을 통해 분석한 결과, 청약접수 대부분은 추
골격이 이미 발표됐고 세부 사항이 종합 발표된 탓인지 8.31부동산대책 발표에 따른 충격은 크지 않았다.하지만 설마 했던 각종 세제 강화가 현실로 발표되자 대부분의 지역민들은 적지 않게 놀라며 대책마련을 타진하기 시작했다. 시민단체 "정부 투기근절 의지있나" 불로 소득·개발이익 환수미흡 지적각계의 반응은 엇갈려 나타나고 있다.건설 및 부동산업계와 함께 금융
충북도교육청은 도내 각급 학교의 급식 시설 현대화에 본격 나섰다.도교육청은 올해 추진 중인 36개교에 대한 현대식 위생급식시설 완비에 이어 매년 30개교씩 오는 2009년까지 도내 156개교의 급식시설을 현대화할 방침이라고 지난달 31일 밝혔다.소요되는 예산은 올해 40억원을 포함해 모두 160억원에 달한다.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급식시설과 설비의 확충·개선
열린우리당 대변인실이 한나라당 홍문표 의원이 공식 제기한 '창 복귀론'에 대해 '정신 나간 짓'이라며 정면 비판하는등 한나라당 연찬회를 성토했다.열린우리당 서영교 부대변인은 지난달 31일 '민생은 안중에도 없는 친박 대 반박의 권력 싸움'이란제목의 논평을 통해 "한나라당의 의원연찬회가 가관이다. 온통 친박과 반박간의 권력싸움 뿐이다"라고 비난했다.서 부대변
연정엔 '무대응 전략' 고수9월 정기국회에 대비해 한나라당이 강원도 홍천에 마련한 의원연찬회에서는 지난 30일에 이어 31일에도 당 혁신안의 수용 여부를 둔 친박-반박 설전이 계속됐다. 그러나 노무현 대통령의 연정제안에 대해서는 '무대응 전략'에 대체로 의견이 모아졌다. 박근혜 대표에 비우호적인 반박 의원들은 혁신안의 관철을, 우호적인 친박 의원들은 박 대
노무현 대통령의 '2선 후퇴'와 '임기단축' 발언이 정치권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노 대통령의 언급이 개헌론 쪽으로 급격히 기울고 있다.노 대통령은 31일 중앙언론사 논설·해설책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내각제에 대해 어떤 결심이나 판단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면서도 "다음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가 가깝게 붙어있기 때문에 그 때 가서 대
최복수(43) 충북도 기획관이 9월 1일자로 소방방재청 정책개발분석팀장으로 이동한다.소방방재청은 행정환경 도모를 위해 조직체제를 본부와 팀으로 개편하는 과정에서 인사요인이 발생, 적임자로 최 기획관을 내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기획관 후임 인사는 현재 뚜렷하지 않지만 행정자치부 소속 간부공무원이 전입될 것이라는 판단이 지배적이다.
이우진(45) 신임 대전지방기상청장이 지난달 3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신임 이 청장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물리학 석사 및 미국 일리노이스 대학에서 대기과학을 전공한 기상전문가로서 1983년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후 기상개발관실 기상연구관, 수치예보과장 등을 역임했다.
충북도교육청은 도내 특수목적고와 자율학교의 2006학년도 신입생 927명에 대한 원서접수를 올 11월 1∼4일 해당학교별로 실시키로 했다.도교육청이 밝힌 도내 5개 특수목적고와 1개 자율학교의 신입생 전형요강을 보면 특수목적고의 모집정원은 충북예술고 120명, 충북체육고 105명, 청주외국어고 240명, 충북과학고 46명, 중산외국어고 280명 등이다.또
오영교 행정자치부 장관이 오는 5일 충남을 방문, 연기·공주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정도시) 예정지를 시찰하고 서천군에서 군산 방폐장 문제 등에 관해 지역여론을 수렴한다.오 장관은 이날 연기군을 방문, 임형재 충남도 정무부지사, 오영희 공주시장, 이기봉 연기군수 등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월산산업단지 홍보관에서 한국토지공사 관계자로부터 행정도시 건설 현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