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은 행정도시건설과 관련 중·장기 발전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발주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지난 7월 1억 5000여만원을 투자해 행정도시와 연계한 중·장기발전계획을 마련키로 하고 연구용역을 발주해 올 12월 말 납품받을 예정다.또한 군은 1일 충남발전연구원에서 연기군 태스크포스 및 충발연 연구진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1
고려 개국 사찰인 개태사지 복원사업이 예산부족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논산시는 지난 2002년부터 연산면 천호리에 소재한 개태사지를 국가사업 차원에서 관내 관광자원과 연계, 전국적인 명소로 개발하기 위해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2011년까지 국비 41억 1500만원, 도비 20억 5700만원, 시비 20억 5800만원 등 총 82억 3000만원이 투입되는
천안시민문화회관 두정분관의 문인화반 수강생과 수료생들의 모임인 예묵회(회장 박용현) 회원들은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시민문화회관 제3전시실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자랑하는 전시회를 갖는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대한민국 한겨레 미술대전, 충청남도 미술대전 등 다수의 입상 경험이 있는 회원 작품을 비롯해 30여명의 회원들이 작품
백석대학은 2일과 3일 양일간 대학내 백석홀에서 외국어학부 중국어 전공이 주관하고 ACE사업단이 주최하는 제3회 중국어 원어연극 '춘향전'을 공연한다.원어와 연기를 통해 현실감있는 중국어를 전달하게 될 이번 공연은 1, 2학년 총 3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대학 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연되며 중국어에 관심있는 지역 내 고등학생들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대
◆4인 음악회 '슈베르트 아벤트'= 충청투데이 음악원 교수인 강서혜를 비롯, 강선원·김지현·조선영 등 4명의 피아니스트가 2일 오후 7시 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슈베르트를 연주한다.피아니스트 강서혜는 연세대 음대와 미국 맨하탄 음악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클리브랜드 음악원에서 박사과정을 수학했다. 현재 목원대에 출강 중이며, 충청투데이 음악원
소화기병 치료에 대한 연구를 위해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을 찾았던 중국동포 의사가 9개월간의 연수를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연수 의사는 연변대학 복지병원 내과에 재직 중인 이용일 교수. 이 교수는 지난해 12월 단신으로 소화기병 치료를 연구하고 싶다며 순천향대 천안병원을 찾았다.이 교수는 지난달 31일까지 9개월 동안 소화기병센터에서 내시경과 초음파를 이용
제28회 충남협회장기 양궁대회가 1일부터 3일까지 천안 병천고등학교 양궁경기장에서 열려 최고의 명궁을 가린다.충남양궁협회(회장 윤경섭)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초등부 6팀 ▲중등부 5팀 ▲고등부 4팀 등 모두 15개팀 100여명의 선수가 참여했다.개인전, 단체전과 거리별 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고등부의 경우 싱글라운드 90, 70, 60,
천안시가 백석동 소각장 주변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시는 소각장 시설이 주민들에게 건강상 미치는 영향을 객관적으로 조사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소각장과 인접한 백석동 36·37통, 차암동, 아산시 음봉면 산동리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검진은 지역 종합
대전지검 천안지청 직원들이 신안동 지역 소년·소녀가장을 찾아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천안지청 징수2계 이종학 계장을 비롯한 직원 5명은 지난달 31일 신부동에 거주하는 소녀가장 이모(신부초 5년)양의 집을 찾아가 라면 3박스, 백미 20㎏과 생활비를 전달했다.또한 수사과 직원 4명도 같은 날 이모(신안초 6년)군의 집을 찾아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이
남서울대 공정자 총장이 세계평화교육자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노벨 교육상'으로 불릴만큼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세계적인 상을 수상하게 된 공 총장은 중등교사 재직시 교육봉사에 헌신하며 '상록수' 칭호를 받기도했다.특히 문맹자와 만학자, 독학자들에게 배움의 길을 열어주기 위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연구하는 등 사회교육에 선구적인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지하수 등을 이용해 왔던 천안시 동면 주민들이 2007년부터 수돗물을 먹을 수 있게 됐다.천안시는 1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천∼동면간 농촌상수도시설 공사' 기공식을 갖고 본격 사업에 착수했다.동면 지역은 천안시내권과 가장 멀리 떨어져 있고 고지대로 인해 상수도 공급이 어려웠지만 이번 농촌지방상수도 시설공사를 통해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
천안시는 지역 주민들의 거센 반발을 불러온 두정동 화상경마장 시설 확대 신청을 불허하기로 결정했다.천안시건축위원회(위원장 권녕학 부시장)는 지난달 31일 시청 회의실에서 천안시 두정동 1394번지 신축건물(지하 3층 지상 5층) 1만 2985㎡ 가운데 3·4층(3261㎡)을 업무시설에서 문화집회 시설로 용도변경을 불허하기로 했다. 앞서 건축주 유모씨는 이
"추부포도주에 한번 빠져보실래요."청정포도 주산지로 이름 높은 금산군 추부면에서 포도주담기 체험행사가 오는 4일 열린다.추부정보화마을 포도작목회는 올 처음 지역 특산물로 꼽히는 추부포도를 홍보하고 도농교류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4일 오전 10시 추부면 성당2리 승덕농촌체험마을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혼잡을 막기 위해 100가
충남도내 실업계 고등학교 교육의 참모습을 보여주는 '제5회 충남산업교육박람회'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 간 홍성군 광천정보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충남도교육청 주최로 열리는 충남산업교육박람회는 초·중학생들에게는 실업계 고등학교에 대한 현장감있는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실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에게는 전공 분야에 대한 창의적인 실습의욕을 높여주며,
지역민들의 평생교육 학습장으로 활용될 연기국민체육센터가 1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연기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40억원이 투입되어 지난해 8월 착공한 후 1년여만에 완공됐다.1층은 25m 6레인의 수영장과 탈의실, 샤워장, 사우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층은 체력단련실, 체력측정실, 휴게실 등이 있다.일반인들은 매주 월요일
당진지역 재래시장이 추석 대목을 맞아 대형 유통매장과 사활을 건 승부에 돌입했다.당진시장과 합덕시장은 오는 5∼19일까지 지역 농·수·축산물과 제례용품을 10∼20%가량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시장조합 관계자는 "가격경쟁을 통해 대형 유통매장과 경쟁하는 것은 재래시장으로서는 큰 부담이지만 대형 유통산업의 급성장으로 위축된 재래시장의 불황 탈출을 위해 어쩔
흙냄새와 흙의 질감, 그리고 흙색을 고스란히 작품에 담는 작가가 있다. 흙과 함께 살고, 남이 알아주기를 바라는 화려함도 없는 도예가 양헌주(46)씨. 오랜세월 사회변화에 휩쓸리지 않고 억척스레 한우물을 팠다. 양현주씨 79년 청주대공예학과에 입학하면서 목숨걸고(?) 시작한 도예의 길. 26년간 가마에 불을 지피며 늘 같고도 다른 그릇을 빚어왔다.한때 양씨
한국과 영국의 문화교류를 재조명하는 세미나가 오는 5일 서천군 군민회관에서 열린다.이날 한·영 문화교류 국제학술세미나에는 워릭 모리스 주한 영국대사, 그레이슨 영국 쉐필드대학 교수 등 영국측 참석자와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 심대평 도시사, 류근찬 의원,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학술교류와 함께 우호증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또 이만열(숙명여대 교
아산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이하 학운회)가 실시한 선진지 견학 및 연수에 지역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 본질이 훼손됐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학운회는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1박2일간 예산군의 단설유치원, 당진군의 영어교육센터, 서산시의 충남평생학습관 등 선진지 견학을 거쳐 보령시의 임해수련관에서 연수를 가졌다. 그러나 25일 만찬에 내년 지자체 선거 시
■ 인터프리터 (드라마/스릴러·12세) 아프리카 태생인 UN 통역사 실비아 브룸이 그녀 외 극소수만이 알고 있는 언어로 아프리카 정치 지도자의 목숨을 위협하는 것을 엿들었다고 강력히 주장하면서 사건은 시작된다. 눈 깜짝할 사이에 그녀는 살인자들의 대상이 되어 목숨이 위태로워진다.그러자 연방요원 토빈 켈러의 보호를 받게 되면서 그녀의 상황은 더욱 더 끔찍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