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 정보화마을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하는 등 윈윈전략을 펼치고 있다.대전시 동구내 정보화마을로 육성되고 있는 산내지역과 용전동 주민들은 서로간의 정보망을 이용해 포도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이는 산내지역 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한편 향후 전자상거래를 위한 발판을 이루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구는 이번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 결
호남고속철 분기역이 오송으로 결정된지 두달여가 다된 시점에 정부와 충북을 싸잡아 비난하는 사이버 테러가 인터넷 공간에서 무차별적으로 전개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같은 사이버 테러는 충남도가 "호남고속철 오송분기역 선정이 국토연구원의 잘못된 교통수요 및 경제성 분석에 의해 왜곡됐다"며 쟁점화하려는 시점에서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특히 10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오는 26일 오전 11시 난계국악기제작촌과 청주국악사에 민속공예품 품질인증서 수여식을 갖는다.이들 업체는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의 품질 검사 및 외부전문가의 디자인 심사를 통과해 앞으로 1년동안 산조대금, 가야금, 단소, 산조아쟁, 해금, 거문고 등에 대해 품질인증을 받는다.또 이 기간동안 제품에 품질인증 표식을 부착할 수 있고 자금 신청시
충남도가 멕시코·콰테말라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도는 관내 6개 중소수출업체의 참여 속에 시장개척단을 구성,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멕시코·과테말라 등 중남미 2개국을 순회하며 총 83명의 바이어와 상담을 벌여 1780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고, 향후 867만 달러의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이번 중남미 시장개척단에
건설현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모 등 보호구 착용을 하지 않은 근로자에 대해 경고 없이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가 시행 3개월을 맞고 있지만 근로자 상당수는 여전히 보호구 착용을 꺼리고 있다.보호구가 익숙치 않을 뿐만 아니라 안전모 등을 썼을 경우 덥고 불편해 작업에 오히려 방해가 된다는 게 이유다.보호구를 착용하지 않은 근로자는 지하철 공사장이나 아
▲프로야구 = 기아-두산(잠실) 한화-SK(문학) LG-삼성(대구) 현대-롯데(사직·이상 18시30분)▲여자프로농구 = 신세계-삼성생명(19시·광주구동체육관)▲야구 = 대통령기 전국대학대회(9시30분·동대문구장), 미추홀기 전국고교대회 결승(시간미정·인천시립숭의야구장)
대전시체육회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성효 정무부시장, 김석기 시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 각 경기단체 전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86회 전국체전 대비 전력평가회를 개최했다.체전 50일을 앞두고 개최된 이날 평가에서 경기단체 전무이사들은 유관기관과 함께 전력현황 분석에 따른 목표설정 및 정보공유를 통한 효율적 필승전략 수립 방안 등을 모색했다.올 상반기
지역 여자 테니스계의 샛별 박성아(대전 금동초6·초등랭킹3위·사진)가 제1회 국토정중앙배 전국초등학교테니스대회 원년 챔프에 등극, 다시 한번 전국 최강임을 입증했다.박성아는 지난 23일 오후 강원도 양구종합고 테니스장에서 끝난 대회 여초 결승에서 올 교보생명컵 단식 우승자인 박지윤(안동서부초6)을 8-4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이로써 박성아는 지난 6월
대전 시티즌이 2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삼성 하우젠 2005-후기리그 1라운드 대구 FC와의 경기에서 화끈한 플레이로 2골을 몰아넣으며 2-1 첫승을 낚았다.이로써 대전은 1승 3승점을 기록하는 동시 한층 강화된 플레이로 후기리그 상위권 진입 및 나아가 우승 전망까지 밝게 했다.특히 대전은 이번 대구 전에서 하계 훈련 당시 연마한 다양한 전술을 구사
박홍수 농림부장관이 24일 오후 충주를 방문, 쌀 개방 등 농업정책과 관련한 특강을 실시하려 했으나 농민들의 극심한 반발로 무산됐다.이시종 국회의원(열린우리당·충주)의 초청으로 이날 오후 4시경 충주후렌드리호텔을 찾은 박 장관은 연단에 오르자마자 10여 분간 계속된 지역 농민단체 소속 농민 10여 명의 거센 항의로 강의를 중단했다.이날 농민들은 "정부가 마
인류의 '무병장수 꿈'을 실현할 국내 유일의 연구용 실험시설인 국가영장류센터 준공식이 오는 10월로 연기됐다. 충북도는 오창과학산업단지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창캠퍼스에 건립된 국가영장류센터 준공식을 당초 내달 2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오는 10월로 연기했다.국내 첫 영장류센터 준공식이라는 점을 감안해 오명 과기부장관 겸 부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질
최근 특허청 산하단체를 사칭한 유령단체가 일반인들에게 무차별로 전화, 지부장 직을 미끼로 거액의 금품을 요구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특허청에 따르면 '특허00협회'라고 밝히는 유령단체가 일반인들에게 접근, 특허청 산하단체를 사칭해 지부장을 시켜준다는 명목으로 후원금을 요구하고 있다.이 협회는 특허청으로부터 내년에 인건비 지원이 책정돼 있다며 연봉 5000
지난해 우리나라 출산율이 OECD 국가 중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충청권 출생아수는 전국 10%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사망률도 전국 평균보다 높아 인구 불균형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출생·사망 통계에 따르면 이 기간 대전지역 출생아 수는 1만 4924명으로 전국 47만 6052명에 3.1%를 기록했
영혼을 불사르는 과학전도사!생명을 위협하는 고통(병)에 아랑곳 않고 과학대중화를 위해 아낌없는 열정을 쏟아부은 과학자, 하지만 그가 최근 암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사연의 주인공은 한국원자력연구소에서 로봇기술 분야를 이끌고 있는 김승호 박사(51·로봇랩장).김 박사는 지난 80년 원자력연구소에 몸담은 이래 26년여 동안 원자력
`스커드 미사일' 후인정(32 현대캐피탈)이 억대 연봉 진입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은 24일 `주포'인 후인정의 2005-2006시즌 연봉을 9천만원으로 동결했다고 밝혔다.지난해 대졸 최대어였던 신영수(대한항공)와 함께 종전 최고 몸값을 기록했던 후인정은 프로 원년 V-리그에서 공격(성공률 53.99%)과 오픈 공격(50.29%), 시간차
'스나이퍼' 설기현(울버햄프턴)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칼링컵 1라운드에서 맹활약했다.설기현은 24일(한국시간) 열린 잉글랜드 4부리그 체스터시티와의 대회 1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장, 후반 10분 조지 은다와 교체될 때까지 55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5-1 대승의 밑거름을 놨다.이날 설기현은 시작 6분만에 팀의 첫번째 코너킥을 얻어냈고, 대런 앤더튼이 찬
충북체육계를 이끌어갈 꿈나무 170여명이 지난 22일 일주일간 일본 구마모토현과의 스포츠교류를 마치고 귀국했다.축구와 농구 등 5개종목 206명으로 구성된 충북 선수단은 지난 16일부터 구마모토현 선수들과 합동훈련 및 친선경기를 가졌으며 구마모토성과 아소산 분화구 등을 둘러보며 일본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견학을 실시했다.충북선수단은 이번 교류전에서 배구와
◆ 롯데백화점 대전점▷멀티플라자 사계절 특집전-폴햄 티셔츠 1만 2000/1만 5000원·점퍼 3만/4만원, 마루 티셔츠 1만 2000원·남방 1만 5000원·바지 1만 9000원, 닉스 청바지 7만 9000원·점퍼 9만 8000원, UGIZ 티셔츠 5000원·바지 1만 9000원·재킷 2만 5000원·점퍼 3만 9000원▷도자기 홈세트 혼수상품전-코닝/코
행주를 사용한 다음, 빨아서 말리는 동안 잡균이 번식하기도 하고 모처럼 표백을 했어도 검게 변하기도 한다. 행주는 직사광선에서 건조시키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전자레인지에 가열하면 간편하게 소독이 된다. 표백제에 담근 행주를 잘 빤 다음에 꼭 짜서 내열용기에 넣고 전자레인지에 가열한다. 전자레인지의 강렬한 열로 간단하게 살균되어 건조도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