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최근 사의를 표명한 서덕모 정무부지사의 후임선정과 함께 경제 관련 국(局) 신설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에 나선다. 22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는 서 정무부지사의 사의 표명을 받아들여 다음 달 5~7일 정무 부지사 후보자를 공모한다.응시자격은 2급(이사관) 이상 3...
제51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충주시 일원에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열린다. ‘대한민국 중심고을 도약하는 충북의 힘’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12개 시·군에서 임원 1305명, 선수 3242명 등 총 4547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각 시·군의 명예를...
새누리당 대전시당이 염홍철 대전시장의 핵심 공약인 엑스포 재창조 사업에 대해 전면 백지화를 주장하고 나섰다. 엑스포 재창조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선 찬성하는 모양새지만, 롯데가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것에 대한 우려는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시당은 22일 논평을 통해 “지...
18대 대선의 재외 국민 투표 신청률이 매우 저조해 실효성 논쟁이 또 다시 불붙을 전망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7월 22일부터 18대 대선 재외국민 투표 신청을 받은 결과, 재외선거권자 223만여 명의 9.7% 수준인 21만 7000여 명이 접수한 것으로 잠정 ...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는 22일 “세종시는 충청민이 지켜낸, 국가균형발전의 혼이 담긴 곳”이라며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지체된 세종시 건설을 우선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열린 지역언론인과의 간담회에서 최근 세종시를 두...
22일 오후 직장인 김 모(36) 씨는 점심시간을 쪼개 잠시 백화점에 들렀다.대전지역 백화점들의 가을정기세일은 모두 끝났지만 이곳에서는 25일까지 아웃도어 반값 할인 판매 행사가 열린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다. 김 씨는 “정상제품은 세일을 해도 할인 폭이 크지 않지만...
염홍철 대전시장이 정치적 행보를 결정해야 하는 시간이 예상보다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선진통일당 소속인 염 시장은 그동안 탈당은 하지 않겠지만, 특정 대선 후보를 법의 한계 내에서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공개적으로 표명해 왔다. 염 시장은 또 특정 후보 지원 의사 표명 시...
대전에서 기초노령연금을 받는 대상자가 8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금 수혜자와 금액을 인상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기초노령연금은 형편이 어려운 노년층에게 매달 생활비를 보조해 주기 위해 만 65세 이상 대상자의 금융·부동산 등 재산과 연금소득 ...
충북도가 22일 국회 국정감사를 받았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충북도를 대상으로 한 국감에서 정책·사업추진상황, 주요현안 등을 꼼꼼히 살폈다. 이날 도에 대한 국감에서는 2015년 괴산에서 열릴 예정인 ‘세계 유기농엑스포’에 대한 우려가 집중적...
18대 대선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22일 대선 주자들은 민생 행보와 정책 발표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는 노동계에 구애의 손짓을 보냈고,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기득권 포기 등 정치개혁 의지를 내비쳤다.◆朴, 한국...
'광해, 왕의 된 남자'(이하 광해)가 지난 20일 관객수 1000만을 돌파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광해'는 지난 주말(19~21일) 54만 6702명의 관객을 모으며 6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고 누적관객수는 1025만 6491명을 기록했다. 2위는 류승범이 천재 수학자로 분한 '용의자X'. 관객수 53만
새누리당과 선진통일당의 합당이 임박한 것으로 22일 알려짐에 따라 50여일 남은 대선정국에 어떤 변수가 될지 주목된다. 당장은 선진당이 충청권에 지역 기반을 두고 있다는 점에서 양당의 합당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중원 공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박 후보가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후보 등 야권 주자와의 양자대결에서 초박빙 접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