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시민 원하는 방식으로 협조할 것"대전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려던 동남부권 개발사업이 지지부진 힘을 잃어가고 있다.관 주도의 공공개발을 추진하려던 대전시의 의도와 달리 해당지역 주민들이 저마다 자체적으로 민간개발을 추진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어 당초 예상보다 일정이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다.대전시는 지난 2003년 11월 6개 지구 55만 6000여
대전시는 7일 오전 청사 동편 주차장에서 대전적십자사 대전·충남혈액원의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헌혈을 희망하는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시는 시교육청, 서구청, 둔산우체국 등의 직원도 참여했다.
대전시는 6일 주한 외국 무관들을 초청해 시정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주한 미국 국방 무관인 Steven Beal 무관단장 등 24개국 27명의 주한 외국 무관단을 비롯, 육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 한기호 소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대덕 R&D 특구개발 등의 주요 시정을 소개하고, 외국인 투자자들의 세제 혜택 등을 설명했으며, 참석 외국
대전시 유성구가 가을을 맞아 학부모·학생·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이색 도서축제를 마련한다.오는 15일부터 지족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말까지 초·중·고교 29개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독서신문 만들기와 독서왕 선발전을 비롯해 독서 골든벨, 작가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지난 2003년부터 열리고 있는 도서축제는 올바른 인성발달과 평생교육
충남도는 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대전시 서구 둔산동 소재 충남도 농어촌특산품전시판매장에서 '2005 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도지사 품질추천 우수 농·특산물인 김, 홍삼한과를 비롯 21개 업체와 선물용, 제수용품 등 우수 농산물 생산 38개 업체 등 총 64개 우수업체가 참여하며, 시중가격보다 10~30% 저렴
공무원 금품수수 사건에 이어 피에스타 로비의혹에 휘말린 대전시가 강도 높은 감찰활동에 착수했다.오는 21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특별감찰은 5개반 19명으로 구성된 감찰반이 비노출 암행감찰을 벌이며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실시된다. 중점 감찰대상은 ▲직무와 관련된 금품수수 및 향응을 제공받는 행위 ▲ 선물 안주고 안받기 이행실태 ▲각종 민원업무 처리실태 ▲ 당
청주세관이 올 상반기 관세청이 실시한 30곳의 '소속기관 평가'와 '전화응대 친절도' 부문에서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내륙지 세관 중 1위를 차지했다.청주세관 관계자들은 이같은 성과는 "젊은 직원들을 중심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기관별 혁신과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실천 노력이 커다란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특히 지난 2월 김상설 세관장이 부임한 이후 자율적인
충남도는 오는 21일까지 도 산하 공직자 등을 상대로 부패방지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7일 공주문예회관(725명)을 시작으로 ▲8일 논산문예회관(566명) ▲13일 천안시민회관(755명) ▲14일 홍주문예회관(708명) ▲21일 서산문예회관(688명) 등 총 5회에 걸쳐 3442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교육대상은 도 소속기관, 도 출자
도서관 사물함 배정서 재학생보다 적게 할당주차요금 할인혜택 없이 외부인과 동일 취급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기 만큼이나 어려운 취업문을 통과하기 위해 대학 졸업생들이 모교 도서관을 찾고 있으나 각종 시설이용에 푸대접을 받고 있다. 대학 측이 도서관 사물함 배정이나 주차요금 등에서 졸업생을 일반인들과 동등하게 취급하는 등 홀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전의 모 대학
=HCN(청주케이블방송)의 대주주인 현대백화점그룹이 (주)충북방송 지분 100%와 (주)씨씨에스 지분 45%를 합쳐 96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6일 체결했다. ▶관련기사 3면현대백화점그룹은 6일, 계열사인 서울 관악유선방송을 통해 코스닥기업 씨씨에스와 충북방송의 지분을 각각 877억원과 73억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현대백화점 그룹은 "
충남도교육청 주최 제5회 충남도실업계고교 산업교육박람회가 6일 홍성 광천정보고에서 심대평 충남도지사와 오제직 충남도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고 10일까지 개최된다.박람회 기간 동안 농·수산계, 공업계, 상업정보계, 가사계열 고교생들의 야생화 분경, 제빵, 자동공작기계 및 로봇, 게임, 에니메이션 등과 비즈쿨 운영교 작품들이 전
일반·특수학교에 자녀 보내는 부모 200여명 강사자격증 취득후 초등생에 장애이해 시켜이선영(39·가명)씨는 얼마전 정신발달장애아인 초등학교 2학년 아들 지훈(9·가명)이가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당한 일로 마음이 아팠다.동급생들보다 지능이 떨어지는 지훈이에게 학교 친구들이 얼굴에 치약을 바른 뒤 먹을 것을 강요하고, 지우개도 먹어보라는 놀림을 당했다는 얘기를
청원군의회 의견 제시 따라 내일 발의 군의회 "地選전 통합은 반대" 거듭천명청주시와 청원군은 6일 청원군의회에서 통합 주민투표실시 요구에 따른 의견이 제출됨에 따라 8일 주민투표 발의를 거쳐 29일 주민투표를 실시키로 했다.청원군의회는 이날 오후 제136회 임시회 1차본회의를 열어 청주시·청원군 통합관련 투민투표 실시요구에 따른 의견을 제시했다.군의회는 의
3선 충주시장 출신인 열린우리당 이시종 의원(충주)의 내년 충북도지사 출마 가능성이 같은당 김종률 충북도 지방선거 기획 공동단장의 언급으로 촉발되면서 지역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한나라당 이원종 지사의 지지도가 월등한 상황에서 우리당은 '지방행정+중앙정치능력+경영 마인드'를 갖춘 인사의 발굴에 주력해
내년도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빨간불이 켜졌다.대전시가 170여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내년도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운영 보조금을 지방비로 전액 충당하기에 버거워 국비지원을 요청했으나 불가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내년도 준공영제 운영에 따른 필요재원을 지방비로만 충당해야 하는 부담을 떠안게 됐다.대전시는 "올 연말까지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
KT&G가 잎담배 농가들의 붕괴를 조장하며 막대한 이익을 챙기고 있다는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KT&G는 매년 매출 신장을 기록하며 엄청난 이익을 챙기고 있는 반면 잎담배 농가들은 비현실적인 수매가격 등으로 영농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며 위기에 몰리고 있다는 것.6일 전국잎담배생산자회 등에 따르면 KT&G의 지난해 총 영업이익은 1조
제16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 중·고하키대회가 7일 충남여중 인조잔디하키구장에서 개막,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남중 7개팀, 여중 9개팀, 남고 10개팀, 여고 8개팀 등 총 34개팀·700여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2009년 대전에서 열리는 제90회 전국체전 성공 개최와 체육활성화 등을 위해 개최된다.대전은 변동중과 충남여중이 중학부 우승에 도전장을
대전체고 김혜윤(1년)이 데일리 베스트를 기록하며 제9회 대전시장기 골프대회 여고부 우승컵을 차지했다.김혜윤은 5일 유성컨트리클럽(파72)에서 벌어진 대회 여고부 경기에서 전·후반 각각 36타, 합계 이븐파(72타)로 2오버파로 선전한 송민영(대전국제학교 9)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대전체고 최현영(2년)은 77타로 그 뒤를 이었다.남고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