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빨간불이 켜졌다.대전시가 170여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내년도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운영 보조금을 지방비로 전액 충당하기에 버거워 국비지원을 요청했으나 불가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내년도 준공영제 운영에 따른 필요재원을 지방비로만 충당해야 하는 부담을 떠안게 됐다.대전시는 "올 연말까지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
KT&G가 잎담배 농가들의 붕괴를 조장하며 막대한 이익을 챙기고 있다는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KT&G는 매년 매출 신장을 기록하며 엄청난 이익을 챙기고 있는 반면 잎담배 농가들은 비현실적인 수매가격 등으로 영농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며 위기에 몰리고 있다는 것.6일 전국잎담배생산자회 등에 따르면 KT&G의 지난해 총 영업이익은 1조
제16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 중·고하키대회가 7일 충남여중 인조잔디하키구장에서 개막,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남중 7개팀, 여중 9개팀, 남고 10개팀, 여고 8개팀 등 총 34개팀·700여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2009년 대전에서 열리는 제90회 전국체전 성공 개최와 체육활성화 등을 위해 개최된다.대전은 변동중과 충남여중이 중학부 우승에 도전장을
대전체고 김혜윤(1년)이 데일리 베스트를 기록하며 제9회 대전시장기 골프대회 여고부 우승컵을 차지했다.김혜윤은 5일 유성컨트리클럽(파72)에서 벌어진 대회 여고부 경기에서 전·후반 각각 36타, 합계 이븐파(72타)로 2오버파로 선전한 송민영(대전국제학교 9)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대전체고 최현영(2년)은 77타로 그 뒤를 이었다.남고부에서
목원대가 전임 총장의 자격상실 이후 촉발된 내부갈등이 더욱 증폭되며 복잡하게 꼬이고 있다. 학교법인측의 총장직무대행 임명에 반발해 전 총장직무대행이 무기한 금식기도에 들어간데 이어 최근 보직이 대거 교체된 교수와 직원들도 후임자의 사무실 출입을 제한하고 있는 상황이다. 급기야 대학 총학생회가 나서서 총장실과 이사장실 집기를 들어내고 출입을 봉쇄하는 사태까지
인삼밭에서 인삼을 상습적으로 훔친 70대 노인이 경찰에 검거됐다. 충남 홍성경찰서는 지난달 25일 오전 1시경 홍성군 금마면 김모씨의 인삼밭에서 5년근 수삼 50kg을 훔치는 등 지난 4일까지 3차례에 걸쳐 인삼 84kg(시가 490만원)을 훔친 최모(75)씨에 대해 절도 등의 혐의로 6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정신지체장애 여성과 성 관계를 맺은 현역 군인의 부모에게 오빠를 사칭, 수백만 원을 갈취한 2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길에서 우연히 만난 강모(16·정신지체장애 2급) 양으로부터 현역 군인 A씨와 성관계를 가졌다는 말을 듣고 A씨의 어머니 B씨를 찾아가 오빠라고 사칭, 합의금 명목으로 500만원을 갈취한 선모(27)씨에 대해 공갈 등의 혐
충남방적 부지 매각 과정에서 피에스타 대표로부터 로비를 받았다는 의혹을 사고있는 대전시시설관리공단 신만섭 이사장이 6일 의혹 부분을 전면 부인했다.신 이사장은 이날 오전 대전시청 기자실을 방문 "국장으로 재직하던 지난해 6월 심양시의 초청을 받고 정식결재를 받아 직원 1명과 함께 4박 5일간 중국을 방문했다"며 "귀국 후 한달 쯤에 주한 중국 총영사관의 위
대전광역시가 올해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국정감사 피감 기관에 포함돼 뇌물 수수사건등과 관련한 강도 높은 감사가 예상된다.6일 국회 행자위에 따르면 충청권에서 대전시와 충북도가 행정 감사 대상에 포함됐다. 대전시 국감은 최근 공무원과 건설업체 직원등이 연루된 뇌물 수수 사건에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여 또 한번의 파장이 예상된다.행자위 국감에서 충남지방경찰청은
충남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000만명의 휴대전화에 060성인채팅을 유도하는 문자메시지를 전송하고, 이를 확인하는 청소년 등에게 음란한 여성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수법으로 수 천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신모(27)씨에 대해 정보통신망이용촉진법 위반 혐의로 6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6월 060 전화번호 광고회사와 광고대행계약을 체결한 후 7월
경찰이 건설업체로부터 수천만 원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대전시 건설본부 공무원에 대해 별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 시 건설본부 공무원 금품수수사건을 수사 중인 충남지방경찰청은 6일 공무원 A씨(6급)가 지난 2003년부터 2004년사이 동구청 근무 당시 J토건으로부터 수 차례에 걸쳐 4000만원을 받은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대전시가 또 다시 뇌물과 관련한 수사로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경찰에서 수사중인 시 건설본부 공무원 금품수수사건에 이어 검찰에서도 충남방적 부지(대전시 유성구 원내동) 매입과정에서의 시 공무원 로비의혹 등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기 때문이다. 대전지검 특수부는 6일 충남방적 부지를 매입하려다 수 백억원대의 부도를 내고 잠적했다 최근 부산지검에 구속된 (주)
정치를 포함한 사회 전반이 한치 앞에 대한 예측도 불가능할 만큼 혼란스럽게 전개되고 있다.마치 예측 가능한 것은 구태의연한 것으로 혁신과는 거리가 먼 것처럼. 그러나 그 어떤 혁신적인 노력도 예측 가능한 범위 내에서 이뤄질 때 신뢰를 얻을 수 있고, 철저하게 위민(爲民) 원칙에 준했을 때만 진정한 성취를 이룰 수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최근 대통령의 지속
국·공립대 등록금 인상률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2배 이상 웃돈다는 건 납득하기 어렵다. 이는 대학의 재정극복을 무조건 등록금 인상으로 해결하려는 잘못된 발상의 결과로 타당성이 매우 결여됐다고 본다. 대학 자체 구조조정과 혁신노력은 도외시한 채 전근대적 사고방식에 사로잡혀 학교를 운영하려 해서는 더 이상 살아남을 수 없다. 교육부가 밝힌 2005년도 국·공립
◆과장 전보 △특허심판원 심판관 신진균
△대학원·신학대학원·교육대학원 교학과장(겸직) 직대 김영배 △기획처 기획예산과·학술진흥재단과장(겸직) 직대 최윤실 △학생처 학생서비스센터과장 직대 최동근 △학생처 학생과장 직대 곽신근 △관리처 관리과장·건물관리개선연구(겸직) 직대 유창도 △〃 시설과장 직대 김종대
서울독립영화제 2005 집행위원회는 오는 10월 7일까지 영화제 출품 작품을 공모한다.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출품 가능하며, 극영화, 애니메이션, 실험영화 등 장르 구분 없이 단편, 중편, 장편 부문에 출품할 수 있다.작품은 한국어 대사가 아닌 경우 반드시 한국어 자막이 있어야 하며, 한국어 자막이 없을 경우에는 한글대본을 첨부해야 한다.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