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안) 충청권 공청회가 7일 오후 2시 청주 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청회는 오는 2020년까지 국토의 미래모습을 담은 제4차 국토종합계획을 새로운 환경변화에 맞게 수정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호남고속철 오송분기역 확정,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 새로운 환경변화에 따른 다양한 의견이 개진될 것으로 전
문화재 종합병원이 오는 2008년 대전시 유성구에 들어선다.문화재청은 7일 유성구 문지동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문화재종합병원 건립 업무를 전담할 추진단을 발족하고 현판식을 갖는다.문화재종합병원은 국립문화재연구소 인근 부지의 매입을 완료했으며, 지하 1층·지상 4층에 연건평 8000여㎡ 규모로 5개의 보존진료실과 연구실을 둘 계획이다. 문화재종합병원은 법적·제
기초의원 유급제 및 중선거구제 도입에 따른 기초의원 정수 축소안이 최종 확정됐다.행정자치부는 6일 자치구·시·군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의 세부 구성과 운영에 관한 내용을 골자로 한 '공직선거법시행령 일부 개정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구·시·군의원 정원은 3496명에서 2922명으로 574명(16.4%) 감축됐다.대전은 75명에서 63
대전 5개 자치구가 토지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의 과세표준을 내리지 않은 채 세금을 부과키로 한 가운데 오는 10일 각 자치구로 토지 및 주택재산세 고지서가 교부된다.토지분과 주택분을 합한 재산세 규모는 약 380억원 내외로 과표 상승분의 50%까지 자치구별로 재량껏 인하해 줬다면 이중 14억원은 공중분해가 불가피하다.자치구들이 정부의 권고와 외향상 표출될 시
2006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 응시자는 본인이 원하는 날짜에 징병검사를 미리 받을 수 있게 됐다.병무청은 대입수능 응시자들이 올 징병검사가 끝나는 11월 22일 이전에 우선징병검사를 신청하면 본인이 원하는 날짜에 징병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6일 밝혔다. 미리 징병검사를 받으려면 병무청 인터넷 홈페이지에 신청하거나 관할 지방병무청에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금산인삼의 수출증대를 위한 '제7회 국제인삼교역전'이 6일 금산군 금산인삼종합유통센터에서 개막식을 갖고 1550만불의 수출계약을 목표로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충남도와 금산군이 '제25회 금산인삼축제'의 하나로 마련한 국제인삼교역전에는 16개국 50개사 70여명의 국내외 바이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삼제품 수출상담이 펼쳐진다.또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대전시는 제14호 태풍 나비 북상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6일 비상근무에 돌입했다.시는 우선 각 구에 태풍진로를 관찰하고, 피해방지특별대책을 강구해 피해가 발생되는 사례가 없도록 지시했다.시는 또 태풍상황 종료 시까지 지역안전관리계획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키로 했으며, 가정에서는 비가 새거나 무너져 내릴 곳이 없는 지 사전에 점검하고 막힌 배수구
충남도가 도청이전 예정지 선정을 앞두고 일선 시·군에 과열경쟁 삼가를 공식 요청했는데도 도내 자치단체들의 유치전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특히 도내 일부 시·군은 추석 연휴를 호기로 잡고 지역유치의 당위와 필요성 등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를 준비중에 있는 등 권역별 연합전선 구축에서 개별적 활동으로의 변화 움직임마저 감지되고 있는 실정이다.6일 홍성군에 따르
수능시험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2006학년도 수능 모의평가가 7일 오전 8시40분부터 대전과 충남·북을 비롯한 전국 1829개 고교와 244개 학원에서 동시에 실시된다.이번 모의수능은 시험 성격과 출제방향, 출제영역, 문항수 등이 11월 23일 치러지는 수능과 같은 형식으로 실시된다.시험은 1교시 언어(08:40~10:10), 2교시 수리
방폐장 유치를 위한 주민투표가 결정되는 오는 15일 전, 서천지역에서 군산 방폐장 반대의 거센바람이 몰아칠 전망이다.정부의 방폐장 부지선정 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군산시 핵 폐기장 유치 반대 범서천연대는 6일 회의를 갖고 정부의 방폐장 부지 선정 절차를 분석하는 한편 다음주중 범서천연대의 가용능력을 총동원한 집회를 열기로 했다.범서천연대는
청주서부경찰서는 6일 오송농협조합장 선거와 관련, 조합원에게 금품을 전달한 오송농협 전 조합장 송모(52)씨를 농업협동조합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 7월 4일경 청원군 강외면 상봉리 조합원 오모(50)씨의 집을 방문, 교통비 명목으로 10만원을 전달한 혐의다.경찰조사결과 송씨는 지난 7월 26일 실시된 청원군 강외면 오송농협
오는 20일부터는 청남대 입장료에 대해 신용카드결제가 가능해진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일부 관람객들이 카드결제를 할 수 없어 불편을 토로했다"며 "신용카드 결제시스템구축을 지난달 16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이를 위해 ㈜KT 충북지사에 사업비 800만원을 들여 신용카드 결제방식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지난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청주서부경찰서장 집무실이 정부청사관리규정에 적시된 내용보다 크게 지어져 감사원의 시정권고 조치를 받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6일 청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초 청주서부경찰서 서장 집무실 크기가 호화판으로 꾸며 졌다는 내용의 투서가 감사원에 올라 지난달 20일경 감사원으로 부터 시정권고 조치를 받았다고 밝혔다.현 정부청사관리규정 시행규칙은 장관급은 집무
앞으로 감독이나 코치가 선수들에 대한 구타 등 폭력행위를 하다가 세 번이상 적발되면 지도자자격이 영구박탈된다.충북도체육회는 6일 도체육회관에서 제3차 상임위원회를 열고 삼진아웃제를 적용 등을 내용으로 하는 선수권익보호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도체육회는 구타 등 폭력행위를 한 지도자에 대해서는 1회 적발땐 5년이상 자격정지, 2회 적발땐 10년 이상의 자격정지,
대덕연구개발특구 육성종합계획안에 대한 공람이 6일로 마무리된 가운데 개발계획에 편입된 신동 등 8개 지구 주민들이 보상문제와 이주대책 등에 첨예한 관심을 표명하며 다양한 목소리를 토해내고 있다.타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땅값이 비싼 문지지구의 경우 주민들이 자체 개발의 뜻을 피력하며 대전시와 접촉했고, 터전의 뿌리가 깊은 신동·둔곡지구에서는 분묘 이장에 대한
청주·청원등 지역발전 가능성에 투자 백화점 입점 이어 콜센터 이전도 검토현대백화점 계열인 HCN이 충북방송과 씨씨에스의 지분을 전격 인수하자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특히 HCN과 충북방송은 2년 전부터 청주와 도내 남부권에서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경쟁을 벌이며 서로 상대방에 대한 인수설을 흘리는 등 신경전까지 벌여 온 상태여서 업계의 궁금증을
정부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에 나서고 있으나 일선 지방자치단체는 시큰둥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기존 국·공립 보육시설의 정원도 채우지 못하고 있는 데 시설수만 늘리면 지자체 재정만 축낼 수 있다는 판단에 기인한다. 더구나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으로 민간 보육시설의 반발도 거셀 것으로 보여 우려감을 더해
김현문 청주시의원 "일방적 추진" 지적 '선거위한 포석' 주장도 … 市 "하자없다"청주시가 조례는 물론 시의회와 사전 협의조차 없이 버스회사측에 거액의 환승보전금 지원을 추진하고 있어 선심행정 논란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시 전역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한 후 30분 이내에 다른 노선의 시내버스를 갈아타면 회에 한해 무료로 이용하는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