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가 되면서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등 알레르기성 질환들이 증가하고 있다. 그 중 소아 천식은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질환으로 감기를 달고 사는 아이들 중에 제법 있다. 천식 환자는 보통 사람보다 기관지가 자극에 민감하여 특정한 자극을 받게 되면 기관지가 수축하고 기관지에 끈적한 가래가 많아 숨쉬기가 힘들어진다.천식의 원인은 대부분이
"학생들 하나하나가 사업의 대상이 아닌, 친동생 같이 느껴져요. 열심히 벌어서 주성대 학생들을 위한 장학재단을 꼭 만들고 싶어요"주성대 학생회관 앞 한 평 남짓한 공간에서 학생들에게 가벼운 음식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눠주고 있는 박희경(43·사진) 사장은 패스트푸드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다.박 사장은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네 보통사람들이면 누구나 겪었을
"입문 초기에는 정말 치료가 가능할까. 제 자신도 믿기 어려웠지요."쉽게 접할 수 있는 음악활동 하나로 정신적, 신체적으로 고통받고 소외된 이들에게 활력을 찾게 해 주는 사람이 있다.어린 시절부터 막연히 특별한 일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며 보내던 터에 대학 전공과는 전혀 다른 길을 선택한 정수미음악치료센터장 정수미(26·대전 서구 월평동)씨.대학에서
치아의 구조는 크게 3가지로 돼 있다.맨 안쪽에 치수, 치수를 둘러싸고 있는 상아질, 치아머리부분의 상아질을 보호하는 법랑질.이중에서 치수는 일반인들이 신경이라 부르는 조직으로 사람으로 비유하면 내장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뿌리끝에 있는 조그만 구멍을 통해 혈관과 신경이 들어와 분포하고 있다.충치는 대부분 법랑질에서 먼저 발생해 계속 진행되면 상아질로 퍼지게
비위 약하고 대장 차면 변 볼때마다 '끙끙' 성질 찬 과일 좋고 매실즙은 장기복용 금물 한방에서는 변비를 비, 위, 대장의 문제로 보고, 비위에서 영양물이 제대로 흡수되지 못하거나, 수분대사가 잘 조절되지 않거나, 비위나 대장에 열이 많거나, 대장이 차거나, 대변을 배설시키는 힘이 부족한 경우에 변비가 잘 생긴다고 본다. 치료는 변비의 원인이 되는 비위와
다리의 혈관이 밖으로 튀어나와 미관상이나 건강상으로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을 '하지 정맥류'라 한다.정맥류라는 말의 뜻은 '정맥 내 혈류가 머물러 부풀어 오른다' 라고 해석할 수 있으며 성인 인구의 약 20% 에서 나타나고 있다.이러한 혈관 질환의 일차적인 원인은 대부분 선천성, 가족력을 갖고 있으며 정맥벽의 탄력성이 떨어지거나 정맥 속에 판막의 기능이 떨
보통 각각의 술에 맞는 술잔 한 잔에는 약 12∼14g의 알코올이 들어가게 되는데, 알코올 함량 10%인 와인 한 잔(120㏄), 25%인 소주 한 잔(50㏄), 40%인 위스키 한 잔(30㏄)은 거의 비슷한 양의 알코올을 포함하고 있다.한 번의 술자리에서 5잔 이상 음주하면 폭음(暴飮)이라고 하고, 1주일에 14잔 이상 음주하면 과음(過飮)이라고 한다.
주위의 많은 남성들이 자신의 성능력에 대해 과장하는 것과는 달리, 실제 조사에 의하면 세계적으로 연령에 관계없이 전체 남성의 35% 가량이 남성 성기능 장애인 조루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이러한 조루는 절대적인 지속 시간과 큰 상관없이 성관계 당사자들이 만족하는 지 여부가 진단에 중요하다.그러나 지속 시간 정도가 진단에 필요한 경우, 15초 또는 1분 정도를
"서울에서 오랫동안 살았지만 거지 반 충청도 사람을 주로 만났고 일도 충청도 사람들과 했지유"영남사 김주태 회장은 근 40년 서울 생활이지만 '충청도에 둘러싸여' 생활하다 보니 '서울을 충청도인양' 살아가는 모습을 보였다."사업을 크게 안하지만 운전기사, 여직원 하나 뽑을 때도 충청도 사람을 뽑아유. 서울에 그리 오래 살았는데두 말투가 그리 안 변했지유?"
우리나라는 IT분야에서 끊임없는 연구 개발과 탁월한 기술력으로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삼성, 엘지, 하이닉스 등 국내 기업들은 이미 반도체와 전자 산업에서 글로벌 시대의 뉴 리더로 떠올랐다.이같은 성과는 국내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상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반도체 및 FDP 산업관련 자동화 기초로 공정 프로세싱 측정과 계측 솔루션을 제공
한화 타선 폭발 12-0 대승`회장님' 송진우(39·한화)가 세월을 잊은 눈부신 역투로 최고령 완봉승의 대기록을 세웠다. 송진우는 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05 프로야구 SK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9이닝 동안 32타자를 상대로 사사구없이 7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6안타 무실점으로 잠재우고 화끈하게 폭발한 타선의 도움까지 받아 12-0 대승을 이끌었다
형이 확정돼 복역중인 재소자 가족에게 재심을 통해 재판을 다시 받게해 주겠다며 금품을 받아 가로챈 40대 사법교도관이 검찰에 긴급체포됐다.대전지검 특수부(박경호 부장검사)는 8일 관내 교정기관에서 근무하는 직업훈련교사 A모(43·6급상당)씨를 변호사법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형이 확정된 재소자 B씨의 가족들에게 "재심이
생선회를 먹고 비브리오패혈증에 걸린 주민이 또 사망했다.대전시 보건당국은 "부산에서 선원으로 일하는 방모(50·서구 정림동)씨가 지난 1일 전어회를 먹은 뒤 호흡곤란 및 다리부종 증세로 3일 부산고신대복음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이튿날인 4일 숨졌다"고 밝혔다.방씨는 평소 간경화와 당뇨, B형간염 등을 앓아 왔으며 검사결과 비브리오패혈증으로 확진됐다.
공무원 금품 수수사건을 수사중인 충남지방경찰청은 8일 건설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공무원 6명(4·6급 각 1명, 5·7급 각 2명)에 대한 조사와 사법처리에 필요한 절차를 모두 끝낸 상태라고 밝혔다.이와함께 경찰은 J토건으로부터 대전시 동구 용운지구내 도로개설공사 편의를 대가로 수 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시 건설본부 공무원 H씨(45)에 대
충남방적 부지 매입과정에서 각종 편의제공을 대가로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대전시 지하철건설본부 6급 공무원 A씨(50)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신병을 확보했다. 대전지검 특수부는 8일 A씨가 충남방적 부지 매입과정에서 (주)피에스타 회장 장모(52·구속)씨로부터 지난해 도시국 근무 당시 가족 명의의 차명계좌로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잡고
최근 사업장에서 중대사고가 잇따라 발생, 재해 예방에 빨간불이 켜졌다.8일 대전지방노동청에 따르면 상반기 관내에서 발생한 산업재해는 1155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132건(12.5%) 감소했다.그러나 올들어 발생한 사망사고는 25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3건(13.6%)이 증가해 중대재해가 늘어나고 있다.업종별 사망사고는 ▲건설업 17건 ▲제조업 6건 ▲기타
충남도내에서 올 들어 처음으로 렙토스피라증 환자가 발생해 가을철열성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8일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시 직산읍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소모(56)씨가 지난달 12일 갑자기 열이나고, 오한과 근육통 등 심한 감기증세를 보여 순천향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소씨를 검사한 결과 렙토스피라증 환자로 밝혀졌으며, 소씨는 완치 후 퇴원했다.렙토스
총장직무대행 임명 문제 등을 놓고 갈등이 증폭되면서 목원대 학내 분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법인 이사회 등을 비롯한 대학 구성원들이 사태 해결은 뒷전인 채 '밥그릇 싸움' 만을 벌이면서 지역 사회의 빈축을 사고 있다.목원대 학교법인 이사회는 현재 이사장을 지지하는 이사와 이사장의 문책을 요구하는 이사들로 양분돼 학내 사태의 책임을 둘러싸고 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