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경찰서는 12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복지시설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천안서는 추석을 맞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지역 내 장애인 시설을 파악하고 성거읍 '등대의 집'과 업성동 '예수가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애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추석을 앞두고 천안시 중앙동(동장 이상원) 지역 단체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을 모아 동사무소에 전달했다.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원(위원장 성수웅)과 통장협의회(회장 윤항규), 새마을협의회(회장 최병화) 등 3개 단체는 12일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 100여만원을 동사무소에 전달했다.
천안대와 백석대 통합도서관인 백석학술정보관이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백석학술정보관 1층 로비에서 '제5회 백석학술정보관 BOOK FAIR(도서전시회)'를 마련한다. 이번 도서전시회에는 교보문고, KCBS, 누리미디어, 한국학술정보, 엡스코, 키티스정보 등의 다양한 도서관련 업체가 참여해 국내외 도서 및 멀티미디어자료 약 2만여권의 자료와 전자저널 및
천안세관(세관장 이찬기)은 추석 연휴기간 반도체·LCD 등 수출물품의 적기선적과 자재의 차질 없는 통관을 위해 15∼22일까지 '24시간 통관특별지원반'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이 기간 전화 또는 구두만으로 임시개청을 신청할 수 있고 특별한 우범 정보가 없는 경우 물품검사는 생략된다.또한 중소수출업체의 자금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관세환급
천안농협(조합장 김용덕)은 12일 농가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콩 탈곡기 83대를 영농회별로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콩 탈곡기는 천안농협이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772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마련됐다. 김 조합장은 "농촌이 점차 고령화되어 일손 부족이 심각해져 콩 탈곡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한편 천안농협은 추석을 맞아 배추 500포기(시가 300만원 상
천안지역 간이급수시설을 이용하는 농촌지역 마을 주민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물을 마실 수 있게 됐다.천안시수도사업소(소장 서장근)는 관내 간이상수도 124개소, 소규모 급수시설 61개소 등 185개소의 모든 간이급수시설에 대한 관리를 전문 업체에 위탁 운영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그동안 간이급수시설은 마을의 이장 또는 새마을지도자 등 주민들이 직접 관리해
천안시 성거읍에 '유비쿼터스' 인프라가 갖춰진 택지가 개발되고, 성남·수신면에 제5산업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성무용 천안시장은 12일 불당동 신청사 이전 첫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현재 남부권에 조성 중인 청수·신방지구 개발사업에 이어 북·동부권에 대단위 택지와 산업단지 조성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유비쿼터스 도시는 공공행정과 환
정부가 노숙자나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무료 진료사업'을 시행하고 있지만 노숙자들은 여전히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의료혜택이 절실한 노숙자들의 경우에도 건강보험에 가입돼 있으면 무료 진료 혜택에서 제외되고 있기 때문.이 때문에 주민등록이 말소되지 않는 한 노숙자들은 '무료 진료' 혜택을 전혀 받을 수 없는 실정이다.천안지역 노숙자들에 따
진천군은 추석을 맞아 깨끗하고 청결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전지역에 대한 대청소 전개와 투기행위 단속 활동에 나섰다. 진천군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주요 도로변 및 마을진입로 등에서 대청소 활동을 시작으로 일부 몰지각한 주민들에 의한 불법쓰레기 투기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장 이미지를
음성경찰서에서는 12일 회의실에서 제2기 경목·경승·경신위원회 신임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경목·경승·경신 위원회는 경찰 위촉 경목·경승·경신 운영규칙에 따라 음성경찰서 내에 위원회를 설치 운영해 오고 있다.이번에 위촉된 제2기 위원은 음성장로교회 김완식 담임목사, 음성감리교회 남궁성기 담임목사, 음성 가섭사 삼묵 주지스님, 음성 묘정사 해석 주지스님,
서울 중구 을지로 화백라이온스클럽 김휘재 회장과 회원들은 12일 증평읍 율리 머릿돌 은혜원을 찾아 위문품(350만원 상당)을 전달하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80년 창립돼 현재 4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화백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어려운 시설에 도움을 주어 왔는데, 증평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증평이 고향인 송기익
증평군은 26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산하공무원 28명을 대상으로 외국의 선진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국제화 마인드 향상을 위한 해외 배낭연수를 갖기로 했다. 이번 해외 배낭연수는 3기 28명으로 팀을 편성 1기(10명)는 일본 요코하마 시청, 닛꼬시의회, 오사카 건강복지국 등을 방문하여 지방자치행정과 지방의회 등 지방행정분야를 견학하게 된다. 또한 2기(10
음성군은 서울시 동대문구청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상호협력과 우호를 바탕으로 폭넓은 교류를 통해 양 자치단체의 발전을 도모하며 형제지간의 우의를 다지고 있다.홍사립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8일 박수광 음성군수에게 음성군청 간부와 음성군의회 의장단이 동대문구를 방문해 줄 것을 요청하는 초청장을 보내왔다.이에 박수광 음성군수를 비롯해 안병일 군의회의장, 양병준 기획
1학급 1독거노인 결연사업은 지역 학교 1학급과 독거노인 한 가정을 결연토록 하여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독거노인과 결연학생들이 사랑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1학급 1독거노인 결연사업은 음성군 지역 각 학교의 신청을 받아 지난 5월부터 전문자원봉사교육을 시작해 학생들과 지역 독거노인간 결연을 맺어 학생들이 매월 한번씩 노인들의 가정을 방문해 말
지역에서 펼쳐지는 각종 행사가 잘 끝날 수 있도록 교통질서와 행사장 질서를 위해 음지에서 열심히 노력해 주고 있는 이들이 있어 화제다.주인공은 정영순(59) 해병대전우회 충북연합회 부회장과 박희수(49) 해병대전우회 괴산군지회장 등을 비롯한 해병전우회 괴산군지회 회원들이다.이들은 괴산 청결고추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 되고 성황리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회원들
일부 토지주 보상협의 안돼 사업 차질 사업주 타지역 이전 검토 … 대책 시급 진천군 백곡면 양백리에 조성하려는 지리산 청학동서당 사업이 지역 일부 토지주와의 보상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더욱이 사업주가 진천 지역이 청학동서당 조성 입지여건이 적합하다고 판단, 진천군과 군의회 등과 협의를 거쳐 선택 했지만 주민들
영동군 용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15명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용산면 지역 23가구의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국수, 식용유, 계란, 밀가루, 간장 등의 생필품 60만원 상당을 전달해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옥천읍 삼양2리 노인회 사랑방 개관식이 12일 오전 11시 유봉열 옥천군수, 공무원,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은 2000만원을 들여 총 25평 규모의 창고를 리모델링해 노이회 사랑방으로 개조했다.김종수 삼양2리 이장은 "그동안 마을의 숙원사업이었던 사랑방 보수공사가 완료돼 기쁘다"며 "앞으로 마을 노인들이 편안하게 즐길수 있는
옥천군 이원감리교회는 농촌의 낙후된 노인문화 향상을 위해 오는 14일 오전 11시 노인복지문화원을 개강한다.이원감리교회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오후 2시까지 열리는 노인복지문화원은 한글, 노래, 장구, 지압, 봉침, 이미용, 레크레션 등 노인여가 선용에 유익한 과목을 선정해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