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한지 벌써 5년째에 접어든 모 제조업체의 김 사장은 계속 답보상태에 있는 사업이 불안하기만 하다.여태껏 잘해왔는데 매출이 영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무엇이 문제일까? 어디서부터 손을 써야 할까?중소기업 경영자의 대부분은 이러한 고민을 한두 번쯤 하게 된다. 이럴때엔 전문 컨설팅회사에 도움을 받고 싶지만 그 비용 또한 만만한게 아니다.중소기업청에서는
'대구는 섬유 및 안경테 산업, 부산은 신발산업, 그러면 대전은?'지속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제몫을 다하고 있는 대전·충남지역 대표 특화산업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대전·충남지부 및 제조업계에 따르면 안경렌즈 산업의 경우는 이 지역에 제조업체들이 밀집, 전국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실제로 한국안경렌즈협회에 가입
가계당 평균부채가 올들어 120만원이나 증가한 반면 5000만원이 넘는 금액을 예금하고 있는 고액 예금자들도 128만명에 달하고 있다.이와함께 내년도 근로소득세는 올해보다 11만∼14만원 정도 늘어 150만을 넘어서지만 전국 땅값은 2176조원으로 4년전보다 67%나 급등했다.국정감사와 함께 경기 양극화를 확인시켜 주는 각종 우울한 통계자료 발표가 봇물을
현장을 찾아다니며 주민불편사항을 즉시 처리하는'대덕구 현장기동처리반'이 운영 3개월만에 800여건을 처리하는 등 구민들의 마당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대덕구에 따르면 지난 7월 현장기동처리반을 설치, 차량을 이용해 매일 활동을 벌인 결과 최근까지 ▲도로시설물 보수 410건 ▲공원 내 환경정비 31건 ▲쓰레기 처리 40건 ▲교통시설물 정비 14건 ▲불법광
대전시는 62개 준 공공기관에 대한 불합리한 행정규제를 정비한다고 4일 밝혔다. 정비대상은 출자기관인 공사, 공단, 센터, 출연기관인 중소기업지원센터, 대전발전연구원, 신용보증재단, 위탁기관인 협회, 운송조합, 어린이집, 복지관, 보조기관인 사회복지법인·단체 등 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30일까지 일제 조사한 후 준공공기관에 대한 주무관청의 지나친 규제
충남도는 벼 건조·보관시설 및 저온·저장시설 확충에 144억원을 투입, 전국 제1의 고품질 충남쌀 생산을 위한 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했다고 밝혔다.도는 지난달 말까지 16개 시·군별로 개소당 2억원씩 120억원을 들여 벼 건조·보관시설 60개소를 설치, 벼 보관시설 능력이 지난해 66%에서 76%로 개선됐다.또 벼 저온·저장시설은 기당 2000만원씩 24억원
대전 3대 하천변 화장실이 수세식으로 전면 교체된다.대전시는 하천변에 설치된 간이화장실을 점차적으로 폐쇄하고, 수세식화장실로 교체한다고 4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화장실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2개동, 올해 8개동을 수세식 화장실로 바꿔 개방했다.원통형의 이 화장실은 냉·난방이 자동화 시스템으로 작동되며 실내전등, 조명등, 환풍기, 음향 자동인식센서
'신사동 영양탕'(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은 청주의 대표적인 영양탕 전문점이다.'신사동 영양탕' 양옥자(49·여·사진) 대표는 "당일 도축한 신선한 생고기와 영양탕의 맛을 좌우하는 고추가루와 들깨, 야채 등 직접 재배한 각종 양념을 사용해 변함없는 맛을 유지하는 것이 장수의 비결"이라고 설명한다.양 대표는 또 "자신이 직접 주방에서 고기를 삶아 수육을 만들고
충남도는 4일 행정자치부 이완섭 제도혁신팀장을 초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도정을 위한 정보공개제도'란 주제의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최근 국민의 행정정보에 대한 공유 욕구 증대와 NGO 등 사회단체의 적극적인 행정감시 활동으로 정보공개 청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그간 직원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심대평 지사를 비롯 부지사,
도시철도 경제의 '고속질주'로 불리는 광고시장이 내년 초 대행사 선정을 시발로 광고 격전지로 떠오를 전망이다.개찰구로 향하는 복도의 벽면, 승강장 벽, 전동차 내부 등 광고가 붙지 않은 면이 없고 포스터, 조명광고, 동영상 광고 등 스타일도 다양해 가히 '광고전시장'으로 불릴 만 하기 때문이다.개통 첫해인 내년 시장규모를 가늠할 잣대는 대행사에 광고를 위탁
최근 북핵문제를 둘러싼 동북아 정세가 전 세계적인 관심사로 떠오르는 가운데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적인 학술회의가 한남대서 개최됐다.충청국제정치학회와 행정정책대학원이 주최하고 미국아시아재단, 충남도, 대전시가 후원하는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지난달 3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한남대 사회과학대학 1층 두양홀에서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위한
본론은 논제에 대한 독자적인 주장을 펴고, 그 주장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는 단계이다. 본론은 주제를 뒷받침하는 소주제를 중심으로 하는 몇 개의 문단으로 이루어진다. 1000자 논술에서는 본론을 구성하는 단락은 2-3개가 적당하고 1500~1800자 논술에서는 3-4개가 적당하고, 2500자 논술에서는 5-6개의 단락으로 본론을 구성하는 것이 좋다. 논제에
대전대(총장 임용철)는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교내 용수골 부지에서 학내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호관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대지 5만3115㎡, 연면적 5352㎡의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되는 제19호관에는 교수연구실, 체력단련실, 세미나실, 학군단 등이 입주하게 된다.제19호관은 대전대 캠퍼스 마스터플랜을 비롯해 제2생활관, 맥센터를 설계한
우리 아이가 지적능력에 비해 성적이 좋지 않다면 한번쯤 학습부진아가 아닐까 의심을 해볼만하다.학습부진아는 지능이 정상인 만큼 세심한 주위를 기울이면 정상 아이들과 똑같은 학습능력을 회복할 수 있다.▲학습부진아란=학습부진아는 지능은 정상이지만 여러가지 환경의 영향으로 학습 성취도가 떨어지는 학생을 말한다.학습 부진아의 종류에는 해당 교육과정에서 학년 정도보다
전교생 88명, 전체 교원 9명에 불과한 청주 서촌초 학생들이 실용한자와 실용영어 실력이 우수해지며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 교육성과가 높이 평가받고 있다.서촌초는 아침 자습시간과 방과 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2학년에게 실용한자를, 5학년에게 실용영어를 지도하며 교육열을 불태웠다.이 결과 지난 6월 2학년 학생 16명 중 13명이 한국외국어평가원 충북본부에서
대전교육정보원은 지난 6월 27일부터 대전사이버가정학습지원센터(http://djstudy.or.kr)에 개설해 운영하는 '교사 사이버컨설팅'이 일선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대전교육정보원은 2003년 5월부터 '선생님 궁금해요'라는 학생 대상 상담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교육부 선정 '표본 사이트'로 선정되면서 올해부터 전국 시·도 교육청 사이버상담
"아이들은 칭찬을 먹고 살아야만 자기 꿈을 펼쳐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올해로 교직경력 36년째를 맞는 대전 용운초등학교 강현창(57·사진) 교사는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칭찬 릴레이 운동'을 활성에 적극 나서면서 '칭찬 전도사'라는 애칭을 갖고 있다.강 교사는 수업을 위해 교실에 들어설 때마다 항상 문을 두드리고 "안녕"이라고 인사를 한다.아이들이
▲농구 = 대학2차연맹전(12시20분·전주실내체) ▲테니스 = 장호배전국주니어선수권대회(11시·장충테니스코트)▲태권도 = 여성태권도연맹회장배 전국여성품새대회(9시·국기원)
대전 시티즌의 성공적 시민구단 전환을 위한 목소리가 모아진다.대전시티즌 서포터즈는 오는 9일 오전 11시 시티즌의 성공적인 시민구단 전환을 기원하는 '대전사랑 한마당'행사를 대전 대덕연구단지 종합운동장에서 연다.대전시티즌 서포터즈 '퍼플크루'의 주최로 개최되는 이날 행사는 시민구단으로 재 탄생하는 시티즌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시민구단 전환을 위한 붐 조성에
["내가 쳤어"] 3일 인천문학구장에서 열린 2005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한화이글스와 SK와이번스의 3차전에서 5회초 역전 투런홈런을 날린 한화 데이비스가 손을 번쩍들어올린 채 달리고 있다./ 인천=김대환 기자 한화가 최영필(31)과 지연규(34)의 합작으로 5전3선승제로 치러지는 준플레이오프에서 2승 고지에 먼저 올라섰다.한화는 3일 인천 문학구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