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도로 없이 없애나" 빈축 "만들땐 언제고…" 정책 비난도청주시가 선출직 시장의 성향에 따라 무심천 대책을 오락가락 수립하면서 수십억 원대의 소중한 예산만 '펑펑' 낭비하며 시민들의 거센 비난을 사고 있다.특히 청주시가 최근 '하상도로 철거'를 골자로 하는 무심천 종합대책에 대해 대체도로 없는 철거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 9
태안해양경찰서가 올해 3/4분기(7∼9월) 해양사고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보다 12척, 71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태안해경에 따르면 올 3/4분기 해양사고 발생건수는 모두 15척 106명으로 지난해 동기 27척 177명보다 12척 71명이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기관고장이 1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좌초 1건, 전복 2건, 추진기 장애 1
태안교육청은 12일 지역 초·중·고 학생 150여명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우리글의 우수성과 예절생활 실천내용을 주제로 한 학생·학부모 백일장 대회를 개최한다.
당진소방서가 지역 다중이용업소 비상구를 점검한 결과 여전히 안전불감증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소방서는 최근 지역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안전점검에서 모두 8개소의 비상구가 낭떠러지로 파악됨에 따라 비상구 양쪽에 안전로프 2개를 설치해 이용객들이 추락하지 않도록 긴급조치했다.또 업소 관계자에게 내년 5월 29일까지 낭떠러지 비상구에 발코니 등 안전조치를 설치해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은 11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5회 충남평생학습축제 개막식에서 평생교육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30만원의 부상을 받았다.그동안 복지관은 청소년 여름캠프와 노래교실, 탁구교실, 수지침 등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평생교육 기반을 다졌으며, 무의탁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세대를 위해 매년 사회단체와 연계 김장김치 보내기 운동 추진 및 목욕
도서지역에 살며 평소 내륙문화를 접하기 힘든 도서 주민들에게 우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주민들로부터 잔잔한 감동과 호응을 얻고 있다.지역주민의 문화향수권 확대와 지방문화원 활성화를 위해 대천문화원이 주관해 10월과 11월 모두 3차례 120명에게 통합복권기금을 활용,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특히 대천문화원은 10, 11일 양일 간 장고도
태안군은 주민편의를 위해 현장방문 민원상담실을 운영,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이 신뢰받는 민원행정을 펼치기 위해 11일 이원면 내2리 마을회관에서 종합민원실과 해양수산과 등 민원처리 담당 관계공무원 11명이 총 100여건의 민원상담을 실시했다.이날 공무원들은 산림·농지 형질변경, 건축, 지적, 어업허가, 어선등록 등 민원 신청절차와 구비서류를
기초의원 정당공천제 및 중선거구제 도입 등의 공직선거법 개정을 규탄하는 대규모 상경집회가 13일 개최된다.충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전국 기초의회 의원 3496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선거법 개정의 부당성을 알리는 규탄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규탄대회에
부여군은 농산물 생산의 전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농산물 생산이력제 도입 후 첫 결실을 보게 됐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첫 출하된 굿뜨래 방울토마토는 친환경농산물 인증획득과 농업기술센터 생산이력정보기기 도입, 차별화된 이력표시 포장재 사용, 농산물 생산이력 확인 등 철저한 검정절차를 마쳐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로 내년 5월 말까지 매주 2회씩 출하
대전시 동구는 11일 2006년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갖고 총 126건의 다양한 구정시책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을 펼쳤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원스톱 부동산거래 관리시스템 구축과 재래시장 상품의 가격표시제 등 주민경제생활과 밀접한 내용에서부터 주말생활체육 교실운영 및 풋살경기장 조성 등 건강증진을 위한 정책들도 선보였다.특히 종이 없는 전자구정백서와 e-클린신고센
홍성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강당에서 채현병 군수를 비롯해 군정자문단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살기 좋은 홍성, 질서 있는 홍성 건설'의 기조 속에서 민선 3기 군정의 알찬 마무리와 서해안권 배후중심도시 건설,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책발굴에 초점이 모아졌다.특히 보고회에서는 기존의 형식과 틀을 벗
대전시 중구가 주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운동장에 조명시설을 설치한다.야간조명시설은 원평초등학교(유천2동 10-10번지)운동장에 오는 12월까지 설치되며 전기사용료와 수선 및 주변정비는 구청과 관할 동사무소가 관리하게 된다.지난해 11월 오류초등학교와 태평초등학교 야간조명 시범설치를 통해 주민들의 호평을 받은 구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설치를 확대할 계획
=지방자치 단체의 내년 지방선거 비용 부담에 대해 정부가 지방재정 확충 방안을 강구하겠다는 입장을 보여 향후 지방재정 지원 방안에 관심이 모아진다. 오영교 행정자치부 장관은 11일 국회 행자위의 국정감사에서 무소속 정진석 의원(연기·공주)이 '지방선거 비용에 대해 지방교부세를 확대해 지자체 부담을 경감하자
충남도는 지난 추석연휴기간(9월 17~18일)중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천안, 예산, 연기 등 도내 7개 시·군에 383억 원(국비 227억 원, 도비 59억 원, 시·군비 97억 원)을 투입, 내년 6월까지 피해복구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도는 또 침수피해가 컸던 6개 지역을 개량복구대상으로 정하고 142억 35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하천, 배
한국건축가협회 대전지회는 7일 오전 11시 배재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제16회 대전시 건축대전 일반공모전 심사결과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인터뷰 11면114개 작품이 출품된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은 김해진(목원대4)·오정근(〃)씨의 '재래시장 문화의 재현'이 차지했고, 유병민(원광대)·김헌술(〃)씨의 'Catalyser for Gradual Diffu
노무현 정부들어 장관들의 영·호남 편중 현상이 심화된 것으로 조사됐다.11일 한나라당 유정복 의원이 역대 장관에 관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영남 출신이 28%, 서울 20%, 호남 16% 등 이들 3개 지역 출신자가 장관직의 64%를 차지했다. 역대 정부별로 보면 박정희 정부 때는 영남 31%, 서울 20%, 호남 13%를 보였고, 전두환 정부 때는 영남 3
대전지역 기초의원 정수 조정안이 잠정 확정됐다.대전시선거구획정위위원회는 11일 제2차 회의를 열고, 개정된 선거법에 따라 내년 5월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부터 현재 75명의 기초의원을 지역구 55명, 비례대표 8명 등 총 63명으로 줄이기로 재조정했다.획정위원회는 또 정당 및 기초단체 등에서 수렴된 의견을 종합해 각 구별 기초의원 정수 산정비율로 인구수 60
보리밭·물고기관찰원 등 볼거리 다채 행정도시 연계… 관광객 유입효과 클듯청양의 젖줄인 '지천'이 생태 테마관광지로 새롭게 태어난다.청양군에 따르면 내년부터 3년 간 총 34억원(국비 17억원, 도비 8억원, 군비 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천변에 생태학습장을 조성, 대표적 생태녹색 관광지를 조성한다.군은 건강·체험·교육·휴식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
천안경찰서는 11일 경찰서 내 2층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운수업체 대표자 22명을 초청해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이날 토론회에서 안억진 서장은 "천안이 교통의 요지인 만큼 교통사고로 인한 인적, 물적 피해가 타 시·도보다 많을 수 있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은 물론 운수업체 관계자들도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이날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