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굴지의 시멘트회사들이 사용하는 시멘트 부원료 알루미나 (산화알루미늄·AL203)을 생산하고 있는 (주)광성납석은 여느 광산과 남다르다.흙먼지 날리는 광산 분위기에서 자칫 가벼이 넘겨버릴 수 있는 인간존중과 신뢰 그리고 내실경영을 착실히 실천하고 있기 때문. 여기에는 CEO의 색다른 경영이념이 있다. 지난해 토사가 쌓인 하천정비를 돕고 있는 모습. 광성
농협 대전지역본부는 11일 논에서 직접 메뚜기를 잡아보는 '친환경 쌀 수확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대전 서구 용촌동 오리농법시범단지인 정방리 마을에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등 350여명이 참가했다.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논에서 진행된 행사는 '메뚜기 잡기체험'과 오랜 옛날부터 사용했던 농기구를 통한 전통적인 추수방법도 재현됐다.특히 10명씩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단거리 국제노선인 중국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이는 중국 시장의 풍부한 잠재력은 물론 국내 저가항공사들의 단거리 국제노선 진출에 앞서 시장 선점 효과를 노린 것으로 분석된다.대한항공은 중국에서 현재 북경과 상해 등 19곳의 도시에 30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나 앞으로 30곳의 공항 취항을 목표로 노선을 확대하고 있다.또 대한
제11회 우암문화제가 오는 16일 대전시 동구 가양동 우암사적공원내 남간사에서 열린다.남간사 유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문화제는 한시백일장을 비롯해 강경경연대회와 도의사례문 발표, 문예작품경시대회 등으로 치러져 선현들의 생활철학과 전통윤리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문예작품경시대회는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시, 수필, 논설문 등의 부문으로 나뉘어 실
대전시 중구가 12일부터 특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현장 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의은 관내 특화거리 5개소를 대상으로 마케팅 전문가가 직접 순회방문해 상담교육을 실시한다.일정은 및 장소는 ▲12일 오류동 전문음식거리(우정복집) ▲13일 목동·중촌동 맞춤패션거리(샬롬패션) ▲17일 문창동 오토바이거리(영광오토바이) ▲18일 대사동 충무자동차거리(썬팅타운
충남지방경찰청은 최근 제4차 교통규제심의위원회를 개최, 대전시 서구 월평동 월평주공아파트 입구 횡단보도 설치 등 교통시설물 설치와 관련된 민원 5건을 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위원회에서는 모두 9건의 교통규제 심의안건 중 5건을 가결했으며, 가결 안건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내 교통안전시설물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가결된 교통안전시설물 내용은 월평주공아파트
충남도는 신나게 기업하는 충남만들기 시책의 일환으로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현장방문을 통해 해결해 주는 '찾아가는 기업지원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기업지원팀은 도 경제통상국 기업지원과 소속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되며 ▲애로사항 지원 ▲자금 지원 ▲기업 유치 ▲산업인력 지원 4개 분야로 나눠 운영될 계획이다.대상기업은 시·군과 협의, 지난해 제조업체 일제
대전시는 내년도 여성발전기금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오는 20일까지 지원대상을 접수키로 했다.기금지원 규모는 7400만원(일반과제 220만원, 기획과제 520만원)으로 신청 사업의 규모와 성격에 따라 차등 결정하며 일반과제는 1건당 최고 300만원, 기획과제는 최고 4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선정은 사업의 적합성, 효과성, 독창성,수행능력, 예산의 적정성 등
'일송정 푸른솔은 늙어 늙어 갔어도 한줄기 해란강은 천년두고 흐른다.'지난 80년대 엄혹한 군부독재 시절, 막걸리와 소주를 들이키며 울분을 달래고 민중가요인 '님을 위한 행진곡'과 '농민가' 등이 울려퍼지던 곳.이미 충북지역 7080 세대 뿐 아니라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명소로 자리잡은 '해란강'.지난 83년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에서 문을 연 해란강 정영희(
충남도는 11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도 및 시·군 공무원, 유관기관 연구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유치 및 산업단지 조성 관련 워크숍'을 개최했다.권역별 산업입지 수요분석과 경쟁력있는 산업단지 적기 공급 등을 통한 우량기업 유치방안을 모색코자 마련된 이날 워크숍에서 박한규 도 경제통상국장은 '산업단지 조성의 필요성과 공무원의 역할'이란 주제의
화재에 무방비로 노출된 지하(공동)구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가칭 소방시설 강화 설치 협의체를 구성하고 관계자의 소방안전교육을 정례화하는 등의 지하구 소방안전대책이 추진된다.대전시 소방본부는 지난 4일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지하구 안전대책 강구' 지적에 따라 지하구의 실태를 전면 재조사하고 건축·전기·가스·시민단체 등과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관계자 및
6년만에 한국 시리즈 진출을 노리던 한화 이글스가 비록 두산의 벽을 넘지 못하고 'V2의 꿈'은 접었지만, 플레이오프 진출만으로도 사람들은 기적에 가까운 성적이라고 평가한다.올 시즌 전문가들은 물론 홈팬들조차 한화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대해서는 상당히 비관적이었다.그도 그럴것이 한화는 2001년 정규시즌 4위를 차지한 뒤 이듬해 7위에 이어 2003년 5위,
"金발차기 자신 … 진면목 보여줄터"대전체고 태권도"발차기로 대전 태권도의 진면목을 보여주겠습니다."대전체고 태권도부가 이번 전국체전에서 금빛 발차기를 가다듬고 있다.새벽 5시 30분 기상, 태권도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대전체고 태권도부는 지난 제40회 대통령기단체대항태권도대회 여고부 종합우승과 제15회 용인대총장기 남고부 단체 3위, 제32회 중고연맹전
팀은 비록 6년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의 꿈을 접었지만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보여준 최영필의 역투는 오래도록 팬들의 기억 속에 남을 듯 싶다.올 포스트시즌 8경기를 치르면서 최영필의 누구 하나하나는 야구 팬들의 뇌리에 강인한 인상을 심어주기에 충분했다.준플레이오프 3차전 구원승에 이어 5차전 세이브를 기록하면서 팀을 플레이오프에 올려놓은 최영필. 준플레이오프
6년만에 한국 시리즈 제패를 노렸던 한화가 플레이오프에서 두산에 3-0으로 완패, 결국 올 시즌을 접었다.한화는 10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두산과의 2005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서 0-1로 패하면서, 플레이오프 3패로 한국 시리즈 진출이 좌절됐다.이로써 2001년 준플레이오프에서 두산에 2패를 당하고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던 한화는 4년 만에 초대된
충북 청원군의회 제4대 후반기 의장 보궐선거에서 3선 의원인 유호봉(59·가덕면) 의원이 선출됐다.청원군의회는 10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임시회를 열어 청주·청원통합을 둘러싸고 의원간 갈등으로 지난 8월 25일 변장섭 전 의장이 사임해 공석이던 의장을 선출했다.유 의원은 이날 의원 14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궐선거에서 3차 결선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
충북도가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자금난 해소 및 안정적인 기업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100억 원 규모의 '바이오토피아 펀드'를 조성키로 했다. 10일 도에 따르면 바이오토피아 펀드는 정부출자기관인 ㈜한국벤처투자가 50%를 출자하고, 충북도 30%, 창업투자회사 등이 20%를 각각 출자해 올해 50억원, 내년도에 50억원을 각각 조성할 계획이다. 바이오토피아 펀
내년 5월 3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부터 충북도내 12개 시·군단위 기초의회 의원 총 정수가 현재 155석에서 131석으로 24석이 줄어드는 가운데 각 지역 기초의회별로 조정되는 의원 정수 잠정안이 결정됐다. 10일 충북도선거구획정위원회 등에 따르면 충주시의회 의원정수가 기존 24석에서 5석이 줄어든 19석으로 결정된 것을 비롯, 증평군의회와 진천군의회는 공
발병후 먹는 '타미플루' 재고량 고작 1009캡슐 예방백신도 도민 1/5수준 28만명분 밖에 안돼올해 조류독감이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는 변이종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국내 최초로 조류독감이 발생했던 충북지역의 대처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충북도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2003년 12월 음성 5건과 진천 1건 등모두 6건의 조류독감이
지난 4월 27일 한나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남아 있던 태안군수 출마예정자인 김세호(56·전 충남도의회 의원)씨가 350여 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10일 열린우리당에 입당했다.열린우리당 태안군 당원협의회는 "10일 협의회 사무실에서 지난번 당원들과 함께 동반 탈당한 김세호씨가 350여 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입당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또 김세호씨가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