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교수회와 직원노조가 차기 총장후보 직선제안 마련을 위한 공동연대에 따른 본격적인 움직임을 시작해 대학 당국과의 적지 않은 갈등이 예고되고 있다.이들 단체는 10일 공동명의로 총장후보 선출을 위한 직선제안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의 플래카드를 내걸고 결연한 의지를 표명하고 나섰다.특히 교수회는 이날 각 단대별로 요구사항을 담은 플래카드를 내걸어 교내 건물
목원대 기능성물질연구실은 국제적 바이오기업인 캐나다 포브스메디텍과 심혈관 치료제의 공동연구 협약을 맺고 콜레스테롤 저하제 연구 및 개발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목원대 기능성물질연구실 송양헌(사진) 교수팀은 2000년 기존 치료제보다 훨씬 우수한 콜레스테롤 저하제를 개발한 이후 인체에 전혀 유해성이 없는 천연물질을 이용한 콜레스테롤 생합성과 흡수가 동시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사업방식 변경을 요구하며 집단행동을 벌였다.(가)소제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설립 추진위원회 회원과 주민 40여 명은 현재 진행 중인 소제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주민공람 즉각 중지를 요구하며, 10일 오전 11시 대전시 동구청 앞에서 3시간가량 시위를 벌이다 자진 해산했다.이들은 "동구청의 일방적이고 무분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대덕테크노밸리 근로자종합복지관 건립 사업이 행정자치부의 국비 지원 불가 방침으로 보류됐다.대전시는 행정자치부에서 대덕테크노밸리 근로자종합복지관 건립에 필요한 사업비 80억 원 가운데 20억 원을 특정수요사업으로 지원 요청했지만 지원받을 수 없게 됐다고 10일 밝혔다.시는 "행자부에서 근로자복지관 건립을 특정목적 사업 수행을 위해 지자체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전시가 오는 2009년 전국체전 개최를 위한 시설확충 방안을 놓고 고민에 빠졌다.체육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사정을 감안하면 신설이 마땅하지만 재정여건상 무턱대고 투자를 확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여기에 신설의 무게를 줄여줄 수 있는 '공짜땅'도 쉽게 드러나지 않아 시의 고민을 가중시키고 있다.체전 개최를 위해 필요한 65개 시설 중 신설을 필요로 하는 것은
◆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신사정장 종합전-갤럭시 정장 33만~39만원, 로가디스 정장 29만~42만원, 스말토 정장 19만~35만원·재킷 15만~23만원·점퍼 15만~19만원·셔츠 5만 9000~7만 9000원, 올젠 티셔츠 4만 3000원·남방 4만 9000원·재킷 10만 9000원◆ 야우리백화점 천안점▷영캐주얼 트랜치코트 모음전-바닐라B 11만 80
원금 빼고 전국 최저 금리 이자만 상환 균분상환방식· 융자가능 연령도 폐지'동구로 이사 오세요.'대전시 동구가 저소득층을 위한 생활안정기금 중 전세자금 융자방식을 서민들 눈높이에 맞췄다.그동안 연리 2%, 최고 1000만원을 5년 균등분할상환하던 전세융자 방식을 10년간 최고 2000만원으로 상향조정하며 균분상환방식도 폐지한 것.이는 원금상환 없이 매달 전
기발한 바퀴벌레 퇴치법이 몇 가지 있다. 첫번째는 은행잎을 모아 양파망에 넣고 방 구석에 놓아 두면 2주 정도 지나면 다른 집으로 이사를 간다. 두번째는 겨자가루를 싱크대 바닥 군데군데 뿌려준다. 그러면 바퀴벌레와의 전쟁은 끝이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추·동의류를 준비하는 여성고객을 위해 '대한민국 여성 대표 패션그룹전'을 전개한다.오는 13일까지 7일간 7층 행사장에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네티션 닷컴 3대 브랜드전', '클럽코코아·머스트비 특별초대전', '대현 3대 브랜드전' 등 여성 유명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한다.이와 함께 '진캐주얼 5대 특집전'에서는 CK진 청바지 7만 90
9일 오후 10시 48분경 대전시 대덕구 신일동 H제지회사 펄프작업장에서 이 제지회사 협력업체 직원 김모(40)씨가 작업을 하다 중상을 입고 서구 둔산동 을지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숨진 김씨는 지난 8일 오후 11시 20분경 이 제지회사에서 종이원료를 투입하는 작업을 하던 중 펄프를 끌어올리는 크램프(철판집게)와 공장 기둥
㈜파캔오피씨(PARK & OPC) 준공식이 10일 오전 충북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에서 이원종 충북지사, 박도문 대원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파캔오피씨는 11개 계열사를 둔 대원그룹의 주력사로, 울산에 있던 본사를 이날 오창단지로 이전함에 따라 충북에서 335억 원의 매출과 250여명의 고용창출효과가 기대된다. 파캔오피씨는 레이저프린
충남 서천경찰서는 10일 멸치잡이 배에서 사용하는 피쉬펌프(바다에서 그물로 잡은 멸치를 배 위로 뿜어 올리는 기계)를 훔친 박모(47)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12월 충남 서천군 장항읍 창선리 노모(40)씨 소유의 피쉬펌프 1대(시가 65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다.
대전 중부경찰서는 10일 자신이 근무하는 LPG 충전소에서 수억 원을 횡령한 백모(34)씨에 대해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백씨는 지난 6월 7일부터 지난달 12일까지 대전시 대덕구 대화동 모 LPG 충전소에서 종업원으로 근무하면서 예금통장에 입금해야 할 판매대금 일부를 입금하지 않는 방법으로 35차례에 걸쳐 3억 6700여만 원
경쟁관계에 있는 폭력조직의 행동대원들에게 힘자랑을 하던 10대 조직폭력배가 쇠고랑을 찼다. 대전지역에서 활동하는 폭력조직 H파 행동대원 최모(19)군 등 4명은 지난달 12일 오전 2시경 대전시 중구 모초등학교로 상대파인 B파 행동대원 도모(19)군 등 2명을 불러내 집단폭행을 했다. 최군 등은 이날 도군 등을 3시간 동안 끌고 다니며 "걸어다니지 못하도록
(주)선양이 신제품 출시와 함께 이색적인 마케팅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주)선양은 대형 '맑을 린' 소주병 모형을 짚차 3대 지붕에 싣고서 대전·충남 지역을 다니는 홍보 활동을 진행 중이다.산소주입 소주인 '맑은 린' 출시와 함께 다양한 대중 매체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은 물론 이색적인 홍보에도 나서고 있는 것.특히 이 지역 각지를 돌며 홈페이지에서 출력
대전시 건설본부 공무원 뇌물비리 사건 관련자들에 대한 1심 첫 공판이 열렸다. 대전지법 제4형사부는 10일 특가법상 뇌물수수 및 공여혐의로 구속기소된 시 건설본부 공무원 주모(44·6급) 피고와 계룡건설 현장소장 윤모·이모 피고에 대한 첫 공판을 열고 사실심리를 벌였다.이날 공판에서 시 건설본부 공무원 주씨는 "건설업체로부터 60차례에 걸쳐 1억 3000여
한국토지공사 충북지역본부가 정부의 '8·31 부동산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토지수급 조절을 통한 부동산시장의 안정을 위해 '토지' 매입에 돌입했다. 매입 대상 토지는 충북도내 소재 토지로 관계법령에 따라 토지이용계획상 제한이 없으며 취득·이용·처분(매각 또는 개발)등이 용이한 토지면 개인 또는 법인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매입가격은 2인의 감정평가업자에 의한
충북소주가 지난 6월말 일본 수출에 이어 미국 진출에 나선다.충북소주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미국 측 대리인과 소주 수출 계약을 마무리 지었으며, 오는 11월 초 미국 소주시장 개척을 위해 컨테이너 5대(1만상자) 물량을 출고할 예정이다.충북소주는 한인 밀집 지역인 동부와 서부지역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며, 일본과 마찬가지로 미국 시장에서도 자체 브랜드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