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녀는 요술쟁이 (코미디·12세) 무엇이든, 마음 먹은대로, 원하는 것을 이룰수 있는 아름다운 요술쟁이 이자벨, 하지만 그녀는 손짓하나로 사람의 마음까지 좌지우지 하는 요술쟁이의 삶은 가짜 인생이라며 평범한 인간의 모습으로 살 것임을 선포한다. 완전 보통 남자와 진짜 진짜 사랑에 빠지는 것이 소원인 그녀에게 뜻밖에 기회가 찾아오는데 TV 시트콤 여자 주
충주호는 청정호반으로도 유명하지만 주변 산세와 어울려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긴다.월악산에서 단풍을 즐긴 후라면 한숨에 내달려 충주호를 찾아보는 것도 일품 관광이다. 충주호는 충주시 종민동과 동량면 사이의 계곡을 막아 만든 다목적 호수로 우리나라 호수 가운데 가장 크고 깨끗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 월악산국립공원, 송계계곡, 청풍 문화재단지, 단양 8경, 고수동
속편 영화로 성공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충족시키기 힘든, 전작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심리가 크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최근 우리 영화시장에서 미국판 속편 성공사례가 모습을 드러냈다. 전작의 장점은 고스란히 살리고 보다 빠른 전개와 화려한 액션으로 우리 곁에 돌아온 '트랜스포터 엑스트림'이 바로 그것.2002년 젊은 관객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트랜스
월악산은 지난 12일 첫 단풍이 물들었다.큰 군락으로 형성되지는 않았지만 침엽수림과 조화를 이루며 자태를 뽐낸다.특히 월악산 단풍은 설악산 단풍에 비견될 정도로 그 빛깔이 곱고, 아기자기한 맛이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산세가 주로 바위 암석으로 이루어져 등산로는 다소 험준한 편이다. 매표소를 조금 지나 송계 8경인 학소대에 이르면 단풍이 군데군데
치악산, 소백산을 빨갛게 달군 뒤에 월악산과 속리산 그리고 주왕산 쪽으로 남하한 단풍이 산에서 내려와 사람 사는 마을 안쪽까지 온통 물들이는 이유는, 곧 겨울이 닥친다고, 비어있는 연탄 창고에 연탄을 채우고, 때 절은 이불 홑청은 빨아 하늘에 내다 널고, 아직도 사랑에 빠지지 않은 자들은 어서 뜨거운 사랑의 국물을 끓이라고 귀띔해 주기 위해서다안도현 ' 단
대전시 중구는 12일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구성을 위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사회복지서비스 효율성 제고와 지역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협의체는 앞으로 지역사회 단위로 민관협력아래 복지에 대한 중요사항 심의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이날 총회는 위원장에 구청장을, 부위원장에는 권지성(34) 침례신학대학교 교수를 선임했으며 노인과 장애인, 아동 등 6개 실무
고유가 시대를 맞아 에너지 절약 및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자전거 타기 붐 조성이 대전시책을 시발로 닻을 올린다.대전시는 내년에 자전거 시범도로 7개 노선을 육성하는 것을 시작으로 2010년까지 시비 구비 각각 75억 9000만 원씩 총 151억 8000만 원(시비 75억 9000만원 구비 75억 9000만원)을 투입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시책을 추진키로
대전시시설관리공단은 하수처리장 내 무게균형을 이용한 토사유입 방지장치가 특허를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공단이 취득한 특허 장치는 하수로 차집관거를 개폐토록 하는 물문막이판의 타측(물 떨어지는 부분)에 무게 중심추를 조정 가능하도록 결합, 물문막이판 무게와 수압이 무게 중심추 무게와 균형을 이루도록 했다.이에 따라 평상시에는 하수가 차집관거로 유입토록 하고
대전시와 충남도는 14일부터 울산에서 열리는 제86회 전국체전에 관광홍보관을 각각 개설하고 선수단 및 관람객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키로 했다.울산종합운동장 옆에 문을 연 대전관광홍보관에는 대전 8경을 자세히소개하고 구즉 묵과 유성 신고배 시식행사도 가질 예정이다.또 동물원, 유성온천, 엑스포, 꿈돌이랜드 등 관광명소의 입장권을 패키지로 내건 경품행사를 함께
주5일 근무제 확산 등의 영향으로 충남지역 교통사고 사망자가 올들어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충남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 관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총 316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268명)보다 17.9% 증가했다.시·군별 사망자 수는 천안 45명, 서산·태안 42명, 당진 29명, 아산 24명, 논산·계룡 23명
"여름휴가 반납 우승목표 구슬땀"대전대 체육부대전대 체육부가 울산 대첩을 위해 출격했다.대전대는 이번 전국체전에 전통 금밭인 복싱에 9명을 비롯, 정구 6명, 8명, 검도 10명 등 4종목에 걸쳐 총 33명이 출전한다.지난 6일 임용철 총장을 비롯한 체전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이미 출정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한바 있다.복싱부의 맏형 송대현(라이트 헤비급·사
[이기고 돌아오겠습니다] 제86회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대전시 선수단(위쪽)과 충남도 선수단이 12일 대전 한밭운동장 다목적체육관과 충남 연기군 문예회관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필승을 다짐하는 선서를 하고 있다. /전우용 기자 제86회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대전과 충남 선수단이 12일 각각 대전 충무체육관과 연기 문화예술회관에서 출정식을 갖고 결전지인 울산에 도착
전국 16개 시·도 엘리트체육의의 경연장인 제86회 전국체육대회가 14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를 위해 1년 동안 선수단의 훈련을 지원하는 등 전력 향상을 위해 힘써 온 대전과 충남·북 총감독 선수단 총감독인 체육회 사무처장으로 부터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들어봤다. /편집자대전 김석기 총감독 "뚝심·끈기로 목표
대전 컨벤션 산업의 성공적인 연착륙을 견인할 재단법인 컨벤션뷰로(Convention Bureau·국제회의 사무국)가 이달 조례 제정을 거쳐 내년 초 출범한다.대전시는 11일 컨벤션뷰로 설립 타당성 심의위원회를 열고,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150회 시의회 임시회에 '대전컨벤션 뷰로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상정해 시의회 승인을 받은 뒤 연말경 법인설립
대전지역 5개 구의 복지정책이 도마 위에 올랐다.이는 기초단체들이 사회복지법개정에 따라 올해 8월부터 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구성, 운용해야 함에도 여전히 '준비' 중이기 때문.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관내 사회복지사업에 관한 중요사항과 지역복지계획에 대한 심의와 조정을 하는 민관협력체다.대전시 사회복지사협회와 대전참여연대 등으로 구성된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올바른
부엌 유리창에 묻은 기름때는 요리할 때마다 닦아 주는 것이 좋다. 요리하는 도중이라도 기름때를 발견하면 곧 레몬이나 무, 양파 같은 것의 조각으로 한번 쓱 문지른다. 그렇게만 해도 기름때로 인해 흐릿하게 보이던 유리창이 맑아질 것이다.
충남도교육청은 2002년부터 교원노동조합과 30여 차례의 교섭단체 협의회를 개최한 끝에 전문과 89개 항이 포함된 2005년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단체협약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교원업무경감 ▲유아교육 및 특수교육의 환경개선 ▲자율연수 지원 확대 등 교원의 전문성 향상과 근무여건 및 교육환경 개선에 역점을 두고 있다.이번 단체교섭안 체결은
다음달 오픈 예정인 훼미리레스토랑 '베니건스 대전점'이 신축공사를 하면서 각종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고 있어 주변 상인들과 행인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베니건스 대전점' 신축 공사장 인부들도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거나 안전망 조차 갖추지 않은 채 일하고 있어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또 통행량이 많은 주변 인도에 낙하되는 공사 자재들로 인해 위험천만한
농협이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하고 지역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농업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농협 충남지역본부는 12일 올해 말까지 194억 원을 투입해 212개의 농업인 실익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내용별로는 생산지원부문에 26개 사업(17억 원), 생산시설장비지원이 51개 사업(47억 원), 친환경농업부문 20개 사업(14억 원), 유통지원부문 74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