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은 최근 대도시 주민들이 농촌지역의 전원주택을 선호하고 있는 가운데 군내 지역에서 개발행위가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발생될 수 있는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군은 불법개발행위 특별단속을 위해 건설과 직원 9명을 3개조로 편성 연중 운영하며 읍면별로 책임지역을 지정해 책임성을 강화하고 주 1회이상 책임지역을 출장 단속할
괴산군 수돗물의 수질이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방상수도를 사용하고 있는 연풍, 청천면 정수장을 대상으로 일반세균외 53항목에 대한 수질검사와 광역상수도를 이용하는 괴산읍, 불정·칠성·사리면 정수장의 노후 수도꼭지를 대상으로 일반세균외 9개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또한 자체 관리하는 7곳의 먹는물 공동시설(옹달샘)은
증평군은 4일 관내 일원에서 교통안전의식의 확산과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괴산경찰서 증평지구대와 교통봉사대,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증평군 직원과 괴산경찰서 증평지구대, 증평군교통봉사대, 자율방범대원등 100여명의 참여자들은 차량운전자들에게 교통안전점검에 대한 홍보문을 전달하는 등 교통안전의식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따라
괴산군은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05년 기초자치단체 정보화 수준평가에서 전국 우수군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행자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대상으로 정보화지원, 투자, 인프라, 조직·인력, 활용, 선도시범 분야로 나눠 평가를 실시한 결과 괴산군이 정보화 선도시범과 조직·인력분야에서 최상위 평가를 받았으며 전 분야에 걸쳐 상위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군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 이광희 회장과 회원들이 재활용품 환원사업을 15여년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어 칭찬이 자자하다.향군여성회 등 모두 10개 단체로 구성된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92년부터 재활용품환원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매월 1회이상 170여회에 걸쳐 재활용품 수거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 쓰레기 분리수거 및 재활용품 환원사업 홍보에도 앞장서 지
축산물 공판장 지방 이전이 이달 중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진천지역 축산공판장 조성 후보지의 땅 매입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어 주민들의 협조가 절실한 실정이다.특히 제2선수촌에 이어 진천군과 음성군이 다시한번 치열한 유치전을 펼치고 있는 축산물공판장은 유치가 되면 연간 40억∼45억여원의 지방세가 세수로 들어오는 등 자치단체의 세수익에 큰 도움이
옥천군은 4일 월례회의에서 2005년 하반기 모범공직자 및 가족상 수상자 12명중 3분기 수상자 6명에 대해 시상했다.이번 수상자는 모범공무원에 최하종(옥천읍), 이종환(군북면), 김경식(재무과), 손창도(재난안전관리과) 등 4명, 자랑스런공무원에 권오현(재무과), 오영자(보건소), 친절공무원에 조영미(보건소), 김길식(농업기술센터), 현업부서 우수공무원에
영동군 궁도협회가 지난 3일 개최한 제11회 충북 남·녀궁도대회가 많은 궁도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성료됐다.11개 시·군 16개정 250여명의 궁도인들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서는 청원군 약수정팀이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으며 2위는 옥천군 청산정, 3위는 제천시 옥순정팀에게 돌아갔다.개인전에서는 1위에 김승련(옥천군 청산정)씨가 차지했고, 2위는 이범용(
옥천군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영생원에서는 4일 청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청성면민을 위한 위로 공연 및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생원 원우들은 노인들에게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이·미용 봉사활동 등을 전개해 주민들과 화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들간에 벽을 허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댄스와
옥천군은 올해의 인삼왕으로 김용남(48·안남면 지수리)씨를 선정했다.인삼왕으로 뽑힌 김씨는 지난 97년부터 영농일지를 기록해 미비점을 보완, 자신만의 영농방식을 개발하고 다수확을 위해 표준 인삼재배방법을 준수했다. 또 재배예정지를 관리기간 동안 30여회의 밭갈이를 통해 인삼재배에 적합한 토질로 개선후 인삼을 식재했다.특히 김씨는 인삼이 많이 썩기 시작하는
영동군이 2년만에 전국 규모의 가요제로 성장시킨 제2회 추풍령가요제 가 5일 오후6시 영동천 둔치 특설무대에서 열린다.지난달 전국에서 가수를 꿈꾸는 예비가수 279명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결과 12명의 본선진출자가 확정돼 다시 한번 본선무대에서 그동안 닦은 실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것으로 보인다.본선진출자를 보면 남자 4팀, 여자 8팀으로 30대 이하가
노인 교통사고 예방활동과 선행으로 노인의 날을 맞아 감사패를 받은 경찰관이 있어 주위의 화제가 되고 있다.주인공은 영동경찰서 황간지구대에 근무하는 최동준(40) 경사.최경사는 노인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초부터 관내 25개마을 노인정을 순찰시와 비번날 등을 통해 수시로 방문,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 65세 이상 노인 6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질
보은군은 추곡수매제 폐지와 공공비축 시행 첫해를 맞아 모두 12만 985포대를 올 12월 31일까지 매입한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보은농협 RPC, 성주위성시설, 탄부농협RPC, 한성RPC 등을 통해 산물벼 6만 8330포를 매입하고 건조된 벼는 올 12월 31일까지 5만 2685포대를 매입하게 된다.건조벼의 가격은 국립농산물품질관
전통국악축제인 제38회 난계국악축제가 지난 1일부터 4일간 화합의 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 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영동군과 (사)난계기념사업회가 공동 주최한 난계국악축제는 수준높은 국악공연과 국악체험장 운영 등으로 국악의 고장 영동의 위상을 크게 높였으며 짜임새 있는 축제로 치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행사 첫날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난계사의 숭모제로 시
청주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되는 생활하수의 오염물질을 보다 효율적이고 깨끗하게 처리하기 위한 고도처리 시설공사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청주시에 따르면 하수처리장 고도처리 시설공사는 물관리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정부의 법적 방류 기준치가 대폭 강화되면서 기존 표준활성슬러지법에서 CNR공법(생물 반응조 12지)으로 개량하는 사업이다.국비 188억원과 지방비 188억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체험행사장에는 자연염색을 해볼 수 있는 체험 부스가 마련돼 눈길. 한국공예관이 운영하고 있는 오감체험 공예나라 자연염색 체험코너에는 황백, 소방, 지치 등 한약재료를 이용해 관람객들이 직접 염색을 할 수 있도록 코너를 설치. 체험가격은 실크스카프의 경우 장당 1만원, 실크손수건 5000원, 면손수건 1000원.○…비엔날레 초반부터 각
최근 국제결혼의 증가로 이주여성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문화적 차이와 의사소통의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들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지원체제 구축이 요구되고 있다.충북여성단체협의회가 국제결혼으로 이주해온 외국인 여성을 대상으로 '외국인 주부 생활 실태조사'를 벌이는가 하면 지원방안 모색 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이러한
대전·충남 등 전국 광역자치단체가 지역 화합과 애향심 고취, 지역 발전전략을 담은 브랜드 슬로건을 만들어 지역의 이미지 제고에 나서고 있지만, 유독 충북도는 늑장을 부리고 있어 도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브랜드 슬로건 디자인화를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현재 충청권 3개 광역단체가 내걸고 있는 브랜드슬로건은 충북도의 '바이오토피아(Biotopia
아이에 대한 지나친 관심과 간섭이 자칫 자녀의 또래활동에 부정적인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OO는 엄마가 싫어. 그러니깐 놀지 말아라" 또는 "OO는 공부를 잘하니깐 그 아이하고 놀아라"는 식으로 자녀의 또래활동에 부모의 기준과 평가가 그대로 적용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부모의 편애는 아주 좋지 않은 자녀교육이다. 훌륭한 리더 또는 관리자가 부하를 공평
서울을 비롯 대전에 있는 대학들이 학내에 주차하는 전 차량에 대해 주차요금을 받고 있다.대전에 있는 대학 거의 대부분이 주차 요금을 징수하고 있고, 이번에 한남대에서도 이를 시행하게 됐다.학교 주변의 주민들의 주차로 인한 주차난 해소가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데, 이에 따른 문제점은 없을까?첫째, 학내의 주차난은 해소가 되었을지 모르지만 학교 주변의 주차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