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덕구는 6일부터 주민참여예산제 홈페이지(http://budget.daedeok.go.kr)를 운영한다.이번 홈페이지는 2006년 본예산 편성에 앞서 주민참여예산제의 올바른 이해와 성공적 정착을 위해 계획됐다.홈페이지는 주민참여예산제 도입취지와 운영방법 및 흐름, 예산편성에 바란다와 자료실 등으로 구성된다.특히 예산살림방에는 예산 규모와 세출세입총괄
대전시는 오는 8일부터 5일간 공공청소년수련시설 11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청소년운영위원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벌이는 이번 점검에서는 ▲시설관리 8개 항목 ▲실내환경 10개 항목 ▲위생관리 6개 항목 ▲교육기자재 관리 6개 항목 ▲프로그램운영 4개 항목 등 5개 분야 34개 항목을 중점 확인한다.
충남도는 6일 충남운수연수원(공주시 금흥동 소재) 대강당에서 심대평 지사, 이상훈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회장, 구기찬 대전시 행정부시장, 오영희 공주시장, 박성배 대전·충남재향군인회장을 비롯 재향군인회 회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군창설 제5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향군의 다짐 낭독, 향군유공자 공로패 및 표창장 수여, 안보강연회 등의 순으
우암새마을 금고(청주시 상당구 우암동)는 회원수 1만 6700여 명, 총자산 1700억원으로 충북은 물론 전국에서도 상위권의 금고에 속한다.지난 76년 46명이 1000원씩 출자해 자산 5만원으로 문을 연 우암새마을금고는 80년 총자산 10억원을 돌파한데 이어 90년 100억원, 96년 500억원, 98년 1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눈부신 성장을 지속해 왔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방의 과학기술 역량을 결집시키기 위한 '2005 충남첨단과학축전'이 7~8일 천안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청소년 등 자리나는 세대들이 과학을 직접 체험하고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한 다양한 코너가 준비됐다.'열린 과학체험마당'은 체험행사를 대표하는 코너로, 도내 각 대학 및 정부출연 연구기관, 삼성전자,
"전국최강 면모 유감없이 발휘"대전체고·세일고 역도"역도 명문의 명예를 올해도 이어가겠다"역도 명문 대전체고와 세일고가 14일부터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금메달을 위한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대전체고 역도팀은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따내 고등부 단체우승의 기쁨과 함께 3관왕 2명을 배출하는 등 역도 강팀의 면모를
"4000원짜리 표 5만원에도 못사요"빅 게임이 열리는 날이면 경기장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암표(暗票). 이 암표의 가격은 경기의 열기를 가늠하는 척도로 통하기도 한다.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SK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은 99년 한화 이글스의 우승때보다 더 뜨거운 '표'구하기 전쟁이 벌어졌다.군·경·학생권 4000원짜리표가 5만원에
"이젠 벼랑 끝 승부다"한화가 쉽게 풀어갈 것으로 예상했던 준플레이오프 4차전서 SK 이호준의 홈런 한방에 결국 무릎을 꿇고 최종 5차전을 맞이하게 됐다.한화 이글스는 5일 대전구장에서 펼쳐진 2005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4차전서 SK에 6-1로 완패, 5차전서 플레이오프행을 결정짓게 됐다.한화는 6일 벌어지는 5차전에 '영원한 에이스' 송진우를 선발로
4차전 승리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으려던 한화 이글스가 SK의 벽에 막혀 승부를 5차전으로 넘겼다.한화 이글스는 5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2005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보이지 않는 야수들의 실책과 극심한 타격 부진 속에 SK에 1-6으로 완패했다.준플레이오프 전적 2-2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한화는 6일 SK와의 마지막 5차전에서 플레이오프
지난달 29일 실시된 청주·청원 통합 주민투표를 위한 선거비용으로 총 17억 4600여 만 원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무형의 경제적 비용까지 포함하면 100억 원에 이른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정진석 의원(무소속·공주 연기)은 5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자치위원회의 충북도 국정감사에서 "청주시와 청원군은 통합 주민투표를 위해 선관위 위탁금
충북으로 이전하는 12개 공공기관이 들어설 혁신도시는 항간의 추측과 달리, 오송을 비롯한 청원지역은 배제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공공기관의 개별이전보다는 혁신도시로 일괄 이전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원종 충북지사는 5일 국회 행정자치위원회의 충북도에 대한 국감에서 "항간에서는 충북의 혁신도시가 이미 결정됐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국회 행정자치위원회의 충북지방경찰청 국정감사에서 호화판 신축청사 문제와 김남원 전 서부경찰서장 사건에 대한 경찰의 '제식구 감싸주기식 수사'가 집중 거론됐다.정진석 의원(무소속·충남 공주 연기)은 "충북지방경찰청 신축청사 청장실 규모 56평으로 행자부장관 집무실과 허준영 경찰청장 집무실보다 넓은 사실이 드러났다"
5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행정자치위원회의 충북도 국정감사에서는 청주·청원 통합 무산에 따른 민심 분열, 전 영동부군수의 성희롱 파문, 밀레니엄타운의 예산낭비 등이 '도마위'에 올랐다. ▶관련기사 6면 김정권 의원(한나라당·경남 김해갑)은 "이원종 지사는 청주·청원 통합이 시기상조라는 견해를 갖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양 지역의 분열과 대립이 극
혈관이 막혀 조직이 썩는 버거씨병과 척추마비 증상을 성체줄기세포를 이용, 치료할 수 있는 기술이 세계 최초로 가톨릭의대 대전성모병원 한창환 교수팀에 의해 상용화됐다.가톨릭의대 대전성모병원은 5일 병원 상지관 2층에서 성체줄기세포치료센터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갖고 "오는 11월말경부터 버거씨병 및 척추마비 환자 치료에 들어갈 예정이다"고 공개했다. ▶관련기사
충청권이 차질없는 행정도시 건설을 위해 또다시 응집하고 있다.수도분할반대운동본부의 조직적인 '행정중심복합도시특별법의 국민투표' 주장에 맞서, 헌법질서 근간을 뒤흔들고 초유의 국가혼란을 막기 위해 충청권에서 강력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해지고 있다.행정수도추진연기군대책위원회(상임대표 황순덕 외 5인)은 지난 1일 긴급 비상회의를 소집하고, 행정도시
대전 오정동농수산물도매시장 청소용역을 맡고있는 환경관리위원회가 처리비용을 줄이기 위해 시장 내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일반쓰레기로 둔갑시켜 불법 배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이 과정에서 배추·무 등 채소류와 생선 찌꺼기 등 음식물쓰레기를 수일씩 부패시켜 오정동시장이 악취 등으로 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 1t당 처리비용 3만 5600원 차이 악취 등 환
○…생명硏 원숭이폐사 몰매 5일 국회 과기정위의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감에서 지난 5월 발생한 원숭이 집단 폐사 문제로 생명연이 의원들의 몰매를 맞았다.열린우리당 권선택 의원은 "문제의 발단인 정전보다 직원들의 안전불감증이 화를 키운 것"이라며 "같은 사건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물적장비의 보강뿐 아니라 관리 인력 보강 및 안전의식 강화, 기관 운영의 투명성을
5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충북도교육청이 일반계 고교 수준별 보충학습 참여율 전국 상위임에도 불구하고 '꼴찌'라는 오명에 진땀을 흘렸다.이날 교육위 소속 조배숙 의원(열린우리당)이 '일반계 고등학교 수준별 보충학습 전국 꼴등'이라는 자료를 통해 도내 47개 고교 중 5개 학교(10.6%)만이 수준별 보충학습을 실시하고 있어 전국적으로 90.9%에 달하는 비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