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 민원의 효율적인 관리와 민원서비스 혁신을 위해 '민원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 자체 홈페이지에서 10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민원시스템 주요 특징은 민원처리 과정을 접수-실·과 분배-담당자 지정-결재처리-처리완료 등 5단계로 진행상황을 홈페이지에 공개해 민원처리 과정에 대한 민원인 궁금증을 해소한다.또 민원접수에서 처리완료까지 단계별로
Q. 김씨는 올 2월 나지를 경매를 통해서 샀는데 주위에 상가가 들어서서 지가가 상승하고 돈이 필요해 주위 부동산사무소에 내놓으려 한다. 현재의 나지가 속한 지역이 토지투기지역이 아니므로 기준시가로 양도세를 계산하게 되면 세금이 전혀 없다는 말을 들었다며 문의해 왔다.A.소득세법에 의하면 토지, 건물, 부동산에 관한 권리의 양도가액과 취득가액은 기준시가를
논산지역 주택가와 도로변 등에 폐가전제품과 생활쓰레기 등이 마구잡이로 투기되고 있어 시민들의 자성이 요구되고 있다.특히 이 같은 대형 쓰레기의 공공연한 불법 투기는 쓰레기 종량제를 실시한지 10년이 넘고 있으나 여전히 계속되고 있어 행정기관의 철저한 단속강화와 수거대책이 요구되고 있다.실제로 논산시 은진면 와야리 한국전력 은진변전소 주변 모 슈퍼 앞 도로변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충청남도지부는 18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심대평 충남도지사를 비롯, 지역 내 각 기관장과 시각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흰지팡이날 기념 시각장애인복지대회'를 갖는다.이날 행사에서는 흰지팡이 헌장낭독 및 표창식, 감사패 전달식 등 각종 시상과 함께 시각장애인들이 펼치는 윷놀이, 팔씨름, 노래자랑 등
한국청년연합회 천안지부(천안 KYC)는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천안역사 내에서 '원폭 60년, 고통의 기억과 연대 그리고 평화'라는 주제로 '한국인 원폭피해자의 인권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순회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순회전시회에는 1945년 일본 원폭 투하당시의 참상과 원폭투하 결과의 실상에 관한 기록을 비롯, 일본 원폭 피해자들이 원폭 피해의 체험을
천안시립교향악단이 20일 오후 7시30분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창단 연주회를 갖는다.'불멸의 베토벤'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창단연주회는 에그몬트 서곡, 교향곡 5번 운명, 피아노 트리오 등 베토벤이 남긴 불후의 명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특히 이날은 피아노에 허원숙(호서대), 바이올린에 곽안나(천안대), 첼로에 김선영(나사렛대) 등 지역 음악대학 교수들이 '
=무자격 업체와 불법 수의계약을 체결해 물의를 빚고 있는 천안 서초등학교에 대한 특별감사가 실시될 예정이다.지난 14일 서초등학교의 우레탄 공사와 관련, 공사대금을 부풀려 부당 이익을 챙긴 업체 대표 우모(56)씨 등 2명과 이 학교 교장 조모(61)씨, 행정실장 조모(46)씨 등이 각각 건설산업기본법 위반혐의와 업무상배임혐의 등으로 불구
천안 두정동에 경륜·경정 공동지점인 천안지점이 신규 개장, 지난 14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운영본부 16번째 지점인 경륜 천안지점은 두정프라자 5층에서 8층까지 4개층, 총 1255평으로 1805명이 동시에 입장할 수 있다.천안지점은 관람시설과 발매시설(유인발매기 20대, 무인발매기 15대), 정원이 갖춰진 옥외 휴게실, 특별고객을 위
아남건설이 천안 중심지인 신부동 908 일대에 '아남 앤 로제' 아파트를 분양한다.지상 15층 5개 동에 33평형 160가구, 50평형 112가구 등 총 272가구가 공급되며 모든 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2007년 3월 입주 예정이고 15일 신부동 대림아파트 뒤편에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천안 최대 번화가인 신부동 갤러리아백화점이 걸어서 5분 거리
중국산 안경렌즈의 불법유통으로 대전·충남지역 대표산업인 안경렌즈 제조산업이 큰 타격을 받고있다.품질이 떨어지는 중국산 렌즈가 싼 가격에 불법 유통되며 국내 시장을 황폐화시키고 있기 때문이다.13일 지역 안경렌즈 제조업체들에 따르면 불법으로 유통되고 있는 중국산 안경렌즈의 경우 국내산 제품에 비해 30% 가량 낮은 가격으로 시중 판매되고 있다.이에 따라 중국
천안지역 초등학교의 가을 운동회가 다양한 축제로 변모하고 있다.달리기와 줄다리기로 대표됐던 기존의 운동회와는 달리 각 학교에 어울리는 새로운 시도의 어울림마당이 연출되고 있는 것.천안 월봉초는 16일 교내 체육관 및 8개 교실에서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수리탐구 축제'를 개최했다.충남초등수학교육연구회와 함께 마련한 이날
국민임대주택단지로 개발될 대전 관저5지구(21만 5000평)와 노은3지구(22만평)의 용지보상이 내년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사업 시행자인 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12월까지 이들 2개 사업지구에 대한 실시계획 승인을 마무리할 예정으로 내년 초부터는 용지보상이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고 16일 밝혔다.주공은 연내 실시계획 승인절차까지 마무리 짓기 위해 12월
천안시는 2007년까지 안서동 천호지를 순환하는 웰빙형 러닝코스를 조성한다.시는 14일 오후 문화동 청사 회의실에서 ㈜세일종합기술공사에 의뢰, 조사한 안서동 '천호지변 러닝코스 조성을 위한 중간 용역보고회를 열었다.용역팀은 보고에서 천호지 러닝코스는 기존도로와 사면, 수변 생태계를 살려 조성하는 안과 기존도로와 사면 중간부를 활용하는 안, 저수지 관리수위를
경부고속도로 천안 IC 인근에 설치된 방음벽이 천안의 대표적 호수인 천호지의 아름다운 경관을 가린 채 흉물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안서동 주민들에 따르면 "천안 IC를 중심으로 상·하행선 600여m 구간에 걸쳐 설치된 흉물스런 방음벽 때문에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며 "즉각 철거하거나 투명재질로 바꾸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시는 천안 IC 일대를 천안의
면적 1만 7000㎢에 현재 인구 1400만명. 높지 않은 산이 병풍처럼 둘려져 있는 분지안에 도시가 건설되었다.원, 명, 청 등 역대 수많은 왕조의 수도로 영광을 누린 증거로써 명승고적을 많이 가지고 있다. 이러한 베이징도 1937년부터 1945년까지 조그만 섬나라 일본에 지배를 받았던, 기억하기 싫은 사건으로 인해 오늘날까지 중국인들은 일본인들을 몹시
피자, 스파게티 등 서구화된 음식문화가 밀려드는 속에서 고집스럽게 우리의 전통 맛을 이어가는 곳이 있다.냉면 한 그릇으로 향수를 달래는 실향민들의 마음의 고향이기도 한 숯골서도냉면(대전시 서구 갈마동)이 그 곳.3대째 50년의 세월 동안 가업을 이어 평양식 냉면과 만두의 맛을 지켜가고 있는 숯골서도냉면은 현재 김진백(48) 사장이 운영하고 있다. 2년 전
한국전통문화학교 부설 한국전통문화연구소는 18일 전통문화학교 내 유현당에서 백제의 전통음식 조사연구 발표 및 시연회를 연다.이날 전통음식 조사연구 발표에는 최영성 교수와 김상보 교수, 최종호 교수가 참여하며, 전통 음식시연은 밤밥과 무순 된장국, 죽순구이 등 일상음식 10종과 오과(五果)를 이용한 떡 10종이 마련된다.특히 음식시연은 백제 복장을 입은 동자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는 한국청소년개발원과 청소년 전문가 양성 및 청소년 관련 정책 연구 공동수행을 추진하기 위한 '청소년대학원'을 공동 설칟운영키로 하고 지난 14일 협약식을 가졌다.
농지 소유자가 일손부족 등으로 경작이 어려운 농지를 농업기반공사가 위탁, 운영하는 농지은행사업이 본격 시행된다.농업기반공사 논산지사는 농지소유자가 일손 부족 등으로 경작이 어려운 농지를 농업기반공사에 맡기면 이를 다시 전업농에 임대하는 농지은행사업을 오는 20일부터 실시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농업기반공사는 지난 7월부터 농지매물, 거래 가격 등에 관한 정보
서산시는 최근 24시간 개방해 오던 사적 제116호 해미읍성 진남문(鎭南門) 출입을 밤 9시부터 새벽 5시까지 제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또 동절기인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는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방하고, 읍성 서문과 동문은 현재와 같이 출입을 통제한다.이는 복원 중인 민속가옥과 옥사를 비롯해 동헌, 청허정 등 읍성 안 시설물의 안전성 확보와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