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관왕 목표 달성 '최고 力士'역도 金 충북도청 이종훈 "3관왕을 목표로 훈련에 임해왔고 예상대로 결실을 거둬 너무 기쁩니다."울산 전국체전 역도경기에 출전한 충북도청 이종훈(19)은 지난 15일 치른 56㎏급 3개 경기에서 모두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목에 거는 영광을 안았다.이종훈은 인상 56㎏급에서 123㎏을 들어올려 종전 기록인 122㎏을 뛰
'2002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 개최 이후 뚜렷한 활용방안이 나오지 않고 있는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꽃지해안공원(10만 8000평)이 각종 이벤트 개최지로 활용된다.충남도는 지난 2002년도 국제 꽃박람회로 형성된 안면도의 관광이미지를 이어가기 위해 내년부터 꽃지해안공원에 30~40대를 겨냥한 '안면도 낭만 & 로맨스 축제'를 열기로 했다고
"아줌마들을 위한 신바람 축제 및 농산물 큰잔치는 충남도내에서 생산된 고품질 농산물이 한 자리에서 공존해 도시와 농촌 간의 거리를 줄이고 공감대를 이뤄낸다는 점에서 농협에서 추진하는 사업방향과도 일맥상통합니다"농협 충남지역본부 유상호 본부장은 "아줌마대축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알찬 프로그램과 독특한 이벤트를 통해 질적인 수준이 향상되고 관람객들의 호응도 높아
대전 육상200m 전덕형 대회新 … 레슬링 윤영민 金 충남 논산시청 인라인롤러·보디빌딩 송정인 '쾌거'충북 씨름 최영웅·김민성 - 역도 이내희·이은희도 ['1위로 … 나를 따르라']울산종합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16일 제86회 전국체전에서 육상 남고 1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임재열(대전체고)이 결승점을 통과하고 있다. /울산=전우용 기자 대전, 충남,
◇육상 ▲여일 포환던지기=①이명선(대전시청·17초05) ▲남대 100m=①전덕형(충남대·10초69), 〃200m=①전덕형(〃·20초95·대회신) ▲〃400mH=①양정환(〃·53.45), 여대〃=③권미옥(〃·1분06초51) ▲여대 100m=①공세진(〃·11초87·대회신), 〃200m=①공세진(〃·24초54) ▲남대 200m=②박세정(충남대·21초69) ▲남고
◇축구▲남일 8강=한국수력원자력0-4울산미포조선 ▲여고〃=동신고0-3위례정산고(서울)◇야구 ▲남고 예선=대전고3-1강릉고(강원)◇테니스▲남고 8강=천안중앙고(충남) 3-0 여천고(전남) ▲남일〃=충남도청2-1삼성증권(부산)◇정구▲남고 예선=홍성고(충남)2-3인천고(인천), 충남기공(대전)0-3안성고(경기) ▲남대〃=공주대(충남)2-3전주대(전북), 대전대3
국제여자복싱협의회(IFBA) 슈퍼플라이급 챔피언 결정전이 옥천출신으로 세계챔피언을 지낸 염동균(56·극동서부프로모션 대표)씨 주선으로 다음달 12일 오후 3시 옥천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이날 챔피언 결정전은 국제여자복싱협의회 슈퍼플라이급 세계 랭킹 2위인 김지영 선수와 세계 랭킹 3위인 일본의 츠바사 선수의 대결로 10회전 경기가 치러진다.따라서 현재 공석으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흔히 주연보다 더 빛나는 조연이 있다.스포츠에서도 마찬가지로 선수와 코칭스태프들이 함께 부둥켜 안으며 환호성을 지를때, 그들 뒤에서 조용히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조연들이 있기 마련.이번 체전에는 한화 이글스 베테랑 트레이너인 조청희(44) 재활군 트레이너와 대전 혜창정형외과 스포츠의학연구소팀이 대전 선수들과 함께 메달밭을 일궈 화제다.
충청투데이가 개최한 '제3회 아줌마대축제-우리 농수산물 큰잔치'가 20만여 명의 주부 및 지역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막을 내렸습니다.이번 행사는 아줌마들의 자아 찾기의 장이 된 것은 물론 외국 농산물의 개방에 대비해 우리 농수산물을 홍보함과 동시에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뜻 깊은 행사였습니다.다시 한번 4일 동안 축제를 찾아주신 많은
○…차기 충남도백(道伯) 출마가 유력한 박태권(사진) 전 충남도지사가 지난 15일 아줌마대축제 현장을 찾아 생생한 바닥민심을 청취.도내 16개 시·군관을 일일이 돌아다닌 박 전 지사는 이날 상인, 주부들과 만나 가감없는 대화를 나누는 등 준비된 도백의 면모를 은근히 과시.이날 상인들은 "쌀값 폭락 등으로 농촌 민심이 흉흉한 상태"라며 답답한 현실을 토로하자
"몇 년간 함께 탁구 연습을 하다 보니 팀원의 호흡이 잘 맞아 우승 했습니다."15일 오전 11시 5인 1조의 협동경기로 열린 '아줌마 탁구대회'에서 총 21개 팀 가운데 우승을 차지한 국민생활관B팀은 우승비결로 '조직력'을 꼽았다.팀의 고참 조명자(64·대전시 서구 월평동)씨는 "오늘 경기에 나온 5명은 짧게는 3년에서 길게는 7년 이상 1주일에 4∼5일
이종옥(57) 대전시의원 유성1선거구 예비후보는 "21만 유성구민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앞으로 형성될 행정중심복합도의 인접 도시로서 미래 지향적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대전시의 제2·3차 서남부 개발 계획과 병행해 발전해야 된다"고 강조했다.이 예비후보는 "유성구의회 3대와 4대 의정활동을 통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폭 넓은 배움과 경험을 쌓았다"며 "
"농사일로 쌓아온 팔뚝의 힘이 여기서 빛을 보네요."15일 제3회 아줌마대축제 '아줌마 팔씨름대회'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은 박현자(42·충남 청양)씨는 "대단한 일을 한 것도 아닌데 무슨 인터뷰씩이나 하느냐"고 말하면서도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박현자씨 아줌마대축제에서 팔씨름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충남 청양에서 한달음에 올라 왔다는 박씨는 지난
"세대를 뛰어넘는 무대가 돼 너무 즐겁습니다."15일 대전 안영동에서 펼쳐진 아줌마축제는 화려한 댄스로 가을 저녁을 수놓았다.환상적인 불꽃 기둥이 터지면서 시작된 시민축제한마당 행사는 관람객과 출연자가 한 몸이 되는 정열적인 무대로 펼쳐졌다.패기 넘치는 현란한 몸동작으로 시민축제한마당 행사의 서막을 알린 'JNH' 댄스팀이 무대를 사로잡자 관객들은 환호성을
아줌마대축제의 사흘째 빅 이벤트인 '열린음악회'가 열린 15일 농협대전농산물유통센터에서는 환호성과 가을 밤하늘을 환하게 수놓는 불꽃놀이로 절정으로 치달았다.인기 개그맨 한상규와 SBS슈퍼모델 출신 한혜지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공연에는 심대평 충남지사 등 충청권 기관·단체장, 시민들이 대거 몰려 자리를 가득 메웠으며 국내 최정상급 가수 한서경, 이광조, 김범
오영교 행정자치부 장관은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민원서류 위변조와 관련,"근본적으로 민원서류를 첨부하는 제도를 없애야 한다"며 2007년경부터 이를 시행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오 장관은 16일 열린우리당 홈페이지에서 방영된 '특집대담-각부 장관에게 듣는다' 프로그램에서 "(민원서류)발급기관에서 완벽한 걸 발급해야 하지만 기술적으로 볼때 완벽은 거의 불가능하다
"퀴즈 대회에서 생각지도 않게 우승해 너무 기뻐요."16일 열린 아줌마축제의 참여의 장으로 마련된 '출발! 동서남북' OX퀴즈대회에서 우승한 전신선(55·여·대전 내동)씨는 수백 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우승한 기쁨에 어찌할 바를 몰랐다.전씨에게 이번 퀴즈대회 우승은 남다르다. "직장에서 제대로 하는 일이 하나도 없다"고 핀잔듣기가 일쑤라는 전씨는 "이번 우
노무현 대통령은 16일 김종빈 검찰총장의 사표를 수리키로 결정했다.문재인 청와대 민정수석은 "대통령께서 사표수리를 결정했다"며 "김종빈 검찰총장의 사표제출을 검찰권의 독립을 위해서도 도움이 되지 않는 부적절한 처신"이라고 말했다.문 수석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검찰권 독립은 검찰이 아무런 견제를 받지않고 무소불위의 권한을 행사하는 것이
이명박 서울시장이 15일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일환으로 개최된 '서울시의 날 행사'에 참석차 청주를 방문했다.이 시장은 공예비엔날레 전시장과 청주고인쇄박물관을 둘러본 자리에서 "청주에서 개최되는 공예비엔날레가 우리 공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최대 규모의 공예비엔날레로 성장하고 있다"며 "각 지역 간 중복되는 축제가 많지만 공예비엔날레만큼은 타지역과 차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