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읍내 노인시설을 순회하며 영정사진을 찍어준 미담이 있어 주위를 흐믓하게 하고 있다.서울올림프스(주) 직원 2명과 경원전문대학 사진학과 교수·학생 등 6명은 지난 14일부터 16일 까지 3일동안 단양읍 덕상리 경로당 등에서 모두 400여 노인들에게 무료로 영정사진을 찍어 주었다.또한, 단양군미용협회 회원 8명은 3일간 오전, 오후로 나누어 영정사진 찍어
제천시 고암·모산동 주민자치위원인 허영자(여·52세)씨는 13일 제천시장학회를 방문, 3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제천 국제라이온스클럽 355F지구 용두라이온스클럽도 장학회에 5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제9회 충주사과축제가 오는 23일 충주체육관 광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15일 충주시에 따르면 이번 충주사과축제에서는 풍물 길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사과 많이 쪼개기 대회와 사과아줌마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또 품평회 입상사과 전시회와 충주사과 사진전시회, 충주사과주 시음회 등 충주사과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시는
소백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는 소백산 단풍이 15일 부터 시작해 이달 23일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이에 따라 국립공원 관리공단측은 탐방객이 집중적으로 몰릴 것에 대비 날씨와 단풍상황, 교통혼잡상황 등을 홈페이지에 게재, 찾는 이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관리사무소 측은 이 기간동안 일시에 많은 탐방객이 몰려 교통혼잡 등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가급
법무부 청주보호관찰소 충주지소가 보호관찰대상자들을 대상으로 한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과 도심공원 정비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충주지소는 지난 4일부터 연인원 200여 명의 사회봉사명령대상자들을 충주지역 도심공원정비사업에 투입, 깨끗하고 살기 좋은 충주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보호관찰대상자들은 현재 충주시 호
음성군은 군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건축문화 조성을 위해 건축허가(신고)대상 건물을 제외한 건축물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에 나섰다.군은 재난안전과, 지역개발과, 농정과 등 건축관련 부서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오는 20일까지 현재 공사 중인 건축허가(신고) 대상외 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점검대상은 관리지역
지난해 대전에선 5900명, 충남에선 1만 4000명이 각각 숨졌으며, 이는 하루 평균 대전 16명, 충남 38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또 50대 남자 사망률은 여자보다 3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출생아는 대전이 전년보다 4.2% 감소한 1만 4900명으로 하루 평균 40명, 충남은 전년보다 0.1% 증가한 1만 8500명으로 하루 평균 50명 꼴로
지난 14~15일까지 2일간 괴산문화체육센터와 동진천, 괴산고추유통센터에서 열린 제21회 괴산문화제 행사가 2만여명의 군민과 관광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괴산군민의 가마솥에서는 고향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감자 1만개가 김을 모락모락 피우며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의 시린 손을 따뜻하게 해주었다.행사 마지막으로 열린 괴강가요제는 지역주민이 한데
증평군과 지난 5일 우호교류협약을 맺은 중국 강소성 관남현의 마술단이 제14회 증평문화제 마술공연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증평군을 방문했다.지난 우호교류협약 체결 이후 문화부문에서 첫 교류의 물꼬를 튼 이번 중국 관남현 마술공연단은 허기평 총단장 외 27명으로, 15일 오후 4시부터 보강천 행사장에서 수준높은 대형마술쇼와 장
전국대학노조와 전국공무원노조 교육기관본부 조합원 2000여 명은 지난 15일 오후 서울 종묘공원에서 국립대 법인화를 반대하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집회는 충남대, 한밭대, 충북대 등 충청권 대학노조 관계자들도 참석하는 등 전국에서 집결한 것으로 알려졌다.전국대학노조 관계자는 "국립대가 법인화되면 재정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등록금이 올라가게 되고 소외계층이
증평군 농업인단체협의회는 15일 증평인삼바이오센터 광장에서 유명호 군수, 김종률 국회의원, 연준흠 군의회 의장, 김종호 전국회의원, 연기찬 증평군농업인단체회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출향인사 등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평인삼바이오센터 개관식을 가졌다.이날 개막식에서 유명호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인삼바이오센터는 증평의 새로운 얼굴로 앞으
한국철도시설공단 총파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철도시설공단 노동조합은 지난 2월부터 시작된 단체교섭이 최근 결렬됨에 따라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서를 내고 17일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노조는 인사적체 해소, 직장내 차별대우 시정 및 비정규직 보호 등을 공단측에 요구하며 지난 7일까지 18차례 단체교섭을 벌였으나 합의점
증평문화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증평군이 후원한 제14회 증평문화제·인삼축제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군 일원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에 열린 문화제 및 인삼축제는 '인삼바이오센터 개관기념 및 인삼을 알리는 홍보축제, 항공우주 미래산업을 지향하는 꿈과 희망의 축제, 농경문화와 전통문화를 보여주고 체험하는 참여축제'라는 취지 아래 다양한 행사가 이뤄져 많
충남대는 18일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2006학년도 수시 2학기 원서접수를 인터넷으로만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충남대는 이번 수시 모집에서 일반전형 1347명, 특기자 51명, 국가 공헌자 25명, 선·효행 및 사회 봉사자 53명, 사회적 배려 대상자 32명, 실업고 졸업자(정원 내) 52명, 농어촌 학생(정원 외) 160명 등 총 1720명을 선발한
지난 11~15일까지 5일간 청주시 청주체육관 광장에서 충북도 주관으로 열린 2005 농·특상품 한마당 행사에서 괴산청결고추와 고춧가루가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인기와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5일 동안 괴산청결고추와 고춧가루의 판매는 5000여만원으로 지난해보다 25% 높은 판매 신장세를 보여 소비자들이 괴산청결고추와 고춧가루의 우수성을 높게 평가하고
정부가 17일 국무회의에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설칟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확정, 이달내 국회에 상정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로스쿨 도입을 둘러싼 논란이 재점화되는 한편 로스쿨 유치를 위한 각 대학들의 행보도 빨라지고 있다.▲로스쿨 도입 논란=전국법대학장협의회 등 법학계는 법조계가 법조인 숫자를 통제하려는 의도를 갖고 총 입학정원을 제한한 것이 문제라며 지
고향사랑·후배사랑이 남달라 늘 고향에 마음을 두고 있는 출향인사가 지역 후배들을 위한 모교사랑에 나서 선·후배간의 돈독한 우의를 다지며 선배로서의 참모습을 후배들에게 보여줬다.화제의 주인공은 음성읍에서 태어나 음성 수봉초교, 음성중학교를 거쳐 음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주)바로크 침대를 경영하고 있는 이동호(남·62) 회장이다.음성고등학교 총동문회장이기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