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이 시행된 지 10개월이 됐지만 원룸형 주택의 경우 여전히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천안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 시범기간을 정해 3개월여 동안 시민들이 음식물쓰레기를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유도한 뒤 지난 1월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갔다.이에 따라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아파트 등)의 경우 음식물쓰레
대덕특구가 특별법 발효 3개월이 가까워오고 있지만 육성계획 수립조차 겉돌고 있다. 대덕연구개발특구 육성종합계획안 수립을 위한 공청회가 두 차례나 잇따라 무산된 가운데 원주민들의 반발도 심상치 않다. 지난 달 확정 고시될 것으로 여겨졌던 대덕특구 육성종합계획이 내년에나 수립될 형국이다. 주민의 여론조차 제대로 수렴하지 않은 채 졸속으로 추진했다는 지적을 피할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관리단(단장 김용관)이 펼친 '사랑의 수지침 봉사활동'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용담댐관리단은 10일 금산군 남일면 상초마을회관에서 독거노인을 비롯한 장애인등 주민 73명을 대상으로 수지침 요법사 황박연 박사를 초청 사랑의 수지침 봉사활동을 펼쳤다.특히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벌인 수지침 봉사활동은 용담댐관리단
당진군의 해나루쌀이 국제표준 품질경영시스템 ISO 9001 인증에 이어 전국 농협 최초로 환경오염 분야 ISO 14000 인증서를 받았다.군은 쌀 수입개방에 대응해 해나루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신성대학과 산·학협력사업으로 명미화 포럼사업을 추진해 왔다.이 사업에는 당진군과 8개 농협 RPC가 협력사업으로 참여했다.지난해 9월부터 체계적인 준비와
바르게살기운동 원북면위원회는 10일 태안군 원북면 청산리 옹달샘 공원 앞에서 '바르게 살자'란 내용을 담은 비(碑)를 세우고, 진태구 군수를 비롯한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가졌다.
부여군이 지역 내 주요 사적지 관리와 다양한 행사 개최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부여로 거듭나고 있다.특히 학생들의 역사 체험학습 관광지로 부여가 각광받으며 군에는 전국 초·중학교에서 2000통이 넘는 감사의 편지가 답지하고 있다.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서동공원은 뻐꾸기와 두루미, 오리 등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매년 여름 연꽃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돼
자연산 대하(왕새우) 최대 집산지인 태안군 안면도 백사장항에서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대하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이 지난 9일 20만명을 돌파했다.10일 태안군과 안면도백사장 대하축제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안면도 백사장항을 찾은 관광객이 20만명을 돌파해 하루평균 1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태안 청정지역에서 잡히는 대하는
논산∼천안간 국도 23호선 출입로에 방향표지판 등 각종 도로표지판이 허술하게 설치돼 이곳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현재 이용되고 있는 논산∼천안간 국도 23호선은 대전국토관리청이 지난 99년 12월에 개통했다.특히 대전국토관리청에서는 현재 개통된 논산∼천안간 곳곳에 주민들이 새로 개통된 국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도로와 마을로 이어지는 출
올해로 4회째를 맞는 2005 천수만 세계철새기행전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해당지역 농업경영인회 등 일부 사회단체들이 무관심을 표명, 천덕꾸러기 신세로 전락하고 있다.부석면 농업경영인회는 지난 7일 생태자연도 1등급 추진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면서 철새기행전에 일체 관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지인구 부석면 농업경영인회장은 "환경부의 생태자연도 1등급
단양군 보건소는 매년 10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유행하는 계절성 전염병인 독감의 접종 및 예방을 당부하고 있다.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 질환으로 심하면 노약자나 어린이 등이 생명에 위협을 받을 수 있다.단양군 보건소 및 각 읍·면 보건지소에서 오는 24일부터 기초 생활 보장 수급자로서 의료보호 1·2종인 자, 63세 이상의 노령층
충주시는 이 달 말까지 무단방치 자동차와 불법 개변조 차량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시는 이번 단속에서 밴형 화물자동차 뒷자석 개조행위와 LPG 불법부착행위, 전조등 등 규정 외 전구 사용행위, 공공용지 등에 무단 방치된 차량 등을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시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차량은 관계 법규에 따라 고발 조치하기로 했다.한편 불법구조변경
최근 고유가 행진으로 서민층을 대상으로 한 유사휘발유 판매가 기승을 부라고 있는 가운데 이를 근절키 위한 포상금제도가 본격 운영된다.10일 충주시에 따르면 산업자원부와 한국석유품질관리원가 공동으로 유사휘발유에 대한 소비자 신고의식을 높이고 연료첨가제, 페인트희석제 등 유사 휘발유의 근절을 위해 신고 포상금제도를 운영키로 했다.이달부터 운영된 포상금제도는 전
충주시는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일반 화장실을 대상으로 오는 15일까지 개방 화장실 지정 신청을 받는다.10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추진하는 개방화장실은 24시간 개방하는 상시 개방화장실과 일정시간만 개방하는 정시 개방화장실로 나눠 운영할 계획이다.개방화장실은 법인 또는 개인 시설물에 설치된 화장실로 연면
충주시의회는 11~21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101회 임시회를 연다.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고, 2005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보고받는 한편 주요사업장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또 충주시장애인복지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안과 충주시 행정기구설치조례일부개정조례안, 시세감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체육시설관리
국제유가의 고공행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제천시가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도비 및 시비 7억원을 들여 경로당 면적에 따라 400만원에서 7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해 심야전기보일러 설치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10월 중으로 공사를 끝내기로 했다.제천시는 관내 250개소의 경로당 가운데 가스나 이미 심야전기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는 26개소와 아파트단지 내 중앙 집중난방
금년으로 일곱해 째를 맞고 있는 금수산 감골단풍축제가 가을 산행을 준비하고 있는 등산객들을 부르고 있다.오는 16일 개최되는 금수산 감골단풍축제는 단양군 적성면 감골단풍축제추진위가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감과 금수산을 엮어 축제를 치른다.올해 감골단풍축제는 16일 적성면 금수산 일원에서 농악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 낭송, 초청가수 공연, 한마당 놀이 등 다
우리조상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가을들판의 지킴이 허수아비들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단양 온달관광지에 모두 모인다.제10회 온달문화축제에서는 허수아비와 관련한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고 있어 가족, 친지들과 함께 참여한다면 축제도 즐기고 들판에서나 볼 수 있는 다양한 모습의 허수아비가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허수아비 작품 전시회는 온
제천시 두학동 및 자작동 등에서 석회석광물을 운반하는 차량들이 흙먼지 날림 방지 등 환경보호 시설을 외면한 채 광물을 운반하고 있어 단속이 시급하다.실제로 제천시 자작동에서 석회석을 생산하는 A광업소의 경우 덤프트럭을 이용해 인근 시멘트공장 및 기차역으로 하루 수 백톤씩 석회석을 운반하고 있다.A광업소 덤프트럭들은 이른 아침부터 하루 수 십회에 걸쳐 지방도
진천군은 관내 노래연습장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진천군에 따르면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지도단속과 병행 실시되는 이번 특별단속은 경찰과 합동으로 이달말까지 관내 노래연습장 54개소에 대해 실시한다. 군은 접대부 고용 및 윤락·음란행위 알선과 주류판매 ,청소년 출입여부 등 불·탈법 영업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벌인다. 특히 군은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노래
진천군 보건소가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있도록 하기 위해 운영 중인 어르신 건강체조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천군 보건소는 농촌 인구의 고령화가 심화됨에 따라 노인성 질환으로 둔화된 신체기능을 회복시키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수 있도록 관내 65세 이상 노인 4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군 보건소 보건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