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커피에 녹차를 반정도 섞어 먹으면 뒷맛이 고소하고 향긋해 색다른 커피를 즐길 수 있다.
관세청은 18일 선진 통상국가 실현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유비쿼터스 세관 등의 내용을 담은 '2010 세관 현대화 전략'을 마련키로 했다.세관 현대화 전략은 지난 3년간 추진해온 초일류 세관 성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고 관세청은 설명했다.주요 내용은 ▲세계 최고 수준의 U-Customs 구현 ▲수출입 물류 프로세스 혁신 ▲여행자 입출국 시스템 싱글 네트워
중소기업청과 시장경영지원센터는 2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세 권역으로 나눠 16개 시·도 상인대표 450명이 참석하는 '전국 재래시장 상인대표 워크샵'을 개최한다.전국 재래시장 상인대표 워크샵은 정부의 재래시장 지원시책을 안내하고 시장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와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수도권·강원지역은 이달 20~21일까지 중진공 안산연수원에서, 영남지
김치가 사스(SARS)와 같은 전염병 및 각종 성인병에 효과가 있음이 알려지면서 최근 김치저장기술과 관련된 특허출원이 인기를 얻고 있다.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5년(1999~2003년)간 김치저장기술 관련 특허출원은 모두 1170건으로 지난 1999년 194건, 2000년 192건, 2001년 248건, 2002년 268건, 2003년 268건 등 매년 증가
세계적인 컨설팅 재단, 독일 슈타인바이츠의 한국 지사 설립이 숨고르기에 들어갔다.슈타인바이츠는 지난달 대전시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대덕연구개발 특구에 한국 지사를 개소키로 잠정 합의했다. 그러나 한 달이 지난 현재까지 실무선의 협의만 지속되고 있을 뿐 구체적인 개소 일정 등은 아직 물밑 상태다.이처럼 슈타인바이츠의 지사 설립이 늦어지는 것은 사업비 조달
시장금리의 상승세로 대출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연 2%대의 낮은 대출금리로 은행 돈을 빌릴 수 있는 '엔화대출'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상호저축은행의 고금리 특판예금 금리인 연 5%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2%대의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의사 등 고소득 전문직종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대출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하지만 환율변동에 따른 환차손으로 인해 낭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 연초제초창 부지 내 아파트 단지 건립계획이 본격화되고 있다.청주시에 따르면 KT&G는 가동이 중단된 채 폐쇄된 연초제초장 부지1만 6150평에 700여 가구의 아파트를 짓기로 하고 최근 청주시에 도시관리계획 변경 신청을 냈다.전용 공업지역인 이 부지가 2종 주거지역으로 변경돼야 아파트 건립이 가능하기 때문이다.주민 공람 공고를
중국산 납김치 파동으로 국내산 수요가 급증하면서 폭등했던 채소류 가격이 최근 일조량이 좋고 시세가 높자 출하량이 늘면서 채소류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섰다.특히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김장철을 맞아 지난해에 비해 큰 폭 가격상승을 우려했던 소비자들은 김장비용이 예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여 큰 걱정을 덜어놨다는 분위기다.18일 대전 오정동농수산물도매시장에 따르면 지
농협중앙회 부여군지부는 최근 10월 고객의 달을 맞아 수확의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고객과 함께하고 쌀 소비촉진을 위한 '쌀사랑 우리 떡 잔치' 사은행사를 실시했다.농협 부여군지부는 이외에도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밤줍기, 고구마캐기 등 다채로운 농촌문화 체험행사도 열 계획이다.
대전시는 대전관광의 특수성을 부각시켜 시정 및 관광홍보물에 활용하기 위해 내달 21일부터 26일까지 대전관광 사진 공모 작품을 접수한다.공모 분야는 자연경관, 문화유적, 관광명소 등으로 작품성과 홍보성을 부각시킨 작품이나 대전시가 개최한 축제·이벤트, 체험관광 등을 촬영한 작품이다.응모자격에는 제한이 없고, 1인당 5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 접수처는 한
대전시교육청이 어린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어린이 안전교육자료 '365일 안전하게 생활하기'를 펴냈다.이 책에는 어린이들이 접하기 쉬운 55가지 위험 상황별에 대한 사고 예시와 예방 방법이 매뉴얼 형식으로 담겨져 있다.특히 초등학생의 읽기 특성을 고려해 32쪽으로 단순하게 구성하고 그림과 사진을 넣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시교육청은 이 책을 초등학생을
새터민 예술인들이 대전에서 무대를 마련한다.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회는 19일 오후 7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새터민 평양민족예술단을 초청, 공연행사를 갖는다.북한교원대학 음악교수였던 주명신씨가 단장을 맡은 평양민족예술단은 이번 공연에서 '반갑습네다' 등 합창과 '아리랑' 독창, '쟁강춤' 독무, '목동과 처녀' 쌍무, 춘향극, 계절춤 등을 선보인다.시지회 관
대전 대덕문화원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 일정을 시작으로 4차례에 거쳐 전통문화체험을 개최한다.전통문화체험은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과 불우한 가정, 외국인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매회 40명씩 총 160명이 참여할 계획이다.과학적인 조상의 지혜를 체험하는 '전통문화의 재발견'을 주제로 한 전통문화체험의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1차(22∼23
충남대 이응봉(문헌정보학과 교수) 도서관장이 최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국립중앙도서관 개관 60주년 행사에서 도서관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이 관장은 전국 도서관 및 국립중앙도서관의 위상 강화를 위한 사서직 전문 교육과 교육 훈련 계획수립 및 전국 사서직원의 자질향상을 위한 사서연수 강의 등 최신 지식정보 제공을 위해 공헌한 공로를 인
중부권 신당의 충북지역 전초기지역할을 맡게 될 피플 퍼스트 충북아카데미(PFCA:People First Chungbuk Academy)가 오는 30일 청주에 새둥지를 틀고 내년 선거를 향한 본격 채비에 나선다. 서준원 PFCA 원장은 18일 오전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PFCA는 신당 창당 선언(19일) 직후부터 새정치세력 구축을 위한 중심축 역할에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18일 성명을 통해 "일부 언론을 통해 불거진 김종률 의원의 땅 투기 의혹에 대해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며 150만 도민 앞에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도당은 이날 성명서에서 "김 의원이 지난 2001년 서울의 그린벨트 내 농지를 부인 명의로 매입했지만, 농사를 지은 적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도당은 또 "정부가 부동
18일 열린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정도시) 건설 자문위원회에서 행정도시에 대한 위헌소지가 없음이 재확인됐다.자문위원회는 이날 오전 정부 중앙청사 회의실에서 1차 운영협의회를 열고, 행정도시건설 추진상황을 비롯해 자문위원회 운영현황, 기본계획 연구용역 추진사항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강용식 자문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헌법소원과 관련 "행정수도의 위헌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