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충남도백(道伯) 출마가 유력한 박태권(사진) 전 충남도지사가 지난 15일 아줌마대축제 현장을 찾아 생생한 바닥민심을 청취.도내 16개 시·군관을 일일이 돌아다닌 박 전 지사는 이날 상인, 주부들과 만나 가감없는 대화를 나누는 등 준비된 도백의 면모를 은근히 과시.이날 상인들은 "쌀값 폭락 등으로 농촌 민심이 흉흉한 상태"라며 답답한 현실을 토로하자
"몇 년간 함께 탁구 연습을 하다 보니 팀원의 호흡이 잘 맞아 우승 했습니다."15일 오전 11시 5인 1조의 협동경기로 열린 '아줌마 탁구대회'에서 총 21개 팀 가운데 우승을 차지한 국민생활관B팀은 우승비결로 '조직력'을 꼽았다.팀의 고참 조명자(64·대전시 서구 월평동)씨는 "오늘 경기에 나온 5명은 짧게는 3년에서 길게는 7년 이상 1주일에 4∼5일
이종옥(57) 대전시의원 유성1선거구 예비후보는 "21만 유성구민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앞으로 형성될 행정중심복합도의 인접 도시로서 미래 지향적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대전시의 제2·3차 서남부 개발 계획과 병행해 발전해야 된다"고 강조했다.이 예비후보는 "유성구의회 3대와 4대 의정활동을 통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폭 넓은 배움과 경험을 쌓았다"며 "
"농사일로 쌓아온 팔뚝의 힘이 여기서 빛을 보네요."15일 제3회 아줌마대축제 '아줌마 팔씨름대회'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은 박현자(42·충남 청양)씨는 "대단한 일을 한 것도 아닌데 무슨 인터뷰씩이나 하느냐"고 말하면서도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박현자씨 아줌마대축제에서 팔씨름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충남 청양에서 한달음에 올라 왔다는 박씨는 지난
"세대를 뛰어넘는 무대가 돼 너무 즐겁습니다."15일 대전 안영동에서 펼쳐진 아줌마축제는 화려한 댄스로 가을 저녁을 수놓았다.환상적인 불꽃 기둥이 터지면서 시작된 시민축제한마당 행사는 관람객과 출연자가 한 몸이 되는 정열적인 무대로 펼쳐졌다.패기 넘치는 현란한 몸동작으로 시민축제한마당 행사의 서막을 알린 'JNH' 댄스팀이 무대를 사로잡자 관객들은 환호성을
아줌마대축제의 사흘째 빅 이벤트인 '열린음악회'가 열린 15일 농협대전농산물유통센터에서는 환호성과 가을 밤하늘을 환하게 수놓는 불꽃놀이로 절정으로 치달았다.인기 개그맨 한상규와 SBS슈퍼모델 출신 한혜지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공연에는 심대평 충남지사 등 충청권 기관·단체장, 시민들이 대거 몰려 자리를 가득 메웠으며 국내 최정상급 가수 한서경, 이광조, 김범
오영교 행정자치부 장관은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민원서류 위변조와 관련,"근본적으로 민원서류를 첨부하는 제도를 없애야 한다"며 2007년경부터 이를 시행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오 장관은 16일 열린우리당 홈페이지에서 방영된 '특집대담-각부 장관에게 듣는다' 프로그램에서 "(민원서류)발급기관에서 완벽한 걸 발급해야 하지만 기술적으로 볼때 완벽은 거의 불가능하다
"퀴즈 대회에서 생각지도 않게 우승해 너무 기뻐요."16일 열린 아줌마축제의 참여의 장으로 마련된 '출발! 동서남북' OX퀴즈대회에서 우승한 전신선(55·여·대전 내동)씨는 수백 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우승한 기쁨에 어찌할 바를 몰랐다.전씨에게 이번 퀴즈대회 우승은 남다르다. "직장에서 제대로 하는 일이 하나도 없다"고 핀잔듣기가 일쑤라는 전씨는 "이번 우
노무현 대통령은 16일 김종빈 검찰총장의 사표를 수리키로 결정했다.문재인 청와대 민정수석은 "대통령께서 사표수리를 결정했다"며 "김종빈 검찰총장의 사표제출을 검찰권의 독립을 위해서도 도움이 되지 않는 부적절한 처신"이라고 말했다.문 수석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검찰권 독립은 검찰이 아무런 견제를 받지않고 무소불위의 권한을 행사하는 것이
이명박 서울시장이 15일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일환으로 개최된 '서울시의 날 행사'에 참석차 청주를 방문했다.이 시장은 공예비엔날레 전시장과 청주고인쇄박물관을 둘러본 자리에서 "청주에서 개최되는 공예비엔날레가 우리 공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최대 규모의 공예비엔날레로 성장하고 있다"며 "각 지역 간 중복되는 축제가 많지만 공예비엔날레만큼은 타지역과 차별화
예쁘장한 얼굴과 수줍은 듯한 표정의 김용빈(대구 수성중1)군이 16일 열린 '어린이 트로트 가요제'의 초청 가수로 무대에 올라 자신의 1집 수록곡 '선아야'와 트로트 메들리를 불렀다.4살때 부터 TV에서 전국노래자랑이나 가요무대 등을 보면 트로트를 멋들어지게 따라 불러 주위를 놀라게 했다는 김용빈 군은 나이답지 않은 가창력으로 매월 20회가 넘게 전국 순회
한나라당의 천정배 법무 장관에 대한 해임 건의안 제출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열린우리당 지도부가 강경대응 방침을 잇달아 내놓고 있어 정국이 급속히 냉각되고 있다.열린우리당 정세균 원내대표는 1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만약 한나라당이 해임건의안을 제출하면 우리는 반드시 부결시키겠다"며 강한 어조로 해임건의안 제기 가능성을 비난했다.정 대표는 이어 "한나라당이
"아줌마들을 위한 한마당 놀이잔치에 우리가 빠지면 되나요"한 집안의 경영을 도맡는 '가정 CEO'를 위한 이번 아줌마대축제에 여성 농업인들의 열성적인 참여로 행사의 맛깔스러움을 더했다.여성 특유의 세심함과 자상함에 특유의 억척스러움을 더해 어려운 농촌 환경의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바로 여성 농업인들이다.이번 행사기간에도 여성 농업인들은 관람객을
심대평 충남지사가 주도하는 신당추진세력들이 오는 19일 공식창당 선언에 앞서 대규모 산행에 나서며 막판 세결집을 가속화했다.심 지사는 15일 오후 천안 태조산 산행에 앞서 "오는 25일 창당준비위원회를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하고, 내달 24일 신당창당발기인대회를 거쳐 늦어도 내년 1월에는 창당대회를 열 계획"이라고 구체적 창당일정을 밝혔다.그는 "창당대회에는
제3회 아줌마대축제 마지막 날 행사에서는 눈이 시릴 만큼 높고 푸른 가을 하늘을 배경삼아 펼쳐진 아이들의 깜찍한 트로트 노래와 화려한 율동이 눈길을 끌었다.16일 오후 1시부터 1시간여에 걸쳐 열린 '어린이 트로트 가요제'에서 대전 삼부스포렉스 어린이 유행 댄스팀원 19명은 자멜리아의 '슈퍼스타'와 이효리·에릭의 '애니모션' 음악에 맞춰 재즈 힙합 댄스를
"춤을 배우면서부터 부부싸움도 줄어들고 삶의 활력소가 생깁니다."15일 아줌마대축제가 열리는 안영동 농수산물유통센터의 메인무대 주변에는 화려한 복장과 메이크업을 한 여성들로 북적였다.그들은 바로 댄스페스티벌 참가팀으로 각 구 동사무소나 문화센터 수강생들이 차차차, 자이브, 맘보, 라틴무스, 왈츠 등을 준비했다.참가자들은 리허설 무대부터 대단한 신경전을 보이
제86회 전국 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울산종합경기장 일원에 마련된 충남도, 충북도, 대전시(위로부터) 홍보관이 마련, 선수 및 시민들이 부스를 전시물을 관람하고 있다./울산=전우용·한상현 기자
충남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중화권 시장 개척을 돕기 위해 내달부터 2개월간 거래선 발굴조사사업을 벌이기로 하고 이달 말까지 참여업체를 모집한다.도는 중국·대만·홍콩 등을 대상으로 시장성과 수입관심도, 바이어명단 등을 파악하는 이번 사업에 도내 소재한 중소기업 중 전년도 연간 수출액 500만달러 이하인 20여개 업체를 참여시킬 계획이다. 업종은 중국의 경우 농
◆백화점 세이▷SALE 속에 더욱 빛나는 축하 상품전-노든/마루/ONG 티셔츠/바지 1만~2만 5000원·재킷/점퍼 2만 9000~3만 9000원, UCLA 티셔츠/바지 1만~2만 5000원·재킷/점퍼 2만 9000~3만 5000원, 딸기 CORR방 2만 5000~4만 5000원·문구세트 9000원, 해피엔코 쿠션 1만~2만원·앞치마 1만 5000~4만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