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열린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정도시) 건설 자문위원회에서 행정도시에 대한 위헌소지가 없음이 재확인됐다.자문위원회는 이날 오전 정부 중앙청사 회의실에서 1차 운영협의회를 열고, 행정도시건설 추진상황을 비롯해 자문위원회 운영현황, 기본계획 연구용역 추진사항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강용식 자문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헌법소원과 관련 "행정수도의 위헌결
대전시립무용단과 교향악단의 작품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서울아트마켓(이하 PAMS)에 우수공연으로 선정됐다.PAMS는 국내 공연예술 창작 활성화를 위해 문화관광부가 복권기금으로 지방문예회관 특별공연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대전시립무용단은 해남과 대구문예회관 등 2곳에서,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안산과 의정부 예술의전당 등 3곳에서 공연을 가졌다.내년에
대전시의회는 18일 행정도시 건설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헌법재판소의 위헌소송 부결을 촉구했다.조신형 시의회 신행정수도건설지원특위위원장은 이날 제1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수도권의 일부 기득권 세력들이 행정도시 반대 헌법소원에 이어 국민투표가 필요하다는 보충의견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하는 등 국론분열을 획책하고 있다"며 이 같은 결의
천정배 법무부 장관의 지휘권 행사 및 검찰총장의 사퇴 파동과 관련,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와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은 18일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적 공방을 전개했다. 박근혜 대표는 이날 염창동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가 체제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한나라당이 중심이 돼서 모든 국민과 함께 구국운동을 벌여나갈 것"이라며 "이번 사태에 대한 노무현 대통
심대평 충남지사가 민선 지방자치 10년을 맞아 서울대 산학협력재단과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 주관한 '제1회 한국을 빛낸 CEO' 시상에서 미래경영분야 수상자로 선정돼 19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한다.심 지사는 민선 1기부터 도정 운영의 기본이념으로 삼고 실천해 온 인본복지행정과 지식경영행정을 통해 도민의 참여를 확대시키고, 지역 자
"대전교육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켜 실질적인 행정도시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만들겠습니다."염홍철 대전시장은 18일 오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대전교육발전을 위한 시민토론회'에서 "대전이 행정도시의 배후도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선 우리나라 최고의 교육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면서 대전교육발전계획 수립배경과 함께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염 시장은
"봉사를 받는 대상이지만 베풀 수 있는 일이 있기에 행복을 느낍니다. 나누는 마음만큼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18일 자원봉사자들의 대축제인 자원봉사박람회가 열린 대전시청 1층 로비, 최규붕(49)씨는 몸이 불편한 시각장애인임에도 불구하고 20여 년 전부터 익히 안마로 사랑을 나눴다.최씨는 이날 대전맹학교 자원봉사단 40여 명과 함께 시민들에게 안마 및 침
자민련 연석회의자민련이 19일 신당추진세력의 독자적인 창당선언에 맞서 강경기조로 배수진을 치고 나섰다.협상의 여지를 남기면서도 보수대통합 등 독자적인 정면돌파 의지도 분명히 한 것이다.특히 신당의 창당준비위 결성 후에는 '동등한 자격하에 당대 당 통합'밖에 없다는 점을 못박아 향후 전개구도에 귀추가 주목된다.자민련은 18일 대전 모 호텔에서 김학원 대표와
◇육상 ▲남대 1600mR= ①박세현·전덕형·양정환·박세정(충남대·3분10초02·부별신·대회신), 여대〃=①곽선미·이보람·권미옥·공세진(〃·3분52초43) ▲남고〃=①김영래 ·임주호·임재열·여인성(대전체고·3분15초39), ③김상기·안병선·차민상·박평식(충북체고·3분16초06) ▲여일 높이뛰기=①정미정(대전 서구청·1m79) ▲여대 1500m=①김미선(서원
◇축구 ▲남일8강=서산시민구단1-3한국철도(인천)◇야구 ▲남고 8강=대전고2-8동산고(인천), 북일고6-1성남서고(경기) ◇테니스 ▲남대4강=충남대0-2건국대(서울), ▲여일〃=한솔제지2-1경동도시가스(울산) ▲남고〃=천안중앙고3-2금천고(충북) ◇정구 ▲여고 준준=대전여고3-0울살중앙여고, 준결=대전여고3-2학익여고, 충북여고2-3마산제일여고(경남) ▲여
장종훈 한화 이글스 2군 타격 보조코치가 문화관광부와 국민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는 'Sports 7330 선포식' 행사에 야구인을 대표해 참가했다.장종훈 코치는 18일 서울시청광장에서 열린 Sports 7330 선포식에 2000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 및 관련단체를 비롯 야구, 축구, 농구, 배구등 국내 프로 스포츠 종목을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과 참석, 스포
벼랑에 몰렸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앨버트 푸홀스의 극적인 홈런 한방에 힘입어 기적적으로 되살아났다.세인트루이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니트메이드 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4선승제) 5차전에서 2-4로 뒤진 9회초 2아웃 뒤 푸홀스의 역전 3점홈런을 쏘아올려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5-4로 극적인 역전승을 낚았다. 세인트루
'아드보카트 감독의 마음을 흔들어라.'지난 12일 이란과의 데뷔전 승리로 연착륙에 성공한 딕 아드보카트(58) 축구대표팀 감독이 다음달 12일과 16일 상암에서 열리는 스웨덴 및 세르비아-몬테네그로와의 2차례 평가전에 출격할 2기 대표팀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대한축구협회 기술국은 18일 "아드보카트 감독과 함께 매일 코칭스태프 회의를 갖고 K리그에서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해 공무원들이 직무상 행위를 빙자해 사전선거운동을 하거나, 유력 후보에 줄을 서는 행위에 대한 단속이 강화된다.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공무원의 직무상 행위를 빙자한 사전선거운동과 당선이 유력한 입후보예정자에 대한 '줄서기', '줄세우기' 등의 불법적인 선거관여행위가 우려된다"며 "가용 인력을 최대한 동원, 중점 감시·단속 하겠다"
제244회 충북도의회 임시회가 19일부터 내달 1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된다. 특히 27, 28일 도정질문을 통해 '도지사 공약 추진사항', '충북경제 활성화 대책', '출산 장려 정책', '농촌학교 교육환경 개선 및 활성화 방안', '쌀생산 조정제의 문제점과 보완대책'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외이주여성인권센터 운영실태 및 제천·청원·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는 18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의원들과 함께 대덕R&D특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특구지원본부는 이날 오후 4시 국회 예결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우주연구원 회의실에서 기술금융 유치와 벤처투자 활성화방안, 공동협력을 통한 마케팅 지원 방안, 인력고용 촉진 방안, 프랑스 소피아앙티폴리스재단과의 양해각서 체결 계획 등 대덕R&am
대전시 도시개발공사가 전국 최우수 지방 공기업으로 우뚝 섰다.대전 도개공이 으뜸의 자리에 오른 것은 대규모 택지개발과 아파트 건설에 주력하며 수 년간 1위를 수성하던 서울시 도시개발공사를 따돌렸다는 점에서 명실상부한 최고의 알짜배기 공기업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도개공은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전국 지방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고 공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
충남대가 한국 육상에 또 하나의 획을 그었다.충남대는 18일 울산 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전국체전 대학부 1600m계주에서 남녀팀이 동반우승, 이번 대회 11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로써 충남대는 숙원이던 두 자릿수 금메달 획득과 함께 86년 전국체전 역사상 연합팀이 아닌 단일팀 단거리(100, 200, 400m) 석권, 남녀 동반 4관왕이라는 3가지 기
심대평 충남지사와 민주당 한화갑 대표가 18일 서울에서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지난달 신당측의 'PFA 심포지엄'을 비롯해 심 지사와 한 대표는 직·간접적인 만남을 여러차례 가졌으나 두 사람만의 공식적인 회동은 이번이 처음이란 점에서 대화내용이 주목되고 있다.특히 '같은 건물내 중앙당사' 논란이 채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그 것도 심 지사의 창당 선언 하루 앞
대전 제2시립치매요양병원 건립 사업이 원점에서 새롭게 추진된다.1차 위탁기관 공모에 응모한 의료법인 고려의료재단과 중앙의료재단에서 제시한 건립 부지가 부적격 판정을 받아 재공모키로 하는 등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대전시는 지난 14일 오후 3시 선정심사위원회를 열어 고려의료재단과 중앙의료재단의 ▲전문성 및 의료수행능력(20점) ▲건립예정부지 적정성(3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