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공모전 수상작과 외국 작가의 작품 등 총 6점이 공예비엔날레가 끝나는 대로 한국공예관에 보존 전시될 예정이다.기증작품은 제4회 청주국제공예공모전 대상 수상작인 도자분야 윤주철씨의 '기'를 비롯 금속, 목칠, 섬유, 기타 부문 금상 수상작 등 공모전 수상작 5점과 리투아니아의 버지니아 유시엔느씨가 출품했던 마이크 로버스의 도자 등 모두 6
어학연수생을 가장해 국내로 밀입국한 뒤 전국을 무대로 상습적으로 절도행각을 벌인 중국인 절도단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청주서부경찰서는 19일 충·남북과 전북 등지를 돌며 원룸과 다세대 주택만을 골라 털어온 여모(25·중국 복건성)씨 등 6명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여씨 등은 지난달 29일 오후 1시 15분경 청주시 흥덕
이주성 국세청장이 지난 3월 취임 이후 대전·충남북 지역만 벌써 세번째 공식 방문, 충청권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다. 대전지방국세청은 20일 이주성 청장이 '열린세정' 구현을 위한 주요 업무 추진을 독려하고 지역 현안을 직접 챙기기 위해 서대전·천안세무서를 순회 방문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청장의 취임 후 대전청 관내 방문은 서산세무서 신축청사 준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주제로 한 사진·에세이 작품 공모전에서 최태석(사진)·이종호(에세이)씨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행정도시건설추진위원회가 지난 9월 한 달간 시행한 이번 공모전에서 최태석씨의 '도심의 가족'이 사진부문, 이종호씨의 '맑고 밝고 향기 있는 매력적인 행복도시를 꿈꾸며'가 에세이부문 최우수작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과 상금 50만
아웃복싱 구사 승리 '강펀치'복싱金 충북체육회 조석환아테네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충북체육회 조석환(26)이 부산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김원일(23·대전)을 꺾었다.울산 전국체전 6일째인 19일 덕신초체육관에서 열린 남자일반부 페더급 결승에서 조석환은 김원일을 맞아 강펀치를 주고 받으며 접전을 벌인 끝에 20대 12로 판정승을 거뒀다.이날 경기는 시작전부터 올림
이종복 음성경찰서장이 제60주년 경찰의 날인 21일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이 서장은 지난 7월 18일 제49대 음성경찰서장에 취임해 모범운전자 간담회, 녹색어머니회 발대식, 교통안전 캠페인, 레미콘 운수업체 교통사고 예방교육 등 교통사고 줄이기를 적극 추진했다.또한 군민이 편안한 마음으로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수확철 농·축산물 도난 예방을
"대전에서 헝가리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Budapest Festival Orchestra, 이하 BFO) 마에스트로 이반 피셔와 협연하게 돼 너무 기쁘고 영광스럽습니다." 건반 위의 구도자(求道者)로 불리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19일 오후 4시 유성의 한 호텔에서 헝가리 BFO 지휘자 이반 피셔(Ivan Fisher)와 기자회
전국체전 폐막을 앞두고 대전·충남·충북은 종합순위 상위랭크을 위해 막판 각축전을 벌인다.충남은 19일 총득점 2만9149점으로 5위, 충북은 2만8581점으로 6위, 대전은 2만4215점으로 12위를 달렸다.(오후 8시 현재)총 40개 종목 중 25개 종목이 종료한 시점에서 대전·충남·충북은 남아 있는 15개 경기에 승부수를 띄워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각오다
김주호(60·광천 대평초) 교사의 남다른 후배사랑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광천 정보고등학교 총동창회장을 맡고 있는 김 교사는 지난 16일 첫째 딸의 결혼식 축의금으로 들어온 3500만원 전액을 모교인 광천정보고 총동창회 장학회 설립기금으로 기탁했다.이번 장학금 기탁은 평소 후배들에 대한 사랑과 지역사회 봉사정신이 투철한 아버지의 뜻을 이해한 첫째 딸과
대전·충남·충북이 제86회 울산 전국체전의 폐막을 하루앞둔 19일 숨가쁜 막판 순위경쟁을 벌였다.대전은 금51·은34·동 65개로 12위에 올랐으며, 충남은 금54, 은51, 동60개로 5위, 충북은 금48, 은44, 동60개로 6위를 달렸다.(오후 8시 현재)◇대전 = 대전대학교가 울산 경영정보고 체육관·덕신초 체육관 등에서 열린 복싱경기에서 헤비급 송대
-국민들은 군소정당으로 남아 연합이나 협상을 하는 정당을 원하지 않는다. 향후 선거에서 어떤 역할을 할 계획이며, 대선 후보를 배출할 계획인가. "창당 취지문에 이미 밝혔다시피 비록 후발정당이고, 새롭게 출발하지만 빠르게 대비할 것이다. 기존 정치에 실망한 국민, 그들의 불만 등을 수용해 기존과 다른 차별화된 정당이 될 것이며, 내년 지자체 선거에서 최대한
-민주당과의 연대에 대해 협상한 바 있나."민주당을 포함해 타정당과 협상한 바 없다. 창당 뒤에 어느 당과도 뜻 모을 수 있다면 함께 할 수 있는거고, 자민련도 그 중의 하나가 될 수 있다. 당이 창당 안됐는데, 당대당 통합은 있을 수 없다."-어제(18일) 민주당 한화갑 대표와 만났는데, 연대방안을 논의했나."한대표와 만난 것은 지난 심포지엄에 참석해 훌
구논회 "국회결의 모아 합헌의견서 제출하자" 선병렬 "색깔론으로 국론분열행위 즉각 중지" 박병석 "행정도시법·공공기관 이전 서둘러야"지역의원들이 국회 본회의 5분발언과 법률 찬반토론을 통해 행정도시 특별법, 천정배 법무장관의 수사권 지휘 논란등 현안에 대해 강한 어조로 자기 주장을 펼쳤다.열린우리당 구논회 의원(대전 서구 을)은 19일 국회 본회의 5분발언
가칭 국민중심당이 창당준비위 발족을 둘러싼 이중 수순을 밟아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국민중심당 창준위는 19일 서울에서 발족식을 가진데 이어 오는 28일 창준위의 선관위 등록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는 당초 25일 '창준위 발족 및 등록' 계획을 변경한 것으로, 창준위 발족은 앞당기고 선관위 등록은 예정보다 늦춘 것이다.이를 놓고 일각에서는 창당
자금력·인재영입등 창당시스템 미흡 '분권형 정당제' 민심 투영도 불확실심대평 충남지사가 주도하는 신당이 가칭 국민중심당이란 당명으로 창당 의지를 천명했다.지난 3월 심 지사가 자민련을 탈당하며 창당가도에 나선 지 6개월여 만에 공식궤도에 진입한 것이다.지난 90년대 이후 충청권을 기반으로 한 정당출범은 자민련, 국민신당, 희망의 한국신당에 이어 4번째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9일 "200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난이도를 작년 본수능 수준으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정강정 원장은 이날 오후 평가원을 방문한 김진표 교육부총리에게 업무보고를 하면서 "수능 난이도 유지를 위해 출제 인력 풀을 확대하는 등 출제인력을 강화하고 그동안의 기출문제 결과를 분석해 출제과정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출제과정에서도 목
서산교육청이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와 관련한 행정업무를 소홀히 해 지역 초등학생들 사이에 큰 혼란이 빚어졌다.19일 전교조 충남지부에 따르면 시 교육청은 6학년 대상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가 19∼20일 실시됨을 지난달 일선 초등학교에 통보했으나 이후 지역 초등학교는 평가 대상 표집학교에 포함된 곳이 없다는 지난 4일자 충남도교육청 공문은 일선에 전달하
마시다 남은 김 빠진 맥주는 고기를 담가 두면 부드러워지고 맛도 좋아진다. 또 김을 안빠지게 하려면 물에 적신 컵을 씌워놓으면 반나절 정도는 김이 빠지지 않는다.
대전·충남북 지역 자료상과 가짜세금계산서 매입자가 무더기로 적발됐다.19일 대전지방국세청에 따르면 9월말 현재 이 지역 자료상 등 159개 업체를 적발해 사법 당국에 고발 조치하고, 24개 업체에 대해 세무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올해부터 처벌 규정이 강화(2년 이하 징역→3년 이하 등)되고 현행범으로 긴급체포 되는데도 불구하고 가짜세금계산서 발행 및 매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