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력·인재영입등 창당시스템 미흡 '분권형 정당제' 민심 투영도 불확실심대평 충남지사가 주도하는 신당이 가칭 국민중심당이란 당명으로 창당 의지를 천명했다.지난 3월 심 지사가 자민련을 탈당하며 창당가도에 나선 지 6개월여 만에 공식궤도에 진입한 것이다.지난 90년대 이후 충청권을 기반으로 한 정당출범은 자민련, 국민신당, 희망의 한국신당에 이어 4번째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9일 "200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난이도를 작년 본수능 수준으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정강정 원장은 이날 오후 평가원을 방문한 김진표 교육부총리에게 업무보고를 하면서 "수능 난이도 유지를 위해 출제 인력 풀을 확대하는 등 출제인력을 강화하고 그동안의 기출문제 결과를 분석해 출제과정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출제과정에서도 목
서산교육청이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와 관련한 행정업무를 소홀히 해 지역 초등학생들 사이에 큰 혼란이 빚어졌다.19일 전교조 충남지부에 따르면 시 교육청은 6학년 대상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가 19∼20일 실시됨을 지난달 일선 초등학교에 통보했으나 이후 지역 초등학교는 평가 대상 표집학교에 포함된 곳이 없다는 지난 4일자 충남도교육청 공문은 일선에 전달하
마시다 남은 김 빠진 맥주는 고기를 담가 두면 부드러워지고 맛도 좋아진다. 또 김을 안빠지게 하려면 물에 적신 컵을 씌워놓으면 반나절 정도는 김이 빠지지 않는다.
대전·충남북 지역 자료상과 가짜세금계산서 매입자가 무더기로 적발됐다.19일 대전지방국세청에 따르면 9월말 현재 이 지역 자료상 등 159개 업체를 적발해 사법 당국에 고발 조치하고, 24개 업체에 대해 세무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올해부터 처벌 규정이 강화(2년 이하 징역→3년 이하 등)되고 현행범으로 긴급체포 되는데도 불구하고 가짜세금계산서 발행 및 매입
삼성전자가 일본 요코하마에서 19일 개막된 'FPD 인터내셔널 2005(Flat Panel Display International 2005)'에 참가해 디스플레이 업계의 선두주자로서의 위용을 과시했다. FPD 인터내셔널은 세계 디스플레이산업의 최신 동향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전문 행사로 올해에도 350여 개의 회사 및 기관
소나무 재선충병이 충청권을 전방위로 압박해 들어오고 있다.재선충병은 지난 2001년 구미에서 발견됐고, 올 6월에는 안동에서 소나무 60그루가 감염됐다.이어 지난달엔 강릉에서 또 다시 감염된 소나무가 확인되면서 충청권도 이미 사정권에 들어온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강릉지역은 직선거리로 충북 제천, 단양과 80㎞에 불과하다.지난 6월 발생지역인 안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지하 1층 식품관 와인매장에서 프랑스 보즐레 지방에서 올해 재배된 햇포도로 만든 첫번째 와인 '보즐레 누보'를 예약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21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진행되며 예약 최소단위는 1BOX(12병) 단위로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롯데는 죠르쥬 뒤베르 보즐레 빌라쥐누보(705ML/6병) 13만 4000원, 깔베
전·현직 임원까지 압수수색 확대총장 직무정지등 겹쳐 장기화 우려총장 직무정지에 이어 이사장 해임 건의안이 이사회 정식안건으로 상정되는 등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목원대 사태가 검찰의 전격적인 압수수색과 수사로 한바탕 칼바람이 불가피하게 됐다.특히 두 명의 총장직무대행 임명을 둘러싼 목원대 이사들 간의 갈등으로 이사장 해임 건의안이 정식 안건으로 상정된 가운데
임금근로자 100명 가운데 18명은 계약직 근로자인 것으로 나타났다.19일 통계청이 발표한 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결과 지난 8월 전체 임금근로자 1496만명 가운데 기간제 근로자는 272만여 명, 18.2%로 1년 전보다 비중이 1.1%포인트 증가했다. 그러나 계약기간으로는 1년 미만이 60%에 육박하는 154만 명으로 비중이 가장 높았다.
국방과학연구소는 20일 국과연 제2체계개발본부(진해)에서 군 당국과 산·학·연 관계자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방수중로봇 워크샵을 개최한다.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국방수중로봇 워크샵에서는 '무인잠수정의 해군적용 및 발전방향' 등 3편의 주제발표와 '무인수중로봇을 위한 지능형 자율운항시스템'을 포함한 기술논문 9편이 발표될 예정이다.
제12회 동대전농협 조합장선거에서 현 조합장인 김영기(61)씨가 재선출됐다.김 당선자는 18일 선거에서 유효투표수 1214표 중 871표(71.7%)를 획득해 183표(15%)를 얻은 남용문 후보와 160표(13.3%)의 송규윤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김 당선자는 조합장 재임시 영농자재 지원확대와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등 각종 실익사업을 위해 적극 노력
열린우리당은 19일 정세균 원내대표를 비롯한 소속 국회의원 144명 전원 명의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특별법'(이하 행정도시 특별법)에 대한 합헌의견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우리당은 이날 제출한 합헌 의견서를 통해 "행정도시 특별법은 지난해 10월 21일 '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이 위헌 결정이 내려진 후 헌재의 결정내용을 반영하면서도 분권과 균형발전·수도권
충남지역을 대표하는 고품질 한우브랜드인 '토바우'가 본격 출시된다.농협 충남지역본부는 오는 25일 농협 서울축산물공판장에서 '토바우' 브랜드 상장경매를 통해 시중에 본격적으로 유통된다고 19일 밝혔다.도와 충남농협 등의 공동협력을 통해 탄생한 '토바우'는 명품화를 목표로 조직적, 체계화 등 철저한 차별화 전략을 통해 생산된 고품질 한우다.이를 위해 각 사육
정당공천제, 중선거구제 도입 등을 골자로 한 공직선거법 개정에 반발하고 있는 전국시·군의회 의장들이 사직서 제출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 따르면 20일 오전 청주시 선프라자컨벤션센터에서 제106차 시·도 대표 회의를 갖고 '공직선거법 개정촉구를 위한 전국 기초의원 사직서 제출결의 건'을 논의할 예정이다.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
충북도의회는 19일 제24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행정도시 특별법 헌재 합헌결정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도의회 김정복 신행정수도건설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결의문 대표 발의를 통해 "지난해 10월 21일 헌재의 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 위헌결정 이후 500만 충청인들은 크나큰 당혹감과 허탈감에 빠졌다"면서 "정치권의 정략적 이용에 깊은 배신감과 의구심에 지친
부동산대책의 영향으로 가계대출은 증가세가 둔화된 반면 기업대출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19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발표한 '대전·충남지역의 은행 여수신동향'에 따르면 지난 9월중 은행의 총 여신은 2094억 원이 늘어 전달(3604억원)에 비해 증가폭이 축소됐다.이 중 가계대출은 8·31 부동산종합대책 여파로 신규대출이 부진해지면서 1281억 원 늘어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