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제3대 부군수로 지난 7월 6일 취임한 김진식 증평부군수가 13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부군수는 취임 이후 군민의 요청 사항을 발빠르게 파악해 업무 추진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군산하 공직자들의 역량을 응집해 군 업무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등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다년간의 행정 노하우와 지혜가 돋보이
음성군 농·특산물의 자존심 음성청결고추가 11일 청주체육관 광장에서 열린 '2005 농특산품 한마당행사'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해 11년 연속 최우수의 영예를 이어 명품 농산물로의 명성과 함께 음성군과 농민의 위상을 한껏 높이고 있다. 11~15일까지 5일간 청주체육관 광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청결고추를 출품한 송창섭(음성군 생극면 오생리)씨가 최우수상
한국의 식료품 가격이 외국에 비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2일 통계청에 따르면 국제노동기구(ILO) 2003년 기준 통계를 바탕으로 34개국 식료품 가격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쇠고기 가격은 ㎏당 43.67달러(미국달러)로 조사 대상 34개국 가운데 가장 높았다.다음으로 비싼 곳은 일본(도쿄)으로 ㎏당 37.79달러 였으며 이어 스위스 22.78달러,
중소기업청은 2005년도 하반기 중소기업 이전기술개발사업에 37개 업체를 선정, 19억 원을 지원한다.이전기술개발사업은 중소기업이 국내외 대학, 연구기관, 기업 등이 보유한 우수기술을 이전받아 상품화 하는 데 소요되는 추가 개발비용을 지원(개발비의 75%이내, 1억 원까지)하는 사업이다.선정된 업체를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20개(54%), 비수도권이 17개
대전지역 한 중소기업이 개발한 절전스위치가 지역 최초로 에너지관리공단의 고효율 에너지기자재 인증을 획득, 눈길을 끌고 있다.㈜보탬은 '보탬 절전스위치'가 지난 5일 조도 자동조절 조명기구 품목 부문서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본격적인 시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기존 조도자동조절 조명기구는 건물의 현관, 복도에 설치돼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동소등 되는 단점이
제15회 옥천군민자치대학 강좌가 13일 오후 2시 관성회관에서 솔로몬 경영전략연구소 김동신 소장의 '우리 농업의 생존전략'이란 주제로 개최된다.이번에 실시되는 강좌는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과 농산물 수입개방의 새로운 인식, 친환경 벤처농업의 개발, 농민의식 개혁 등 우리 농업이 나가야할 방향 등이다.이날 강사인 김동신씨는 고려대 경영대학원을 수료하
○…조달청이 한 달에 한 번 선정하는 이달의 혁신 조달인이 내년부터는 분기별 선정으로 축소돼 설왕설래.조달청은 한 달동안 업무능력이 탁월하거나 출중한 업무 성과를 거둘 경우 혁신 조달인으로 선정, 상금 및 각종 인사상 인센티브를 주며 직원들의 업무능력을 높이는데 상당한 효과를 거둬.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16명이 선정됐지만 조달청은 밑천이 바닥(?)나자
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묘목대학 교육생 16명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한 제4회 종자기능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이들은 지난 3월부터 종자관리사 가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설해 운영하는 묘목대학에서 종자관리소, 대학교수, 종작환련자격증 소지자 등을 초청해 작물반·유전종·종자관련법규·종자 생산작업 등의 교육을 받아 왔다.특히 농업
영동경찰서는 12일 오전 10시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을 비롯해 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자정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전 김남원 총경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밝혀진 사건들로 주민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준 점에 대하여 깊이 반성하고 자숙하며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여 다시는 불미스런 일이 없도록 할 것을 다짐했다.영동경
최근 웰빙 열풍이 거세지며 화장지 시장도 품질과 기능성이 한층 보강된 '프리미엄 화장지 시대'가 열리고 있다.10일 지역 화장지 제조업계에 따르면 일반 화장지보다 가격은 10~30% 이상 비싸지만 천연 펄프를 사용해 부드럽고 향기, 디자인 등을 강화한 프리미엄 화장지가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프리미엄 화장지 시장경쟁은 지난해 4월 대한펄프가 비데 전용 화장지
이달 말부터 다음 달 초 사이 계룡시에서 며칠 간격으로 분양경쟁을 벌일 것이 예상되는 대림건설과 포스코건설.비슷한 여건에서 분양사업을 벌일 이들 2개사가 모델하우스는 상반되게 각각 대전 둔산과 계룡 금암에 설치해 누구의 판단과 예상이 적중할 것인지가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매직리젼과 구월건설이 시행사로 등록돼 있는 이들 2개 단지는 위치도 계룡역(전 두계역
보은군보건소는 14일 오전 10시 보건소 별관 2층에서 출생 후 12개월 이전 엄마와 아기 20명을 대상으로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출산 안정화를 위한 여성과 어린이의 건강증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동군 상촌면 임산리 마을회관이 새롭게 신축돼 12일 오전 손문주 영동군수를 비롯해 마을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임산리 마을회관은 사업비 6700만원(자담 1700만원)을 들여 지난 6월 착공해 30평 규모의 콘크리트 슬라브 건물로 산뜻하게 신축됐다.주민들은 신축된 마을회관을 여가선용과 화합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마을 이장
"친절과 봉사의 정신으로 지역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영동소방서 황간파출소장에 부임한 신임 이상철(39) 소장은 "군민 곁으로 한발짝 다가서는 소방행정을 추진하는데 가일층 노력하고 대민행정 쇄신으로 더욱 신뢰받는 소방상을 구현해 직원들이 즐겁고 편안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또한 이 소장은 "영동군 남부
대전시는 지역 교육발전에 공헌한 학교법인 우송학원 설립자인 故우송 김정우(金正雨) 이사장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시민대상 화합장에 추서했다.시는 지난 54년 4월 동아학원을 설립하고 자립, 단정, 독행의 교육관으로 반세기 동안 지역의 인재양성과 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한 故 김정우 이사장의 높은 뜻을 기리고자 화합장을 추서하게 됐다고 밝혔다.故 김정우 이사장은
보은군 의회 의원들이 2박3일 동안 제주도에서 열린 2005년 하반기 의정활동 연수를 마치고 13일 돌아온다. 이번 연수에는 개인사정 등으로 불참한 4명의 의원을 제외한 7명이 참가했다. 참고로 1인당 연수경비는 47만원이며, 전액 군비다.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연수비로 느껴진다. 많다는 것은 군민이 내는 세금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그렇다는 것이고, 적
충남도는 동절기를 앞두고 가스·유류공급시설과 노유자시설 등 9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도는 LPG 충전시설 및 저유시설 등 가스·유류공급시설 40개소, 아동복지시설 및 경로당 등 노유자시설 778개소, 수련원·연수원 등 교육연구시설 81개소 등 총 899개소에 대해 시·군, 소방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점검반을
지난해부터 농촌사랑운동 실천 일환으로 도·농간 교류를 증진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 중인 1사 1촌 자매결연 체결 사업이 농촌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영동군 35개마을은 그동안 공공기업, 대기업, 중소기업, 군부대, 사회단체 등 다양한 기관·단체들과 자매결연 조인식을 갖고 상호 교류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지역별로 보면 영동군 양강면이
내년 3월 개통 예정인 대전도시철도는 역무자동화 시스템(AFC-Automatic Fare Collection System)이 LAN(Local Area Network)방식으로 적용된다.적은 비용으로 원거리 컴퓨터들과 통신을 할 수 LAN방식은 고속 통신이 가능하고, 통신 오류율이 매우 낮으며, 접속하는 기기들의 값이 싸고 확장이 간편하다는 것이 장점이다.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