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부포도주에 한번 빠져보실래요."청정포도 주산지로 이름 높은 금산군 추부면에서 포도주담기 체험행사가 오는 4일 열린다.추부정보화마을 포도작목회는 올 처음 지역 특산물로 꼽히는 추부포도를 홍보하고 도농교류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4일 오전 10시 추부면 성당2리 승덕농촌체험마을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혼잡을 막기 위해 100가
금산경찰서 불교회원(회장 이홍구)들은 지난달 31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안정을 기원하며 불심 실천을 다짐하는 불교회 창립법회를 가졌다. 이날 법회에는 지방청 경승실장인 갑사주지 장곡 큰 스님과, 보석사 정안 스님 및 많은 지역사찰 스님과 불교신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장곡 스님은 이날 법어에서 경찰관들에게 엄정한 법집행을 하되 부처님의 인자
제25회 금산인삼축제가 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가족과 함께 축제도 즐기면서 추석선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다.이번 축제는 넓고 쾌적해진 주행사장과 더불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공연, 강화된 인삼약초체험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잡기 위해 만전을 기했다.특히 올 인삼축제는 내년에 개최될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금산군이 추진하고 있는 혁신과제 발굴사업이 행정조직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군은 행정혁신 방향을 행태 분야, 업무 분야, 인사 분야, 조직 분야, 서비스 분야 등 5개 분야로 나눠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업무 혁신을 위해 군은 평소 해 오던 일에서 어떻게 하면 비용을 줄여 내용은 더 좋게 할 것인지에 대한 담당별 업무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있다.현재까지 군은
금산군 보건소는 '엄마 젖으로 자란 튼튼아 선발대회'를 갖고 최우수상에 정혜수(금산읍) 아기를 선발했다.이번 대회는 인스턴트 식품의 다량섭취로 인한 영양결핍과 비만아동 양산 등 어린이들의 식습관에 대한 문제가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영아기 모유수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영아초기의 모유만이 줄 수 영양(천연DHA)이 향
"알싸한 인삼향 따라 옛 선인들의 그림자 밟다 보면…, 쪽빛물감 하늘 가득 초가을, 가족과 함께 금산으로 건강여행 떠나자."태영민속박물관은 제25회 금산인삼축제를 맞아 29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인삼골 사람들의 삶과 생활문화'라는 주제로 전시기획전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인삼의 재배에서 가공에 이르기까지 쓰였던 도구와 사진 등 1500년 인삼을 가꿔온
인삼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인삼전문홍보관이 문을 연다. 금산군은 9월 2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금산인삼축제의 일환으로 인삼의 효능과 건강,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150평 규모의 대형 '인삼관'을 조성한다.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인삼의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검증된 사례를 구제척으로 보여줌으로써 '인삼을 먹으면 혈압이 올라 간
스타크래프트 게임을 주제로 한 제1회 금산게임첼린저가 오는 9월 4일 금산에서 개최된다.제25회 금산인삼축제기간 중 열리는 이 대회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신세대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스타크래프트 게임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애호가(약 60만∼70만명)를 보유한 게임프로그램으로 다른 게임 종목에 비해 프로 게임머의 활동 및
금산군 보건소가 개최한 제1회 건강어르신 선발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인구 고령화에 따른 신체기능 약화,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웰빙) 생활 실천의 중요성 확산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만 75세 이상 노인 중 18명(남 11, 여 7)이 접수해 평균 건강도를 측정, 최종 5명이 금산을 대표하는 '건강 어르신'으로 선발됐다. 이번 대회 참가자들
금산지역에서도 서울 강남권 수준의 수능강의를 접할 수 있게 됐다.금산군은 수도권지역과의 교육편차 해소를 위해 실시간 인터넷 수능방송을 9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개설되는 인터넷 수능방송은 수능 6개 영역 22개 과목에 대한 총 2000강좌. 서비스 이용방법은 금산군 인터넷 수능방송 홈페이지 접속해(http://sunung.geumsan.go.kr)
금산군 공직자들의 현장 봉사체험이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지난 3월부터 군수권한대행을 비롯한 실·과·사업소장(16명), 사회복지담당(30명), 방문보건팀(6명)은 10개 읍·면 10가정을 선정, 조를 편성해 불우한 이웃을 찾아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동료 직원들의 업무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적극적인 업무협력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있다. 또
민간차원의 활발한 도·농교류가 상생의 길을 여는 새로운 희망으로 다가오고 있다.금산군 농촌지도자 연합회(회장 이창배)는 22∼23일 대전 용운동 도시소비자 가족 44명을 초청, 농촌체험 행사를 가졌다.농산물의 생산과정의 이해를 통해 농업 중요성을 인식하고 상호 교류로 지역공동체 발전의 길을 열어가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민간의 자발적인 움직으로 추진돼
금산군은 충남도민체전과 2006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7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이번 사업은 ▲불량 주택개량 ▲빈집 정비 ▲담장 없는 녹색도시 조성 ▲공동주택 친환경클리닉 ▲주택모델 개발을 위한 건축디자인캠프 등 5개로 쾌적한 생활공간 조성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군은 우선 도심이지 개선을 위해 행
금산군이 가축전염병 제로화를 위한 예방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군은 최근 고온다습한 혹서기인 여름철에도 주변국에서 구제역, 돼지콜레라, 조류인플루엔자 등 해외 악성가축전염병이 발생함에 따라 상시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있다.이에 따라 군은 가축전염병 예방이 철저한 소독을 통한 차단방역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주시하고 '매월 셋째 주 일제 소독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금산군 군민대상 심사위원회는 사회봉사 부문에 임문택(39·금산읍 상리)씨를 수상자로 선정했다.이번 제15회 군민대상은 교육문화체육 부문과 산업진흥 부문은 수상자를 내지 못했다.수상자로 선정된 임씨는▲무의탁노인, 장애자, 소년소녀가장 등 관내에서 13년째 650여 가구 집수리를 도맡아 처리한 한편 청소년 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한편 임씨는 제
금산군보건소가 운영하는 요가교실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 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17주간 웰빙 요가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참가자의 80%가 만족한다는 의견을 나타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다른 건강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중도에서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 데 반해 요가교실은 교육이 종료될 때까지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현재 요가교실에는 25명
금산인삼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삼제가 올해부터 '숲 속의 국악연주회'로 새롭게 변모한다.금산군은 21일 "내달 3일 오전 10시 개삼터 개삼각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개삼제를 강처사 인삼모시기와 본제, 식후공연 등으로 연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그동안 개삼제는 본제만 치러졌다.이번 개삼제에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제례악인 '강처사지곡' 등 다양한 국악을 들려주고
금산군 기적의도서관은 한여름 밤 온 가족과 함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백창우와 굴렁쇠아이들'이 함께하는 동요 콘서트를 마련한다. 19일 오후 7시30분 금산 기적의 도서관 앞마당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기적소리, 노래소리'라는 주제로 마련된다.어린이 마음으로 노래를 만드는 백창우 아저씨와 굴렁쇠아이들의 동요 콘서트는 물론 금산어린이
금산군농업기술센터가 한우농가에게 공급할 수 있는 초유은행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한우가 송아지를 낳으면 초유를 바로 먹여야 하는데 초유가 없어 인공초유를 만들어 먹이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젖소농가의 남는 초유를 수집한 후 냉동 보관해 언제든지 필요한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초유란 어미소가 분만 후 2일 이내 분비하는 젖으로 면역 글로블린
금산군이 고질적인 자동차세 체납 징수의 일환으로 해당 자동차 번호판 영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군은 지방세 체납총액 38억 3300만원 중 46%(17억 7400만원)를 차지하고 있어 다음달 1일부터 연말까지 지속적이고 강력하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벌인다고 16일 밝혔다.군은 시행 전 8월 중 자동차세 체납자에 대한 독촉고지와 함께 10만원 이상 체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