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인력을 배치하는 세종시 조직 개편안을 놓고, 지역민들의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읍소 끝에 지방 행정조직을 총괄 관리·감독하는 안전행정부로부터 108명(증원가능 인력)규모의 총액인건비를 추가배정 받은 가운데, 세종시가 향후 단층제 행정체제에 따른 업무 과부하를 극복...
세종시교육청 출범을 주도한 신정균 초대 교육감을 지난 8월 갑작스럽게 떠나 보내는 아픔을 겪은 세종시교육청은 백절불굴의 의지로 차분하게 2013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있다. '세계를 선도하는 희망찬 세종교육'이라는 비전과 '조화롭고 품격 높은 창의인재 육성'이라...
세종시교육청은 22일 교육청 3대 특색사업 중 하나인 '꿈과 끼를 키우는 세종 행복배움터 특성화'를 우수하게 운영한 학교를 선정, 발표했다. 최우수학교로 쌍류초, 장기초, 성남고가 선정됐다. 우수학교로는 조치원대동초, 의랑초, 한솔초, 조치원여고가 각각 선정됐다. ...
세종시교육청 소속 전문상담사 12명이 교육청의 전원 계약 해지 통보에 집단 반발하고 나선 가운데,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세종지부는 23일 세종시교육청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원해고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이날 “교육부가 상시·지속적 업무담당자의 경우...
안전행정부는 최근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의 정부세종청사 입주를 마무리하고, 23일 세종청사에서 2단계 입주식을 열었다. 이번에 입주를 마무리한 기관 및 공무원은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 국가보훈처,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를 포함해 소...
내년 4월부터 아파트 수직증축 리모델링 사업이 가능해진다.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주택법 개정안이 24일부터 공포된다.이에 따라 내년 4월 25일부터 15층 이상은 3개층, 14층 이하는 2개층까지 수직 증축할 수 있게 된다. 또 ...
국토교통부는 최근 14개 산하 기관의 공직복무관리 추진실적을 평가한 결과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공항공사 등 3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매년 공직복무관리 추진실적 평가를 실시해온 국토부는 이번 평가에서 기관별 ...
국민권익위원회의 세종시, 세종시교육청 청렴도 평가 결과가 지역 내 미묘한 파장을 낳고 있다. 종합청렴도 평가 전국 3위에 이름을 올린 두 기관 모두 내부청렴도 평가에선 공교롭게 최하위를 기록, 내·외부 평가가 청렴기관과 부패위험 기관으로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는 탓이다....
내년 1월부터 도로와 접하지 않은 땅을 개발해 건축물을 지을 때는 폭 4m 이상의 도로를 만들어야 한다. 지금까지는 적정한 폭의 도로를 확보하게만 돼 있었으나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한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22일 이처럼 개발행위 허가 때 충족시켜야 할 기반시설 확보 기준...
‘재석의원 242명 중 찬성 234명, 기권 6명 반대 0.’1년 2개월의 인고 끝에 일명 이해찬법, 이완구법 일컫어지는 ‘세종시 설치 특별법’ 개정안이 19일 국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난해 10월 이해찬 의원이 대표발의(국회의원 115명 공동발의)한 세종시법...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이하 균특법) 상 광특회계 세종시계정 설치가 한발 앞으로 바짝 다가왔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이해찬·이완구 의원실 등에 따르면 광특회계 세종시계정 설치안을 담아 조경태·박수현 의원이 지난해 발의한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이 균특법 대안법으로 국회 기...
=부족한 예산 탓으로, ‘반쪽청사’ 꼬리표를 다는듯 했던 세종시 신청사의 정상 건립에 실낱 같은 희망의 불씨가 살아나고 있다. 세종시·행복도시건설청의 신청사 추가 사업비 요청안에 대해 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