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중심권의정협력회가 정부의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의무제’ 입법 추진에 대한 반대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강력 반발하고 있다.지난해 결성된 중부내륙중심권의정협력회(이하 중의협)는 충북, 강원, 경북 3개도에 인접한 제천시 등 6개 시·군의회가 참여하고 있다.중의...
=에이즈 감염자 전 모(27·구속) 씨와 성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지만 감염 여부를 알 수 없었던 피해여성 2명도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제천시보건소는 18일 브리핑을 갖고 “신원이 확인된 피해여성 3명 중 2명이 17일 익명으로 검사했고, 1차 ...
우체국 집배원이 기지를 발휘해 자칫 큰 불로 번질뻔한 화재를 막았다. 제천우체국 집배원 강병국(28)씨는 지난 17일 오후 3시경 제천시 원박리 건축 현장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곧바로 소방서에 신고했다.당시 현장에는 인화성이 높은 페건축자재 더미가 타고 있었으...
“고향 후배들을 훌륭한 인재로 키워주세요.”(재)울산제천향우회는 최근 제천시청을 방문해 십시일반 모은 1030만 원을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기탁했다.(재)울산제천향우회는 지난해 12월에도 467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매월 일정액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내놓고 있다.울산...
“시민 여러분!, 너무 불안해하지 마세요.”에이즈 파문으로 만신창이가 된 제천시가 ‘청정 제천’이미지 회복과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팔을 바짝 걷었다.시는 18일 브리핑을 갖고, 조만간 사회단체 등과 함께 ‘에이즈 설명회’를 여는 등 시민이 하루빨리 에이즈 불안을 떨칠...
제천 출신 총경 경찰관이 사상 네 번째로 탄생했다.주인공은 충북지방경찰청 경무과 인사계장으로 근무하는 권수각(47) 총경 승진 후보자.권 승진 후보자는 충북지방청이 지난 16일 발표한 총경급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제천 청풍 출신인 권 승진 후보자는 경찰대 2기...
일흔이 넘은 고령에도 꾸준히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토속 시인 홍석하(제천시 하소동)씨가 15번째 시집 ‘강과 산이 내게 들려준 이야기’를 발간했다. 이번 시집에는 ‘달빛연주’ 등 자연을 모티브로 한 83편의 서정시를 실었다. 홍 시인의 작품에는 충청도를 중심으로 한 청...
제천시가 농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가에서 생산, 판매하는 가공식품의 택배비를 일부 보조해주기로 했다.시는 이에 따라 전자상거래가 가능한 농가를 대상으로 택배비의 50%를 보조하기로 하고, 대상농가 신청을 받고 있다. 대상농가는 전자 상거래를 하고 있거나 생산한 농특...
제천시가 정보사회진흥원이 시행한 유시티(u-city) 구축 기반조성 사업에 공모, 가로·보안등 망을 활용한 최첨단 유비쿼터스 도시로 선정됐다.이로써 시는 16억 8000여만 원이 드는 ‘도시조명을 활용한 USN기반 도심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신청해 국비 8억...
= 전국에 제천발(發) 에이즈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다행히 현재까진 추가 감염자가 발견되지 않는 등 에이즈 공포가 점차 수그러들고 있다.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도 감염자 전 모(27·구속) 씨와 성접촉한 여성 1명을 조사한 뒤 사건을 검찰에 넘...
제천시민의 대다수가 납골당(화장장) 사용을 지역민으로 제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납골당설치 및 사용조례’ 개정을 앞두고 지난달 17~23일 시민 1097명을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63%가 이같이 답했다고 16일 밝혔다.반면에 관내 거주자와 인근 지...
=전국에 제천발(發) 에이즈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다행히 현재까진 추가 감염자가 발견되지 않는 등 에이즈 공포가 점차 수그러들고 있다.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도 감염자 전 모(27·구속) 씨와 성접촉한 여성 1명을 조사한 뒤 사건을 검찰에 넘기기...
제천시보건소는 희귀난치성 의료비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건강보험가입자와 의료급여사업에서 지원되지 않는 의료급여수급권자(차상위 2종 포함) 등이다.만성신부전환자에게 신장 이식을 할 경우엔 수술 당일까지 발생한 의료비를 지원하고 신생아 호흡곤란...
제천 최초의 공립보통학교로 100년의 역사를 지닌 동명초등학교가 계속되는 학생 감소 탓에 다른 곳으로 이전할 전망이다.제천에선 이 같은 이유 때문에 수년 전부터 이 학교가 이전 또는 폐교되는 것 아니냐는 소문이 끊이지 않았었다.16일 이 학교 동문회에 따르면 최근 총동...
정우택 충북지사는 지난 13일 “에이즈 보균자 관리에 맹점이 있는 현행 관련법을 강화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할 생각”이라고 밝혔다.정 지사는 이날 제천시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도 의원, 지역 국회의원과 협의해 도 차원의 공식 건의를 검토하겠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정 ...
에이즈에 걸린 전모(27·구속)씨가 제천에서 수년간 무차별 성관계를 가진 사실이 드러나면서 보건당국의 ‘구멍뚫린’ 환자 관리실태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이에 따라 제천과 같은 ‘제2의 에이즈 보복 감염’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환자를 격리 또는 강제할 관련법 개정이 시급하...
에이즈에 걸린 전 모(27·구속) 씨가 6년간 제천에서 수십 명의 여성과 무분별한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관련기사 3면전 씨의 엽기적인 행각이 알려지자 제천에는 에이즈 공포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보건소에는 에이즈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휴일에도 끊이지 않았다.경찰은 현재 전 씨의 휴대전화에 저장된 여성 70여 명
전국 최초로 대북영농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제천시가 ‘사과 명품거리’를 조성한다.15일 시에 따르면 7500만 원을 들여 신월동 주공 4단지~신월 교차로와 하진길 입구~세명대 입구 등 2개 구간(2.5㎞)에 ‘금강산 가는 제천사과 명품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특...
농협제천시지부가 겨울가뭄에 식수난을 겪고 있는 산간마을에 생수를 전달하는 등 나눔경영을 실천했다.제천시지부는 지난 12일 봉양면과 남제천 등의 가뭄지역을 찾아 주민들에게 생수 1000여 병을 전달하고 위로했다.생수는 농업인들의 아픔을 나누자고 뜻을 모은 직원들이 자발적...
제천시가 지난 한 해 교통정책을 가장 잘한 지자체로 선정됐다.시는 충북도가 최근 실시한 ‘2008년도 교통정책평??【?최우수상을 받아 1500만 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충북 도내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5개 분야 25개 항목을 평가한 이번 심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