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향유할 권리, 아플 때 치료받을 권리, 이는 헌법상의 국민의 기본권이다. 국민건강보험이라는 '공보험'을 통하여 이러한 권리를 실현해 가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누구나 건강보험료를 내고 있지만 가장 이상적인 상태는 건강보험료를 적게 내고 치료는 필요없는 경우가 될 것이다. 이러한 관점은 단순히 각각의 경우에 수입은 최대화하고 지출은 최소화한다는 관점에
음성군 혁신리더들이 활동하고 있는 혁신그룹(Innovation Group)모임 워크숍이 28일 음성군 근로자복지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워크숍에는 박수광 음성군수를 비롯해 6급 이상 CA 6명, 7급 이하 CA 32명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능률협회 김종옥 전문위원 강의로 전문혁신모임의 역할과 혁신실행기법, 혁신과제 발굴 운영과 토론으로 이어졌다.
음성군보건소는 군민의 안녕과 재가 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농촌지역 오지 이웃의 손발이 되어주고 있는 방문 보건사업팀을 한자리에 모아 방문보건 사례발표회를 열었다. 군보건소는 28일 회의실에서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지료소 등 방문보건사업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해 사례 발표회와 방문보건사업 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과 상호 정보를 공유했다. 이날 청원군 정신보
사회 양극화 해소차원에서 실업계 고교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나 대전시교육청과 충남·북도교육청의 관련 예산은 매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교육인적자원부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대전은 올 45억 5600만 원으로 서울과 6대 광역시 중 4번째로 많았으나 2004년(58억 4700만 원)의 77.9% 수준이고, 지난해(82억 6
영동군이 공간이 협소한 데다 노령 인구 증가에 대비해 노인복지회관 증축을 추진한다. 군은 이를 위해 사업비 5억 6000만 원을 확보한 뒤 현재 실시 설계를 하고 있다. 군은 2층 규모인 현 노인복지회관을 3층·486㎡(147평) 규모로 증축하고 다목적 홀 4개소, 창고 1개소, 화장실 1개소와 15인승 승강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 노
프로야구 시즌 개막을 열흘 남겨 놓은 29일 현재. 각 팀은 이맘때면 개막 엔트리 25명을 비롯한 대략적인 선발 마운드의 밑그림을 그리기 마련이다. 한화 이글스 김인식 감독은 28일 삼성과의 시범경기에 당초 예정됐던 정민철이 몸살을 호소, 김해님을 선발로 올려 구위를 점검했다. 한화 역시 선발 로테이션 윤곽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이날 김해님의 등판은 최
단양 소규모댐이 올해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가 내년 하반기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 서재관 국회의원(제천·단양)은 27일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원인희 건설교통부 수자원기획관 등 건교부, 수자원공사 관계자와 단양 소규모댐 건설 관련 업무협의를 갖고 내년 하반기 착공을 협의했다. 이날 건교부와 수자원공사측은 올해 5월부터 내년 8월까지 기본 및
보은군이 지방세에 대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방세 주요 내용들을 쉽게 요약 정리한 지방세 책자를 발간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0쪽 분량으로 제작된 이 책자에는 군의 재정규모를 비롯해 지방세와 세금의 종류 등 납세자가 궁금해 하는 것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또 금년도 지방세 징수목표와 취득세, 등록세, 면허세, 지역개발세,
세계 각 국은 지금 가짜상품 이른바 '짝퉁상품'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미국은 '지식재산권법 조정관'을 신설해 아시아 짝퉁시장과의 본격적인 전쟁에 나섰고, 일본은 가짜상품과 관련된 사건에 대한 형사처벌을 강화하고 있다. '짝퉁천국'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중국까지도 가짜명품으로 유명한 '시앙양'시장을 폐쇄하는 등 오명을 벗기 위해 총력을 기
대덕테크노밸리 조성사업 2단계 사업이 준공을 완료함에 따라 기업들의 입주도 본격화되고 있다. 28일 ㈜대덕테크노밸리에 따르면 최근 대덕연구개발특구(대덕테크노밸리) 조성사업 2단계 부지 48만 1230평에 대한 준공을 마쳤다. 지난 2001년 말부터 돌입한 1단계 조성사업 이후 5년여만에 2단계 사업 준공까지 완료한 것이다. 이에 따라 전체 129만여평의 부
단양군은 재난관리 시스템 구축과 재난관리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29일부터 31일까지 단양군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06년 재난대응종합훈련을 실시한다. 군은 이번 재난대응종합훈련을 통해 새로운 재난관리 시스템의 절차를 익혀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관리 기본계획과 집행계획의 실효성을 높여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군은 또 이번 훈련을 통
단양군 대강면 용부원3리 매바위 마을 산자락에 위치한 죽령산신당(일명 국사당)에서는 29일(음력 3월 1일) 오전 11시에 다자구 할머니 춘계제향이 거행된다. 전설에 의하면 조선중엽 소백산 일대를 무대로 하는 도적떼를 한 할머니의 기지로 모두 소탕해 이 일대가 편안해 진데서 할머니를 기리는 사당을 짓고 제사를 올리게 됐다. 다자구 할머니 제사는 조선시대부터
대덕특구산(産) 원천기술을 적용, 개발한 프로그램이 구축되기도 전에 전국망을 타고 중앙정부는 물론 보안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대전시는 자체 개발한 '공공기관 통합 ID 관리시스템'이 행정자치부 주관 2006년도 자치단체정보화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관공서 각각의 웹 사이트에 입력된 주민번호, 전자우편을 비롯한 개인정보를 통합 I
쉽게 접하고 취할 수 있는 것 일수록 그 가치나 소중함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외국 생활을 하다보면 우리나라 의료체계의 편의성과 우수성을 새삼 느끼게 된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와 같이 저렴한 비용으로 쉽게 의사를 만나 원하는 진료를 받는다는 것을 외국에서는 상상할 수 없다는 것이다. 병·의원에 쉽게 갈 수 있고 일부 건강보험 적용이 되
서구 괴곡동∼논산시 연산면 9.8㎞ 구간의 벌곡길 등 대전과 충남·북에 걸쳐있는 도로 10곳이 건설교통부에서 지정하는 광역도로 경쟁에 뛰어들었다. 대전시는 도로확장에 따른 재원(추정공사비 약 1조 1513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건설교통부에 광역도로 지정을 건의했다고 28일 밝혔다. 광역도로는 2개 이상의 광역자치단체에 걸쳐있는 도로를 대
괴산군 보건소는 유아기 신체 발달과 소화기능을 높이기 위한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내달부터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3개월 이상 된 아이들을 대상으로 마사지 교실을 연다. 교육은 청주 YWCA 전미숙 강사를 초청, 폐와 심장의 기능을 도와주는 가슴 마사지, 자연스러운 배설을 도와주는 배 마사지법 등을 강의한다.
충청대학 야구부가 창단 후 첫 출전한 대회에서 3승1무1패의 좋은 성적을 거둬 대학야구의 샛별로 등장했다. 이 대학 야구부는 28일 동대문야구장에서 계속된 2006전국대학춘계리그전 마지막 날 송원대학과의 경기에서 2대 2 무승부를 기록, 예선리그 전적 3승1무1패로 D조 2위를 차지해 결승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지난 2월 28일 창단해 한 달만에
충주교육청은 28일 오후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유·초·중학교 혁신담당교사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 학교혁신 원년의 해'를 부제로 학교혁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온 교육청 정경용 혁신전담팀장은 학교 자율혁신 시스템 구축과 혁신 선도학교 지정, 혁신 우수사례 등을 설명했다.
봄이 되면서 고속도로에는 일부 얌체운전자가 늘어나고 있다. 가족단위 여행객이 점점 늘면서 차량 정체현상이 빚어질 때면 갓길로 질주하는 얌체 운전자들이 어김없이 등장하는 것이다. 갓길운행은 교통소통이 원활하지 못해 차량이 정체되거나 앞차가 느린속도로 주행할 때 편법으로 앞지르기를 하라는 고속도로상의 공간은 결코 아니다. 앰뷸런스나 119구급차량이 사이렌을 울
한국철도공사 대전지역본부 소속 계룡역이 지난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고객만족 즉시평가제'가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계룡역은 매표창구에 불편내용을 수렴할 수 있는 엽서와 현금 1000원을 비치, 직원의 서비스에 만족하지 못한 고객이 현금을 가져가며 엽서에 불편사항을 기재하는 방법으로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계룡역은 이 외에도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