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창의적인 의견과 고안을 장려·개발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05년도 공무원 제안모집을 실시한다. 제안대상은 ▲시정시책 반영 사항 ▲지방행정혁신에 관한 사항 ▲예산절감 및 시 수입 증대에 관한 사항 ▲문화, 관광, 교육 등의 분야별 지역개발에 관한 사항 ▲기타 업무개선 및 시정 전반에 관한 사항 등이다.제안된 아이디어는
아산시 재정운영에 큰 폭을 차지하는 지방세의 징수 실적이 83%에 그치고 있어 안정적인 재정운영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특히 시가 건전 재정 운영을 위해 세운 지방세 부과 징수 목표액 대비 징수비율은 65.8%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시가 올 상반기 17개 세목 1619억 5100만원을 부과징수 목표액으로 설정했으나 실제 도세 461억3500만원,
아산시는 그동안 관내에 식재한 230㎞ 꽃길 및 화단 등의 꽃묘 집중관리 기간을 정하고 단계별로 관리키로 했다.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꽃길 및 가로화단 조성지내 꽃묘이식, 시비 및 잡초제거로 생육을 촉진하고, 퇴색 꽃대 및 고사목 등은 즉시 교체해 아름다운 경관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또한 병충해 발생 여부 등을 수시로 확인해 적기 방제토록하고 호우나 태풍
삼성전자 LCD총괄은 충청남도의 '재독 충청회 청소년 모국방문 활동' 후원의 일환으로 21일 독일에 거주하는 충청도 출신 청소년 40명을 충남 탕정사업장으로 초청해 LCD 기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삼성전자 탕정사업장과 최첨단 LCD 제품들을 직접 체험했으며, 세계최고의 기술로 최첨단 제품들을 생산하는 세계 디스플레이의
건교부 장관의 승인을 얻어 시행하던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도시계획변경 업무가 시·도지사에게 이관됨에 따라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21일 충남도 관계자는 "건교부가 19일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면서 명확한 규정이 없어 논란이 일던 일부 지역의 도시계획 변경사항은 시·도지사에게 있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고 밝혔다.충남도는 지난
도로 개설을 위해 철거한 건축폐기물을 방치해 침출수 등이 인근 저수지로 유입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된다.아산시는 신정호 순환도로 개설을 위해 지난 6월 도로개설 구간에 포함된 상가를 철거했으나 건축 폐기물이 방치되어 장마 때 이곳에서 나온 침출수가 신정호로 유입되고 있다.시는 신정호 인근에 경찰종합학교 이전으로 교육생과 방문객에 충분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논어의 첫 장은 '학이시습지(學而時習之)면 불역열호(不亦說乎)'로 시작한다.누구나 알고 있듯이 '배우고 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란 뜻이다.왜 논어를 편집한 공자의 제자들이 이 같은 문장을 첫머리에 놓았을까. 이는 배움이야말로 인간에게 그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하물며 20만 아산시민의 시정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모르는 것이
아산시에서 주관하는 환경보전 시범학교로 지정된 온양초사초등학교(교장 김현기)는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자원 재활용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환경보전을 생활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 학교는 환경보전 관련 문예활동과 학교 주변 환경정화활동, 주변의 자연생태를 탐사하여 환경에 대한 의식을 전환하는 계기 마련하기 등을 실천하고 있다.특히 신정호 주변의 환경상태를 탐구
현대자동차가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강화 및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경영 노하우 전수에 나섰다.현대차는 19일 경기도 파주연수원에서 열린 '현대자동차 경영노하우 설명회'에서 중소기업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기반이 된 품질경영 전략과 경영혁신 전략 등 경영노하우에 전반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중소기업 대표 250명과 김성진 중소기
아산시청 농업직공무원 모임인 '농우회'는 33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정년을 맞은 농우회장 류인명(57)씨 송별식을 지난 16일 개최했다.이날 정년 퇴임하는 류인명 회장은 "1972년 공직에 투신한 이후 33년 오직 한길 농업행정 업무 추진하면서 보람과 아쉬움이 교차된다"며 "어느덧 공직생활이 정년이 되어 이자리 서게 됐다"고 지난날을 회상했다.또 농업직
충남도가 판로 및 홍보가 부족한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의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위해 설치한 중소기업지원센터 내 전시홍보관이 문을 닫아 방문객들을 어리둥절케 하고 있다.아산시 염치읍 송곡리에 위치한 중소기업지원센터 충남 중소·벤처기업 전시홍보관이 18일 문을 닫았고 전화는 두절 상태이다.18일 오전 중소·벤처기업 전시홍보관이 문을 닫은 채 "제품의 관람 및 구
경찰·소방, 격무·당직 수당 적어 불만 행정공무원 수당 2~3배 많아 형평 어긋주5일제 근무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경찰·소방 공무원들이 소외감을 받고 있다.특히 이들은 격무에 시달리면서도 수당 등에서 행정공무원과 차별을 받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주5일 근무제 시행으로 일부 경찰과 소방관들의 휴식시간이 늘어났으나 외근이 많은 부서는 주5일제 근무가
임헌채 온양동신초등학교장은 페휴지를 모아 생활이 어려운 아동을 돕고 있다. 지난해 9월 부임한 임 교장은 틈틈히 모은 폐휴지로 생활이 어려운 8명의 어린이를 도왔다.임 교장은 전임지인 신광초에서도 동네 주변에서 빈 박스를 모아 차에 싣고 와 창고에 보관했다가 이를 활용한 이익금으로 생활이 어려운 아동들을 도와왔다.
아산교육청은 13일 온양천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관내 초·중학교 육상 신인선수 250명이 참가한 가운데 꿈나무 우수선수 조기 발굴을 위한 '2005년 아산시 육상꿈나무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트랙과 필드경기로 나뉘어 기량을 겨룬 이날 선발대회는 학생들에게 육상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열악한 선수층의 저변확대 및 육상꿈나무 신인선수 발굴을 통한 학생체육 활성
연말 소득공제에 현금 영수증이 도입되었으나 일부 업소에서 매출액 노출을 꺼려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특히 일반 병·의원과 일부 소규모 매장은 영수증 발급기만을 설치해 놓은 채 소비자의 요구가 없을 경우 현금 영수증 발급을 기피하고 있다.이에 자치단체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금영수증 제도의 취지와 효과를 적극 홍보하고 주민과 사업자간의 참여의식을 유도해야
아산시가 시장실 확장 작업을 실시하며 빗속에 사무가구를 방치하고 있어 또 다시 말썽을 빚고 있다.지난 6월 기구개편에 따른 사무실 이전 당시에도 우천시 사무가구를 방치해 비난을 사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정되지 않고 있다.시는 지난 2일부터 시장실을 개방해 민원인들의 고충과 건의를 시장이 직접 챙기겠다는 의도로 상황실을 축소하고 시장실을 10
지난 5일자로 공로연수에 들어간 정갑희 아산보건소 소장이 후배 공직자들에게 '쓴소리'를 남겼다.정 소장은 시 전자게시판에 40여년 공직생활의 소회를 밝히며 후배 공직자들에게 "지금 당장은 힘들고 어렵고 손해보는 것 같지만 희망과 용기를 갖고, 권력을 지향하는 해바라기가 아니라 21만 시민을 섬기며 봉사하는 머슴으로 남기를 원하면 밝은 미래가 보장될 것"이라
아산시가 조직개편에 따른 기구확장을 하면서 충분한 사무공간을 확보하지 못해 일부 담당이 콘테이너에서 사무를 보는 등 사무공간 확충이 시급하다.시는 지난달 9일 인구 20만 돌파에 따라 행정기구 및 사무조정을 추진하면서 염치읍의 구 시청사인 중소기업지원센터에 사무공간을 마련했다.하지만 확보한 사무공간이 부족해 일부 과는 문서도 제대로 정리하지 못할 정도로 업
아산시는 장묘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공설봉안당 및 추모공원을 신축키로 하고 공설봉안당 및 추모공원 현상설계를 공모한다.이번 공모 신청자격은 건축사면허를 소지하고 건축사사무소를 등록한 후 건설 부문(조경)의 신고를 필하는 등 자격 제한을 두고 있다.공모 희망자는 ▲설계공모 응모신청서 ▲건축사업무신고필증 및 건축사면허증 사본 ▲사업자등록 사본 ▲대표자 인감증명서
아산지역 농지가 아산신도시 개발 등 각종 개발행위가 급증하면서 큰 폭으로 잠식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불법·무단 전용행위 역시 크게 늘고 있어 관계당국의 지속적인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아산시의 농지전용은 각종 개발압력이 폭발적으로 가중된 지난 2002년부터 올 6월 말까지 319만 5077㎡의 농지가 전용된 것으로 나타났다.각종 개발 압력이 폭발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