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이 제조물책임(PL) 관련 법률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PL법 전문가 70명으로 법률지원단을 구성·운영한다.중기청은 중소기업들이 PL관련 법률서비스 상담은 무료로 지원되고 PL관련 계약체결, PL분쟁 및 소송 등에 관한 법률서비스를 저렴한 비용으로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PL법률지원단은 지역별로 변호사회의 추천을 받아 구성되며
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는 올해 처음 신설된 임업기능인왕 선발대회에서 '제1호 임업기능인왕'으로 이창재(42·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연봉리·사진)씨를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이씨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영림기능사 2급 자격증을 따고 기계화 영림단을 창설하는 등 국내 임업발전에 힘써 온 공로가 인정돼 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가 올해 처음 선출하는 임업기능인왕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부는 2일 오후 2시 중소기업청 대전·충남지방사무소에서 '2003년 중국시장 경제전망 및 우리 기업의 진출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최근 WTO 가입 및 2008년 올림픽 개최 등 세계시장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시장의 경제를 전망한다.또 무역연구소 양평섭 연구원은 이날 2003년 중국시장 경제전망 등에 대해 발표한다.문
철도청은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주최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촉진대회에서 국무총리단체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또 김석희 조달본부 구매과장은 개인 유공자로 뽑혀 대통령상을 받았다.철도청은 올해 자체 구매예산 중 70% 이상을 중소기업 제품구매에 사용해 중소기업의 판매기회를 확대했으며, 중소기업구매담당관을 둬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전은 인구 유입이 증가된 반면 충남은 수도권으로 전입하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02년 3/4분기 인구이동통계 결과'에 따르면 대전 전입인구는 1000명으로 경기(7만5000명)·광주(3000명)에 이어 전입초과 지역으로 나타났다. 순이동은 경기도가 7만4800명으로 단연 최고를 보였고 광주(3200명)에 이어
소상공인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지난 6월 이후 악화되기 시작해 지난달까지 4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소기업청은 "전국의 소상공인 990명을 대상으로 체감경기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10월 중 체감경기지수가 94.9을 기록, 지난 7월(98.3)·8월(97.7)·9월(99.9)에 이어 4개월 연속 100을 밑돌았다"고 26일 밝혔다. 10월 중 매
철도청은 올해의 '철도탑건'인 으뜸기관사로 안동현(39·6급) 광주기관차 승무사무소 기관사를 선정했다.안 기관사는 새마을동차 부문에 출전해 운전실 제어기 취급 및 열차 정지위치 맞추기, 응급조치 능력 등을 판단하는 실기평가와 운전취급에 관한 이론평가를 치른 결과 1000점 만점에 920점을 받아 으뜸기관사로 선정됐다.안 기관사는 1982년 철도고 운전과를
아산시가 문화재 지정을 추진 중인 아산시 음봉면 소동리 연암산성 인근에 국토관리청으로부터 토취장 허가 협조요청을 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특히 이 지역은 아산시가 문화재 지정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8개월간 충청매장문화재 연구원에 용역비 4300여만원을 주고 지표조사를 완료했다.국도 34호선 확·포장 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달 1
제2차 한·중·일 3국 특허청장 회담이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다.특허청은 이날 행사에 김광림 청장과 왕징추안안 중국 특허청장, 시니치로 오따 일본 특허청장 등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에 의한 특허심사 공동 수행 및 특허심사결과 공유를 위해 전산망 연계 추진 등을 합의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또 이들 특허청장은 3
조달청은 그동안 용역입찰에서 논란이 됐던 적격심사 면제규정을 폐지하는 등 '일반용역 적격심사 세부기준'을 개정해 오는 25일부터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에 따라 정부조달시장 적격심사 면제규정 폐지로 신규업체 입찰 참여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조달청에 따르면 적격심사 면제규정 폐지는 정보통신, 학술용역 및 시설관리 등의 용역입찰에서 그동안 이행실적이 있는
대전·충남지역 중소기업들의 정보화 기반이 새롭게 구축돼 국가경쟁력에도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21일 중소기업청 대전·충남지방사무소와 KT충남본부에 따르면 정보화에 낙후돼 있던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정보화를 촉진키로 하고 지역 중소업체들의 정보화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이들은 대전·충남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정보화 촉진을 위해 상호 지원범위와 지원대상 등 과
중소 제조업체의 연말 경기가 다소 둔화될 전망이다.중소기업청은 '중소제조업 경기지수 및 경영환경지수'를 산출한 결과, 이달과 내달 전망지수가 각각 104.0 및 103.0으로 지난달(104.1)보다 낮아질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중소제조업체의 경기지수는 지난 7월 103.5를, 지난 8월 103.1을 기록한 뒤 9·10월에는 각각 104.0 및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