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과 계룡, 금산 지역 다중이용업소가 소방안전시설 기준에 미달돼 행정처분 등 무더기 불이익 위기를 맞고 있다. 16일 논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04년 다중이용업소 화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비상구 등 소방안전시설 설치 관련 규정이 개정돼 2년여간 유예를 거쳐 오는 6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강화된 소방법은 일반 및 휴게음식점은 1층을 제외한 2층 이상
논산과 계룡지역 학원교습소에서 운행하고 있는 통학차량 대부분이 어린이들에게 적합한 안전시설을 갖추지 않은 채 운행하고 있어 어린이들이 안전사고에 그대로 노출돼 있다. 자칫 사고라도 발생할 경우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것은 물론 피해보상 등 적지 않은 문제점이 예상된다.논산과 계룡지역 학원교습소는 총 300여 개소에 이르지만 도로교통법에 따라 경찰서에 어린이보호
"그냥 눈감아 주었는지 아니면 시행처가 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았는지 의문스럽습니다."토지구획정리를 하면서 시공사가 대규모의 건설폐기물을 불법, 매립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이곳 취암지구의 한 토지주가 분노하며 한 말이다.사건의 발단은 현재 택지개발이 조성된 20만 6711㎡의 취암 택지개발지구에 대규모의 불법 건축폐기물이 발견되면서부터.논산시
내달 논산에서 열리는 병영체험축제 기간에 관광객들이 추억의 입영열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논산시 병영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임종진)는 15일 병영체험축제를 위해 한국철도와 입영열차 협약식을 체결하고 축제기간 동안 '추억의 입영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내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축제기간 서울 용산역에서 연무역 구간까지 입영열
계룡시보건소(소장 신순천)는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받는다.신청대상자는 식품접객업소 중 일반음식점으로 개업 후 6개월이 경과하거나 모범음식점 지정이 취소된 업소 중 지정 취소일로부터 6개월이 경과된 업소와 기존에 지정된 모범음식점 업소도 재 신청을 할 수 있다.시 보건소는 이번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건물의 구조, 환경, 주방, 원재료의 보관
백제의 명장 계백의 혼을 기리기 위한 '계백장군 묘제'가 12일 오전 10시 논산시 부적면 신풍리 계백장군 묘역 내 충장사에서 봉행됐다. 계백장군 묘제는 황산벌에서 신라의 대군과 최후의 결전을 벌이다 장렬하게 산화한 계백장군의 애국충절을 기려 지난 88년부터 매년 거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거제선언을 시작으로 강신례·초헌·아헌
논산경찰서(서장 조원구)가 도입한 차량탑재형 도난수배차량 판독기가 큰 성과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서는 차량이용 범죄의 기동화는 물론 광역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차량탑재형 도난수배차량 판독기를 도입, 이용하고 있다. 차량탑재형 도난수배차량 판독기는 차량번호 인식시스템을 이용해 도난수배차량을 색출해 제2의 범죄 예방 및 수배자
도내에서 홍성 다음으로 한우 사육두수가 가장 많은 논산의 소값이 연일 하락하고 있다. 논산·계룡축협에 따르면 지난 3일 논산가축시장에서 거래된 암송아지(4∼5개월) 가격은 275만 원으로 지난달 28일 285만 원에 비해 10만 원이나 떨어졌다. 암소(600㎏) 가격은 545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하락했다. 또 지난해 12월 말 가격
계룡시까지 관할하고 있는 논산교육청이 명칭 변경에 본격 나섰다. 교육청은 오는 19일까지 논산·계룡시 기관단체 및 교육가족을 포함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교육청 명칭 변경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특히 계룡시의회에서는 계룡시가 설치된지 4년이 지나도록 관할 교육청명칭이 논산교육청으로 남아 있어 계룡시의 정체성 확보 및 자치단체로써의 위상정
논산시에서는 최근 멧돼지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예방시설 설치를 위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가의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면서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써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작물피해 농가에서 올해 안으로 예방시설을 설치하면 된다. 지원대상자 선정 방법으로는 피해농가에서 4월
논산소방서(서장 정무희)가 화재피해 이재민들에게 피해를 신속히 복구, 안정된 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운영하는 '화재피해 주민 지원센터'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서는 지난해 '화재피해 주민 지원센터'를 운영한 결과 피해지원 및 상담 552건, 임시주거 마련 및 구호품 지원 등 경제적 수혜 544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특히, 화재로
오는 10월 논산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육대회 연출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논산시는 도민체전추진위원장인 신방현 부시장을 포함한 9명의 심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9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개·폐회식 공개행사 연출업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총 4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각 업체의 제안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진 심사에서 위원들은 '희망의
논산딸기축제가 세계 최고의 딸기를 자랑하며 생산농업인과 시민이 화합하고, 관광객이 참여하는 축제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문화예술과 딸기라는 주제로 상품화한 웰빙 먹거리축제로서 관광객만 70여만 명이 다녀갔으며, 딸기 및 농산물 판매, 행사장체험, 논산딸기 인지도 상승효과 등을 거뒀다. 이번 논산 딸기축제는 40여
계룡시는 오는 12일 자정을 기해 계룡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영업용 차량 차고지 외 밤샘주차 행위에 대해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지역은 엄사시가지와 왕대공단 주도로변 등으로 이미 시는 지난달 31일까지 밤샘주차행위에 대해 계도를 실시해 왔다. 한편 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불법 밤샘주차로 적발 될 경우 행정절차 이행 후 운행정지 5일 또는 일반화물 2
건강증진 홍보캠페인이 계룡에서 전개됐다. 계룡시보건소(소장 신순천)는 7일 오후 3시 제35회 보건의 날을 맞아 계룡시 엄사사거리 원형광장에서 시민을 위한 건강증진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보건소 관계자와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캠페인에는 건강생활(금연, 절주, 영양, 운동), 구강보건, 전염병예방 등 내용이 담긴 리후렛 10여종을 시민들에게 나눠
논산시보건소가 영농철을 맞아 농촌지역의 치매환자 입원진료사업에 적극 나섰다. 논산시보건소(소장 한정현 )는 농촌지역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6월까지 3개월간에 걸쳐 치매환자 무료 입원진료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기타 생활이 어려운자로서 간병인이 필요한 치매 중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논
산림욕장 건설과 관련 시유지 교환매각 의혹에 대해 논산시의회가 적극 해명에 나섰다.전유식 의장은 성명을 통해 "연이어 불거지고 있는 의혹들에 대해 의결된 관내 상월면 대촌리 시유림과 양촌면 남산리 임야의 교환 매각은 수차에 걸친 현지 답사와 충분한 검토 과정을 거친 사안"이라며 "상월면에 건설 예정인 골프장 사업자와의 특혜성 결탁
산불 발생시 산림피해 등으로부터 산주들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는 산림재해보험법이 당국의 홍보부족 등으로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5일 논산과 계룡시에 따르면 재해 등으로 인한 산림의 손실 발생시 보험금 지급 등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재조림이 가능토록 산림재해보험법이 실시되고 있다. 그러나 논산과 계룡지역의 경우 홍보부족 등으로 산주들이 이 제도에
계룡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전원생활을 위한 텃밭 가꾸기 교육 신청을 오는 11일까지 받는다. 농업기술센터 소강당에서 오는 12과 13일 이틀 간에 걸쳐 텃밭채소 재배의 기초지식은 물론 식물 종류별 재배요령을 교육할 계획이다. 전원생활과 가족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소일거리로 텃밭을 가꾸고자 하는 시민의 욕구 충족을 위해 텃밭채소 가꾸기에 적당한 감자, 콩
논산소방서는 지난해 관내에서 소방법을 위반해 부과된 과태료 건수가 2005년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2006년 소방관계법령 위반으로 인해 부과된 과태료는 모두 17건에 부과액은 1094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2005년도 25건의 2250만 원보다 건수는 32%, 부과액은 51.3%가 감소한 것이다. 위반사항은 위험물 안전관리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