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강의 길거리 농구(3대 3)팀을 가리는 '2004 나이키 Hoop Jam' 대전지역 예선이 3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26일 충무체육관에서 중등부·고등부·일반부 4강 본선 합류팀을 가린다.대회 최종일인 이날은 예선 마지막 경기 외에도 한국프로농구(KBL) 선수 사인회 및 농구클리닉, 패스·드리블 게임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2002년 Hip
온양여고가 숙적 삼천포여고의 벽을 넘지 못하고 제59회 전국 남녀 종별 농구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에 머물렀다.온양여고는 23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벌어진 여고부 결승 마지막 4쿼터에서 실책을 연발, 삼천포여고에 55-61(14-10 31-28 46-43 55-61)로 역전패를 당해 우승을 놓쳤다.이 대회 전년도 우승팀이자 올 춘계대회 패권을 차지했던 온양여고
3인조 농구대회가 12일 홍성군 청소년수련관 농구장에서 열렸다.홍성군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고 홍성군 농구협회가 주최한 이날 대회에는 중등부 7개 팀, 고등부 12개 팀 등 총 19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졌다.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누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서 출전팀들은 패기 넘치는 경기를 펼쳐 관중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아산시 등록 장애인으로 구성된 휠스파워 농구단이 지난 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펼쳐진 제3회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 휠체어농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지난 4월에 고양시컵에 이어 2개 대회를 거듭 제패하는 쾌거를 이뤘다. 아산 휠스파워 농구단은 오는 9월에 있을 1·2부 통합대회인 SK텔레콤배 전국 휠체어농구대회에 출전 4강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또 SK텔레
대전과 충남이 '체육 꿈나무들의 잔치' 제3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본격적인 시작을 앞둔 28일 사전 경기 출전과 컨디션 조절 등으로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대전과 충남은 이날 열린 사전경기에서 대부분 탈락, 아쉬움을 남겼다.대전은 여초부 농구의 가양초가 짜릿한 승리를 맛봤으나 남초부 야구의 신흥초, 남초부 농구의 서대전초는 2회전 진출에 실패했다.가양초는
한서대학교 총장배 제7회 충남 서북부지역 고등학교 초청 농구대회에서 예산고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예산고 등 18개 고교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한서대 실내체육관과 농구장에서 조별 예선을 거쳐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 대회의 준우승은 홍성고, 3위는 천안 중앙고에 돌아갔다.종합 우승팀에는 우승배와 부상, 준우승 및 3위팀에는
온양여고가 제29회 협회장기 전국 남녀 중고 농구대회에서 우승했다.온양여고는 2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고부 결승에서 수피아여고를 77-76, 1점 차로 제압, 이 대회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작년 종별대회 우승팀인 온양여고는 이로써 2년 연속 전국대회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온양여고는 대회 MVP(최우수선수)로 선정된 센터 겸
대전중이 제41회 춘계 전국 남녀 중고농구연맹전에서 창단 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대전중은 12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남중부 결승에서 센터 신중섭(15점)과 최현민(12점)을 앞세워 수원 삼일중을 54-53, 1점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날 경기는 18년 만에 전국대회 결승에 오른 대전중보다는 지난해 전관왕 및 전국대회 17연승 팀 삼일중
우리금융그룹배 2004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국민은행 홈 개막경기가 29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다.천안을 연고로 하고 있는 국민은행은 이날 오후 2시 금호생명과의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4월 6일까지 3개월간의 열전에 돌입하며 홈 경기는 모두 8경기를 소화한다. 국민은행의 홈 경기 일정은 ▲2월 5일 현대 ▲9일 삼성생명▲24일 우리은행 ▲29일 신세계
대전지역 농구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국대회에서 우승한 대전고 농구팀을 축하하고 올 전국체전에서 필승을 다짐했다.대전 농구협회는 5일 서구 둔산동 모 식당에서 구논회 협회장 및 이창섭 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 최학현 대전시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장과 대전고, 대전여상, 충남대 등 올 전국체전 출전팀 선수와 관계자, 초·중 육성교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충무기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가 오는 10일부터 3일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다. 총 10개 팀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 서울은 리컴 휠체어농구단 등 가장 많은 4개 팀이 출전하며 대전과 충남은 각각 대전 휠체어농구단과 아산 휠체어농구단이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선수단 200명 등 총 6000여명이 참가하게 되는 이번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대회 운영
"하느님과 부모님, 팀 동료 모두와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제33회 추계 전국 남녀 중고농구대회 최우수 선수상의 영예는 대전고 이휘범(포워드·사진)에게 돌아갔다.이번 대회 전 경기를 소화해 내며 평균 18득점에 평균 리바운드 9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끈 이휘범은 이날 경기에서도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신림고 장신 선수들을 압도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준 선수들이 고마울 따름입니다."8년 만에 대전고 농구를 전국 최강자의 자리에 복귀시킨 대전고 서순택 감독은 감격적인 우승컵의 영광을 모두 선수들에게 돌렸다.서 감독은 지난 93년 협회장기 전국 남녀 농구대회 우승을 비롯 94년 춘계 전국 고교농구대회와 대통령기 전국 고교농구대회를 우승으로 이끌며, 대전고 농구의 전성
대전 농구의 초석을 다져온 대전고 농구부는 1977년에 창단돼 20여년이 넘는 세월 동안 5번의 우승과 7번의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전시민의 자랑으로 역사와 전통을 계승 발전시켜 왔다.대전고 농구부는 창단 후 10년 동안 단 한 차례의 우승도 차지하지 못한 채 명맥만 이어오다 지난 87년 제13회 동국대학교 총장기 전국 남녀 고교농구대회에서 정상의 자리를 차
대전고 농구부가 제33회 추계 전국 중고 남녀농구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고교농구 최강자의 자리에 복귀했다.대전고는 26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2m가 넘는 장신 선수들을 앞세운 신림고를 61-52(23-13, 10-10, 14-12, 14-17)로 제압하고 8년 만에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이날 대전고는 초반 1쿼터에서 장신들이
대전고가 제33회 추계 전국 남녀중고 농구대회에서 결승에 올랐다.대전고는 25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막강 광주고를 95-76으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이날 대전고는 초반부터 15점 이상의 여유있는 점수차를 유지하며 광주고를 제압했다.팀의 주축인 박요한과 이희범(이상 3학년)은 각각 25점과 23점을 기록하는 눈부신 활
대전고가 제33회 추계 전국 남·여 중고 농구대회에서 8강에 안착했다.대전고는 23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충주고를 77-54로 대파하고 8강 진입에 성공했다.이날 대전고는 올 전국체전 충북대표인 충주고를 맞아 이희범, 박요한(이상 3학년), 김동현(2학년) 등 주전 선수들의 고른 득점으로 초반부터 점수를 벌려 23점 차 대승을 거뒀다
농구사랑과 천재 5기가 2003 아디다스 3대 3 길거리 농구 대전지역대회 남대학·일반부와 남고부에서 우승했다. 포커페이스는 남중부에서 정상에 올랐다.농구사랑은 1일 대전 엑스포과학공원에서 열린 남대학·일반부 결승에서 대농회를 10-4로 눌렀고 천재 5기는 남고부 결승에서 천안펜타곤을 8-1로 따돌렸다.곰바우와 파워 이스크라는 남대학·일반부와 남고부에서 각